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바람. 파도. 삼박자가 맞는 포구
인가 근처에 오니 백년초 밭이 있네요.
작은 나무다리와 앙증맞은 올레길 표지 화살표와 간세다리
앞에가는 일행들이 보이네요.
제주 망아지를 형상화한 간세다리
봄은 봄이라 남녁에는 광대나물 꽃이 피고
우리가 1박한 호텔
한라산 동쪽 깃점 성판악 휴게소 출발
눈은 그치고 온통 어름밭이
약 4Km가면 속밭 대피소 부터는 눈이 있을려나.
나무도 얼고, 한라 조릿대도 얼고
나무 데크길도 얼고
속밭 대피소 화장실들
대피소 안에는 사람들이 가득
눈은 보이지 않고 얼음길만. 어쩌랴 올라가자.
어제의 비로 나무마다 상고대로 장식을 하고
장식없는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네요.
첫댓글 아직도 제주도 올래길을 못갔는대...
먼 외국여행만 고집하고 참 내가생각해도 철부지인것같내요
올해부터는 제주도올래길에 도전 하고싶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