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주어진 목적(目的)
(미6;8,막1:38-39) 348.361
2015.8.9.9시 시온성군인교회
2015.8.12.13 태안보건의료원
(보내지는 곳 9사이트)
글:-남제현목사
<풀 러셀만>이 길에서 한 사람에게 전도를 했는데 전도를 받은 그 사람은 할리우드의 유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 <존 헤이먼>이다. 그 후 <러셀만>과 같이 성경공부를 하던 <헤이먼>이 이런 말을 한다.. "나는 일생 동안 사람을 위한 영화를 많이 만들었지만 이제부터는 <주>님을 위한 영화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그는 누가복음 전체를 영화로 만들었다.
그 영화가 바로 대학생선교회(CCC)에서 보급하고 있는 '예수'라는 유명한 영화이다. 이 영화는 제작 당시부터 제작에 참여한 스태프들을 변화시켰고, 촬영을 구경하고 있던 관중들을 변화시켰으며, 지금은 아랍권에서조차도 선교용 영화로 인기를 끌고 있다. <히틀러>독일을 지배하던 시절에 나치에 저항하던 <마르틴 니멜러>라는 목사님이 계셨다. 그는 유명한 전도자였다.
그러나 감옥에 들어온 후에는 <히틀러>의 악당들만은 용서할 수 없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그런데 어느 날 꿈속에서 <히틀러>가 심판을 받고 있는 광경을 보게 된다..<예수님>이 "너는 왜 나를 믿지 않았느냐?" <히틀러>가 대답하기를 "저에게 아무도 복음을 전해준 사람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마르틴 니멜러>목사님을 잡아다 놓고 너와 이야기하지 않았느냐? 그때 <마르틴 니멜러>가 너에게 나를 전하지 않더냐?"
이 광경에 <니멜러>는 꿈속에서 소스라치게 깨어난다. 그리고 '아! 내가 해야 할 일을 못하고 있었구나, 저가 나를 핍박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가지만 구원 받아야 할 한 영혼으로 바라보지 못했구나,'그날부터 그는 전도를 결심하고 자기를 감시하는 나치의 경비병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시작한다. 우리 사회에는 많은 불행하고 마음 아픈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하루 40건 이상의 자살사건이 일어나고,
20대 실업자가 점점 많아지고, 중소기업들은 줄줄이 도산하고, 서울역 대합실에 사오십 대 남자들이 의자에서 밤을 새우고 있다. 이런 사회적 비극은 누구의 책임이라 보는가..다른 사람의 책임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책임이 있다..우리는 파수꾼 사명이 있다. 파수꾼은 한 사회의 도덕적 타락과 윤리적 부패의 조짐을 누구보다도 빨리 예민하게 감지하여 한다..그리고 이것이 필연적으로 초래할 위험을 단호히 알려야 한다.
<하나님>의 심판은 범죄 한 민족에게는 필연적이다. 이것을 단호히 경고해야 한다. 부패한 죄악으로부터 돌이켜 <하나님>의 엄위하신 판단을 피하라는 권고해야 한다..(겔33:2-4)“-인자야 너는 네 민족에게 고하여 이르라 가령 내가 칼을 한 땅에 임하게 한다 하자 그 땅 백성이 자기 중에 하나를 택하여 파수꾼을 삼은, 그 사람이 칼이 그 땅에 임함을 보고 나팔을 불어 백성에게 경고하되,
나팔 소리를 듣고도 경비를 하지 아니하므로 그 임하는 칼에 제함을 당하면 그 피가 자기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 그런즉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에게 경고 할지어다”그 "민족에게" 가서 파수꾼으로 다가오는 위험을 "나팔을 불어 경고"하라고 하셨다. 우리나라가 1970년대와 1980년대의 한국교회의 영적부흥과 수적증가는 세계 교회에 자랑할 만한 했다.
한국교회 성장비율은 매일 여섯 개의 교회가 생겨나고 교회 수는 3,600이 넘었으며 기독교인수는 전인구의 29%을 차지하는 천만이 되는 숫자가 되었다. 60만이 넘게 모이는 교회가 생기고 각 교단 신학교에서 수천 명의 신학생들이 배출되고 1600여명의 선교사들을 전 세계에 파송하였다. 새벽기도, 철야기도, 기도원 등의 성령의 역사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영적인 보배이며 자랑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자랑하는데 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종의 자세를 바로 취해야 한다..사도<바울>은 (갈2:20)“-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우리는 자기를 낮추는 겸손의 자세로 사회를 위하여 일하는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 얼마 전 호남신학대 기독교인 397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2.7%가 ‘구제와 봉사가 교회의 본질적 사명’이라고 답했다. 애플 컴퓨터의 공동 창시자인 <스티브 잡스>는 그의 회사의 성장이 제 자리 걸음을 하고 있을 때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짜기 위해 고민을 한다.
