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약의 하나님의 신, 하나님이 보내신 영들은 천사들을 말하는 것이지 성령이 아닙니다.(마귀론 108 페이지)
# 구약시대에는 모두가 천사에 이끌림을 받았기 때문에 성령을 받은 사람이 없었습니다.(마귀론 61페이지)
# 창세기 1장2절에 하나님의 신이 수면위를 운행하시니라" 할 때의 그 신은 성령이 아닙니다.(마귀론 65 페이지)
# 구약에서 아브라함이나 모세에게 나타난 여호와가 천사였던 것처럼 하나님의 신이 수면에 운행하시느니라고 한 말은 하나님이 그의 천사들로 지키게 하신 것을 의미합니다. 구약의 하나님의 사자(신)는 그의 천사를 말합니다. (마귀론 65페이지)
김기동목사는 구약의 성령의 임재와 사역 자체를 부정한다.
게다가 구약의 하나님의 신, 하나님의 영은 성령이 아니라 천사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김기동목사의 귀신론이란 책자뿐이 아니라 다른 책에서도 이러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가 있다.
# 예수께서 이 땅에 계실 때에 예수 안에 계신 성령은 어느 장소에도 어느 사람 속에도 계시지 않았습니다. 과거 선지자들도 성령을 힘입었고 요한도 '모태로부터 성령충만함을 입어'라고 했으나 그들은 성령의 권위로 외투를 입고 있듯 힘입었던 것이지 내주하여 임하신 것은 아닙니다."(성령을 알자 76쪽)
김기동목사의 주장에 의하면, 구약뿐 아니라, 예수님이 계시는 시간에도 성령이 계시지 않았다는 것이다. 즉 오순절 이후에야 비로서 성령이 세상에 처음 나타난 것이다.
다음 김기동목사의 글을 보면 확실히 밝혀진다.
#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기에 인간이 예수를 알고 최초로 하나님을 본 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아무도 성령이 내주한 적이 없습니다. 성령은 예수께서 영광을 받으신 후에야 세상에 임하셨습니다.(마귀론 상 65쪽)
# 그러므로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다"고 하는 말은 틀린 말입니다. 만약 믿을때 성령 받았다면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때 믿은 사람도 성령을 받았어야 할 것 아닙니까? 그러나 분명히 성령은 예수님 부활하신 50일 후에 오셨습니다.(마귀론 상 110쪽)
# 비록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사역에 시간적인 차이는 있으나 그리스도가 영광을 받으시기 전에는 성령이 오시지 않았고 또 아버지의 뜻이 없었다면 아들이 이 땅에 오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렇게 중간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성령을 알자 46-47쪽)
즉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사역에 시간적 차이가 있었다는 주장인데, 이것은 김기동목사가 양태론이라고 하는 이단신론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구약은 오직 성부만의 시대, 신약은 성자 예수만의 시대, 오순절 이후에는 오직 성령만의 시대로 삼위일체의 사역에 각각 시간적인 차이가 있었다는 것이다.
구약을 성부하나님의 사역시대로 보는 김기동목사에게는 구약의 하나님의 신과 하나님의 영을 성령으로 보면 성부하나님과 성령이 동시에 사역하게 되므로 그의 주장이 곧 모순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구약의 성령을 성령이 아닌 천사라고 주장하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김기동목사에게 성령이란 시간적으로 오순절 이후에 처음 등장하여야만 한다.
소위 초대교회부터 이단으로 존재한 양태론이라고 하는 이단적 신론을 말한다.
# 또한 하나님은 물질이 아니고 영이십니다. 그래서 본영으로서는 성령이 되십니다. 이는 질서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누구시냐 할때의 그 하나님은 본질을 말하는 것이기에 아버지이시며, 그가 나타나셨을 때에는 본체이시며, 영으로 오셨을 때에는 본영이라는 말입니다. 이 하나님이 예수그리스도 안에 계실 때에는 아버지이시고 우리 안에 계실 때에는 성령이십니다."(성령을 알자 60쪽)
하나님이 본체로 나타난 분이 예수이고, 영으로 우리 안에 계시면 성령이라는 것이며, 정확한 양태론이다. 그러므로 구약의 성령은 피조물인 천사가 되어질 수 밖에 없다.
또한 베뢰아에게 있어서 성부, 성자, 성령은 모두 한 분 하나님으로서 형태만이 달라진 한 인격일 뿐이며 믿는 성도 안에서 함께 교통하시는 분들이 아니다.
