≪특징≫
크리스마스에 전성기를 맞이한다고 해서'크리스마스 캑터스'라고도 한다. 원산지는 브라질. 생장기에 잎의 역할을 하는 것은 마디줄기로, 그 끝에 둥글게 꽃봉오리가 맺히고, 한 달 정도면 아름답고 광택이 나는 꽃이 핀다.
≪종류≫
다양한 품종 개량으로 빨간색, 분홍색, 오렌지색, 흰색, 혼합색 등 여러 가지 꽃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일반관리≫
게발선인장은 저온기와 저습기라는 두 번의 휴식기가 있어야 한다. 개화 후 2개월 동안 추울 때는 월 1~2회 정도 물을 주면서 휴식기를 갖고,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물과 비료를 적게 주면서 휴식기를 갖도록 해야 꽃이 잘 핀다. 휴식기에 수분을 과다 공급하면 뿌리가 썩게 된다. 시판되는 화분용 화초를 구입했을 때 튼튼하게 붙은 꽃이나 봉오리가 떨어져 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화분의 환경이 급격히 변화했기 때문이다. 시든 꽃을 재빨리 제거해 준다.
≪빛≫
햇빛이 강한 한여름에만 통풍이 잘 되는 밝은 그늘로 옮겨 주고, 가을까지는 충분히 햇빛을 쬐어 준다.
≪물주기≫
꽃봉오리가 많은 화분에는 가끔씩 물을 뿌려서 수분을 보충해 분다. 단 다육 식물에 속하므로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안 된다. 표토가 완전히 마른 후에 물을 준다.
≪거름≫
비료는 4~6월에 화학비료를 충분히 주고, 장마철이 되면 중단한다. 꽃눈이 생기는 9월까지 비료를 주면 마디줄기만 늘어 꽃이 피지 않으므로 주의한다. 꽃이 피기 시작한 것에는 비료를 주지 않는다.
≪병충해≫
응애나 깍지벌레 등이 생긴다.
≪번식≫
줄기가 많이 자라 모습이 흐트러진 경우는 많이 자란 부분을 살짝 비틀면서 떼어내고 꺾꽂이를 이용해 화분의 수를 늘린다.
≪분갈이≫
물을 주어도 잘 스며들지 않는 화분은 옮겨 심기를 해 주는데 4~5월이 가장 적합하다. (1) 화분에서 뽑아낸 후 흙을 털어서 손상된 뿌리와 긴 뿌리는 잘라 준다. (2) 깊이 심지 않도록 높이를 조절하면서 심는다. (3) 대나무나 핀셋으로 뿌리 사이에도 용토를 촘촘히 넣는다.
≪여름, 겨울나기≫
3월까지는 실내에 두는데, 어느 정도 따뜻해지면 실외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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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꽃색깔이 딱 2종류인줄 알았는뎅..흰색두 있나봐요??~~어떤 모양인지 디게 궁금하네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