그러다가 38세에 펩시콜라의 <스컬리>사장 된 사람으로 찾아가 자기와 함께 일하기를 청한다.그러나 <스컬리>는 충분한 명예와 재산을 누리고 있었기에 이제 새삼스럽게 자리를 옮기는 모험을 할 이유가 없었다. <스티브 잡스>가 <스컬리>에게 집요하게 설득해도 움직이지 않자 이제 44세 된 그에게 <스티브 잡스>는 마지막 승부수를 던진다..
"당신은 설탕물이나 팔면서 나머지여생을 허비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세상을 바꾸는 일에 자신을 던지시겠습니까?" 결국 이 말이 그를 움직이게 된 것이다..여러분도 같은 도전이 필요하다. “인생을 안일하게 적당히 살다가 가시겠습니까? 아니면 세상을 바꾸는 전도 사역에 헌신하시겠습니까?" 그렇다면 무엇보다 먼저 사명으로 발견해야 한다. 우리에게 영혼을 구원하는 중요한 사명을 주셨다.
<예수님>께서는 병자를 고치시는 바쁜 하루를 지내신후 그 이튿날 새벽 한적한 곳에 나아가 기도를 마치시고 또 다시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그래서 우리는 짧은 생애동안 주님이신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제자로서 살고자 한다면 하는 얼마나 삶에 주어진 일에 투자하고 계십니까? 은사 찾아 개발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활용하라..<하나님>이 사람의 개성을 따라 각각 다른 은사를 주셨다..
한국 국내 CCM (현대 기독교음악)에 ‘아이돌’ 바람이 불고 있다. 바로 3인조 걸 그룹 <하쉬나>(Hashina)와 3인조 남성그룹 <더큐브>(the CUBE)다. 이들은 특히 미 자립교회나 교도소, 양로원 등 소외 이웃을 찾아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주어진 달란트(재능)를 기부하고 싶어서다. 매사에 감사하는 이들의 열정적 찬양과 기부행위는 그 어떤 유명 가수의 노래보다 감동적이다.
<하쉬나>는 댄스음악을 CCM에 접목해 교회 성도는 물론, 비신자에게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하쉬나>는 히브리어로 ‘하나님 보시기에 좋아더라’는 뜻이다. 리더인 <장미>(21·수원 서둔교회)씨와 <김진솔>(20·수원 서둔교회)씨, <민주>(19·수원 전하리교회)양은 외모는 물론, 화려한 춤과 랩 실력 뿐 아니라 영성도 겸비하고 있다. 기획사 오디션에서 1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탄생된 CCM 걸 그룹이다.
신선한 시도인 만큼 예쁘게 봐 주세요. 침체에 빠진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열심히 찬양할 겁니다.” <하쉬나> MBC합창단 출신의 CCM 가수 겸 작곡가 정상급들이 참여했다. ‘예수로나의 구주삼고’ ‘아 하나님의 은혜로’ 등은 청중들이 앙코르로 호응한다. 남성 3인조 <더큐브>(the CUB0E)는 가수 출신 <윤항기>목사의 외아들인 윤준호(37·서울 예음교회)씨와 정승운(37·서울 축복교회)씨, 한호훈(37·서울 기적과축복교회)씨 등 기독 남성 3인으로 구성됐다.
모두 1975년생 동갑내기다. (고전 12:4-7)“-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첫댓글 남제현목사님의 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이명호>장로님 감사합니다..서산에서 일할 수 있는 동역 자를 <하나님>이 맺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우리가 세상일이나 <하나님>께 노력 없이는 무능할 수밖에 없군요..우리에게 주신 은사와 재능을 개발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 빛이 되고 소금되는 삶이되기를 바랍니다..
남제현목사 드림
은퇴후에도 여전히 복음증거와 선한일에 앞장서시는 목사님이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날이갈수록 더 생동감 넘치시는 모습 참 아름답습니다.
오래오래 저희들 곁에서 힘이되주시길 기도합니다.
말씀에 은혜 많이 받았어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