그렇다면 겟세마네동산에서 예수님은 하나님께 기도를 드린 것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십자가에서 제물로 바쳐진 예수님과 그 제물을 온전히 화목제로 받으신 하나님은 동일한 분이신가?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에 성령이 비둘기처럼 임하였으며, 성부 하나님은 하늘에서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어떻게 된 것인가?
또 본인이 양태론자에게 아래와 같은 질문을 하면 그들은 전혀 답변이 없었다.
"곧 요한이 그 세례를 반포한 후에 갈릴리에서 시작되어 온 유대에 두루 전파된 그것을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며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행10:37-38)
"하나님"이 "예수"에게 "성령"을 부어주셨다..... 하나님과 예수와 성령이 동일한 인격이며 동일한 존재라면, 그 사역에 각각 시간적 차이가 있었다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자기(예수)에게, 자기(성령)을 부어주셨는가?
또 사람과 한 분 하나님 사이의 또 다른 한 분이신 중보자 예수가 있다는 성경말씀(딤전2:5)은 하나님과 예수님이 동일한 인격이라는 것을 말하는가?
예수님이 가르켜주신 주기도문은 왜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구별되는 인격을 말하고 있는가?
베뢰아의 믿음의 대상인 삼위하나님은 2000년간 믿어온 기독교의 하나님과 전혀 다른 하나님이 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김기동목사에게 구약의 하나님의 신과 하나님의 영은 모두 천사가 되며, 오순절 이후에야 처음 등장하는 성령이 되고만다.
더욱이 양태론을 인정하면, 지금 이 세상에는 오직 성령만 존재할 뿐, 예수님과 하나님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된다.
그러나 이것으로 끝나지 않고, 이러한 이단적인 주장외에 더욱 해괴한 주장이 있다.
▶ 보혜사 성령은 구원과 관계가 없으며, 성령없이도 구원 받을 수 있다?
# 성경을 믿고 구원을 받은 다음 성령을 선물로 받는다고 했습니다. 사도행전 2장38절에 믿고 죄사함 받은 자가 성령을 선물로 받는다고 했습니다. 성령을 받지 않아도 구원은 받을 수 있습니다. 보혜사 성령은 구원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성령이 임하지 않았던 50일 간도 그리스도의 공로로 구원은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성령을 받는다는 것은 예수를 변호하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성령을 알자 100쪽)
앞에 살펴본 것과 같이 김기동목사는 양태론자이다. 그리고 김기동목사에게 성령은 오순절 이후에 처음 등장하는 존재이므로, 성령없이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여야만 한다.
만일 그러한 주장을 하지 않으면 모든 인간은 오순절 이후에만 구원을 받기 때문이다.
처음 단추를 잘못 꿰면 나중 단추는 잘못 될 수 밖에 없다.
구약에서는 하나님께서 필요하다고 인정하시는 극히 제한된 사람만이 성령을 받았다.
그러나 신약에서 누구든지 성령을 선물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왜냐하면 구약에서는 하나님이 선택하신 이스라엘 민족에게만 구원이 있었지만, 신약에서는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것은 이미 구약에서 요엘선지자에게 예언된 약속이며 그것이 오순절에 성취되었던 것이다.
"이는 곧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행2:16-17)
물론 오순절 사건은 매우 특별한 방법이었으며 여태껏 볼수 없었던 새로운 방법에 의한 것이었으며 그것은 "만민에게 신을 부어주는" 요엘2장 28절의 성취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것은 "과거에는 한번도 신이 내주한 적이 없다"는 그러한 뜻이 되어지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에스겔 39장 29절은 "내가 다시는 내 얼굴을 그들에게 가리우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내 신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쏟았음이니라."라고 언급하고 있다.(KJV 영어성경은 현재완료형의 시제를 사용하고 있음)
그렇다면 오순절의 "쏟아 부어지는 영"은 무엇이 과연 특별한 방법이 된다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만민에게" 인 것이다.
즉 "만민에게 부어주겠다"는 구약의 성취는 바로 "믿기만 하면 누구나"라는 "만민"을 의미한다.
그 약속은 이사야 32장 1-20절에서도 이미 약속하신 내용이다.
"필경은 우리에게 위에서부터 성신을 우리에게 부어주시리니 광야가 아름
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삼림으로 여기에 되리라." (사32:15)
즉 성령의 "보편적이고 개인적인 사역"에서 구약의 성령의 임재와 제한성과 특수성에서 차이점이 있다는 것이다.
바로 그것이 새롭고 특별한 방법이 되어 지는 것이며 오순절에 그것이 성취되었던 것이다.
즉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자"에게 하나님은 성령을 부어주시게 되었다는 것이다.
