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5대,15대,20대 대선이 초 박빙선거
윤보선과 득표차이는 15만6천표 차이
2회 이상 출마 이회창,조봉암,허경영 낙선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선거에 가장 많이 출마한 인물은 박정희대통령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5회 출마(당선율 100%),김대중대통령은 3회 출마(당선율 33%),이승만 대통령 3회 출마(당선율 100%),윤보선 대통령 3회 출마(당선율 33%),허경영후보 3회 출마(당선율 0%),이회창후보 3회 출마(당선율 0%),조봉암 후보 2회 출마(당선율 0%),김영삼 대통령 2회 출마(당선율 50%),문재인 대통령은 2회 출마(당선율 50%)했다.
2회 이상 출마했으나 대통령이 되지 못한 인물로는 허경영,이회창,조봉암후보로 역사에 남게 되었다.
대선에 1회 출마하여 2위로 낙선한 인물의 득표율은 1대 김구 6.7%, 4대 김창숙 11.5%,12대 유치송 7.7%,17대 정동영 26.1%, 19대 홍준표 24%였다.
역대 대통령선거에서 가장 근소한 표차이로 당선된 것은 5대 대통령선거에서 박정희 후보가 2위 윤보선 후보를 득표율 1.55%, 표 차이는15만 6,026표로 초박빙 접전 끝에 당선된바 있다. 3위로는 오재영후보 4.05%(408,664표)였다.(선거인수 12,985,015명/투표수 11.036,175표, 투표율 84.99%/후보 7명, 신흥당 장이석,자유민주당 송요찬,민주공화당 박정희,추풍회 오재영,민정당 윤보선,국민의당 허정,정민회 변영태)
그리고 이번 20대 대선에서는 5대 대선보다 2배 많은 총 14명이 출마하여(2명기권) 윤석열후보가 48.56%(16,394,815명)로 이재명후보 47.83%(16,147,738명)에게 0.73% 차이로 당선되었는데 5대 대선보다 득표율 차이로는 가장 낮은 수치이나 득표수에서는 5대 대선보다 많은 247,077표였다.(선거인수 44,197,692명, 투표수 34,067,853명,투표율 77.08%/후보 12명)
15대 대선(1998.2-2003.2)에서는 7명의 후보가 출마하여 김대중 40.3%(10,326,275표), 이회창 38.7%(9,935,718표)로 투표율 차이는 1.6%( 39만표)로 (선거인수 32,290,416표,투표수 26,042,633표,투표율 80.7%,후보 7명) 역대 대선에서 5대,15대,20대 대통령선거가 초 박빙인 선거로 정치사에 기록되었다
다음으로 근소한 차이를 보인 선거는 16대 대선(2003.2-2008.2)으로 노무현 48.9%,이회창 46.6%로 2.3%차이(투표율 70.8%)였으며,18대 대선(2013.2-2017.3)에서는 박근혜 51.6%,문재인 48%로 3.6%차이(투표율 75.8%)를 보였다.
1,2위 차이에서 득표율 차이가 가장 큰 대선은 1대 대선(1948.7-1952.8)에서는 이승만 92.3%, 김구 6.7%로 85.6% 차이를 보였다. 다음은 12대 대선(1981.2-1988.2)으로 전두환 90.2%,유치송 7.7%로 투표율차이는 82.5%였다.
1.2위 투표율 차이에서 50%를 넘긴 대선으로는 2대 대선(1952.8-56.8)으로 이승만 74.6%,조봉암 11.4%로 63.2%의 차이를(투표율 88.1%)보였으며,4대 대선(1960.8-1962.3)에서는 윤보선 82.2%,김창숙 11.5%로 70.7%차이를 보인바 있다.
이번 대선에도 출마한 허경영후보는 대선통령선거를 비롯하여 시의회,국회의원,시장선거등 1991년 44세부터 31년간 총 8회에 걸쳐 선거에 출마한 인물로 기록된다. (1991년 2회, 1997년,2004년,2007년,2020년,2021년,2022년/구의원,시의원 각 1회,대통령 3회,국회의원 2회,서울시장 1회)
허후보의 득표율 진화과정을 보면 1991년 시의원 선거에서 1,565표(21.1%)로 4위를 한바 있으며,1997년 15대 대선에서 공화당후보로 39,055표(0.15%,7위),2021년 4.7 재보선 서울시장 선거에서 3위 52,107표 (1.07%),2007년 17대 대선에서는 9만7천표(0.4%)로 7위를 했는데 0.68%를 얻은 이인재후보와 0.28%의 근소한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당시 이인재후보보다 득표율이 높은 지역으로는 강남,강동,강서,광진,마포,서초,송파,양천,중랑구등이었으며 대구시와 강릉시에서 최다득표를 했으며 부산,대구,울산에서는 이인재후보를 이기기도 했다.
2022년 20대 대선에서는 281.481표 (0.83%)를 얻어 점차 득표수가 높아져가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허경영후보가 소속된 당명은 1987년 신민당으로 정계에 입문한 이후, 민중당,진리평화당(창당),신민주당(당명변경),공화당(창당),민주공화당(재창당),열린우리당(입당),경제공화당(재창당),민주공화당(당명변경),친허연대(창당준비위),국가혁명당(창당),국가혁명배당금당(당명변경), 국가혁명당(당명변경)등 총 13개의 당명으로 정당활동을 하여 가장 많은 당명을 가지고 출마한 인물로 기록된다.
(환경경영신문,www.ionestop.kr,서정원기자, 자료:환경국제전략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