구약에 있어서 하나님과 인격적 교제를 할수 있었던 사람들은 매우 드문 예였으며 단지 하나님에 의하여 선택받은 소수의 사람들에 국한되었던 것이다.
구약에서는 사사들이나 선지자들이 소개되어 질때에는 "여호와의 신이 그에게 임하였으므로 그가...." 로 성경은 시작되어 진다.(참고. 삿3:10. 6:34. 11:29. 14:6. 14:19. 삼상10:6. 16:13. 왕상18:12. 대하20:14)
즉 구약의 성령은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하여 하나님에 의하여 통제되고 하나님에 의하여 주어지는 그러한 방법이었던 것이다.
어떠한 사건에 대해서 하나님의 특별한 멧세지를 전달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어느 개인을 통하여 그 신을 부어주셨으며, 또한 특별한 인물이나 개인을 하나님의 멧센저를 삼으시기 위하여 영을 보내주신 것이다.
이제 오순절 사건은 "만민에게......"주어지는 보편적인 성령의 사역을 의미하는 새롭고 특별한 방법
이었으며 오순절의 사건을 기이하게 생각하여 모여든 사람들을 향하여 베드로는 이렇게 외친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행2:21)
신약시대에 들어서서 성령은 성도에게 함께 거하며 그를 구원에 이끌도록 인도하고 보호하여 주신다. 성령을 천사라고 주장하며, 보혜사 성령이 구원과 관계가 없다는 김기동목사는 과연 기독교인인가?
성령이 없어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김기동목사는, 인간의 힘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인가?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는가?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딛3:5)
자신의 이단적 양태론을 합리화시키기 위하여 해괴한 변명과 억지 주장을 계속 펼치는 김기동목사는 기독교인이 맞는가?
김기동목사는 자신의 주장이 스스로 생각해도 앞뒤가 안맞고 모순과 오류가 있었던 것 같다.
그는 이렇게 변명을 한다.
# 현재 성경으로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다 알지 못합니다. 성령으로 더욱 알고 그 날에 가서 그를 더욱 알고 영원히 살면서 영원히 깨닫게 될 것입니다.....이와같이 성경적이냐 아니냐를 심히 따지기 보다는 성령을 제한하지 않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김기동, 영원한 관계 1983. 페이지 68-69)
그렇다며 구약에서는 성령이 성도에게 임한 적이 없을까?
김기동목사의 이러한 주장은 지방교회 위트니스 리의 모방으로 보인다.
# 예수께서 이 땅에 계실 때에 예수 안에 계신 성령은 어느 장소에도 어느 사람속에도 계시지 않았습니다. 과거 선지자들도 성령을 힘입었고 요한도 "모태로부터 성령충만함을 입어'라고 했으나 그들은 성령의 권위로 외투를 입고 있듯 힘입었던 것이지 내주하여 임하신 것은 아닙니다. <김기동, 성령을 알자 책76페이지>
# 구약시대에는 모두가 천사에 의해 이끌림을 받았기에 성령을 받은 사람이 없지 않습니까? 그들은 양자의 영을 아직 받지 못한고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없었습니다.(김기동, 마귀론 상 61페이지)
# 신, 구약의 두 기간동안의 사람에 대한 성령의 역사와 첫 번째 특징은 구약에서 하나님의 영이 외적으로 사람에게 임했으며, 신약에서는 성령이 사람 안에 거주한다는 것이다. (위트니스 리. 성령 580쪽)
구약의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 하나님의 신이며 신약의 성령과 다르며, 구약의 하나님의 영은 사람의 안에서 역사하지 않았고 외적인 사역을 하였다고 주장하는 지방교회의 위트니스 리와 성락교회 베뢰아 김기동목사는 결국 그들이 양태론적 삼위일체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동일한 인격이며 다만 세가지 형태로 나타난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만일 구약에서 성령의 사역을 인정한다면, 구약에서 성부하나님과 성령이 별도로 존재하며 별도로 사역하였다는 것이 되기 때문에, 그들은 구약에서의 성령의 사역을 부정한다.
그래서 베뢰아에서는 구약의 성령을 천사라고 주장하며, 지방교회에서는 구약의 성령(하나님의 영, 하나님의 신)은 곧 성부하나님이 외부에서 사역한 것이며 신약에서의 성령과는 다르다고 주장을 하는 것이다. 첫단추를 잘못 꿰면, 결국 마지막 단추는 영영 꿸 수가 없는 것과 같다.
과연 구약에서는 성령이 성도의 안에 임한 적이 없을까? 찾아보자....
"말씀하실 때에 그 신이 내게 임하사 나를 일으켜 세우시기로 내가 그 말씀하시는 자의 소리를 들으니"(겔2:2)
NIV: As he spoke, "the Spirit came into me" and raised me to my feet,
KJV: And "the spirit entered into me" when he spake unto me, and set me upon my feet,
히브리어 "보"는 "안으로 오다, 거하다"는 뜻이다.
분명히 "Came into" 이며 그것이 외적사역인지 내적사역인지 확인하시기 바란다.
또 겔3:24, 단4:8, 단4:18, 5:11등도 모두 외적 사역이 아니라, 내적으로 거함을 의미한다.
NIV영어성경, KJV영어성경, 그리고 히브리어 성경을 참조하기 바란다.
또 눅1:41에서는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입었다고 되어있으며 이것은 "was filled with the Holy Spirit" 로 번역되어 충만히 채워지는 가득한 내부적인 상태를 말하며, 눅1:61에서 그 부친 사가랴도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예언을 하였다고 기록되어있다.
▶ 베뢰아의 미혹의 영
김기동목사에게 천사는 하나님의 신과 하나님의 영, 우리가 성령이라고 부르는 존재가 김기동목사에게는 천사가 된다.
그런데 김기동목사는 천사 중에 미혹의 영이라는 가변되는 천사가 있다고 주장하는데, 물론 성경은 전혀 이런 언급이 전혀 없다.
김기동목사는 성령을 천사로 만들더니, 이제는 천사를 미혹의 영으로 만들고 있다.
결국 잘못하면 성령이 미혹의 영이 되어질 판이다.
대부분 사이비 사교집단이 아닌, 기독교의 이단이라고 하는 단체와는 성경적인 토론을 할 수는 있는데, 베뢰아의 주장은 성경적인 토론자체가 성립되지 못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성경에 없는 인위적인 주장들만 하기 때문이다.
그의 인간론, 귀신론등은 성경에 그 근거를 전혀 찾을 수가 없는 김기동목사 개인의 인위적인 견해일 뿐이다.
게다가 그의 성령론과 천사에 대한 주장은 참으로 기가 막힐 정도이다.
# 신자에게 도우라고 보낸 천사는 신자가 잘못을 저지르면 가변되어 미혹의 영이 된다.(마귀론 상. 134-135쪽)
# 그러나 만약 성도들에게 불의가 있다면 그에게 배치된 천사를 가변되게하든지 이미 그에게 가변된 미혹의 영으로 역사하든지 할 것입니다.(마귀론 상 135쪽. 참고 137쪽)
# 미혹의 영인 천사는 신자가 세상을 떠나면 그는 불신자를 찾아 미혹의 영으로 괴롭히는데 가변된 천사는 없어지지 않는다.(마귀론 상, 140 페이지)
# 신자의 불의를 따라 그의 천사가 가변되기 때문에 천사를 구제해야 한다(마귀론 상, 135 페이지)
# 신자가 자꾸 혈기를 내기 시작하면 천사를 가변시키는데, 예를 들어 혈기내게 하는 미혹의 영들이 둘이 있으면 이를 능가하려면 더 많은 천사를 얻지 않으면 안된다."(마귀론 상 139, 168)
그러나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을까?
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알고 있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김기동목사의 주장과 전혀 반대가 된다.
김기동목사는 신자라고 할지라도 불의한 일을 하거나 혈기를 내면 천사가 가변되어 미혹의 영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요일4:6)
김기동목사는 믿는 신자들에게도 미혹의 영이 붙는데, 없어지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믿음에서 떠날 때"에 미혹의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는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김기동목사의 주장과 전혀 다르다.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딤전4:1)
천사는 하나님의 사역을 위하여 보내심을 받은 멧신저이며 사자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역을 위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자가 신자가 불의를 저지르거나 혈기를 낸다고 쉽게 가변되어 미혹의 영이 된다면, 하나님은 도대체 왜 천사를 보내는가?
기독교인이 하나님과 같이 온전한 존재가 되어 한 번도 불의나 혈기를 부리지 않는다고 보는가?
그렇다면 기독교인은 모두 미혹의 영이 함께 하는 것이 된다.
베뢰아 김기동목사에 의하면, 기독교인은 성령이 아니라 미혹의 영과 함께 하는 사람들이 되고만다.
게다가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는 미혹의 영으로 둔갑하는데, 성도가 술, 담배를 피울 때에 성도에게 들어간다고 하는 코메디같은 주장을 한다.
# 어떤 사람은 술 먹을 때 어떤 사람은 담배를 피울때에 들어 갔다고 합니다. 바로 미혹의 영을 말하는 것입니다. (마귀론 하 168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