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집회 인원 왜 차이날까? ‘페르미 추산법’ → 경찰의 집회 인원 산정 법. 빽빽하게 앉아 있으면 1평당 6명, 서 있으면 9∼10명으로 계산. 또 경찰은 특정 최고 시점 인원을, 주최측은 왔다간 모든 사람을 계산하는 연인원 개념.(동아 외)
2. 200만원짜리 교통 딱지? → 청주지법, 6만원 범칙금 고지서 10분 사이에 두장이나 받자 홧김에 교통경찰에 던진 피고인에게 공무집행 방해 200만원 벌금 선고.(서울)
3. ‘불충실한 선거인단’(faithless elector) → 미 대선에서 서약한 후보 말고 다른 후보를 찍거나 기권하는 선거인단. 그동안 22차례 발생. 대선 결과가 바뀐 적은 없어.(동아)
*클린턴 지지자들, 트럼프 선거인단에 지지후보 변경 온라인 청원 운동... 21개주 선거인단은 서약을 지킬 법적인 의무는 없다고.
4. ‘당질’ → 탄수화물의 3대 성분 ‘당류’, ‘전분’, ‘식이섬유’ 중 혈당에 영향을 미치는 당류와 전분을 말함. 현미도 천천히 당분이 될 뿐 흰쌀과 당질의 총량은 거의 차이 없어.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동아)
5. 革新, 熱情, 融合, 疏通, 發見, 價値, 三樂, 調律, 發話, 創意, 現實, 實用 → 모 대학 전면 신문 광고, 광고지만 신문에서 오랜만 에 보는 한자 단어들...(중앙 외)
6. ‘트럼프, 한국에 방위비 100% 내라는 건 정치적 언어’ → 박화영 트럼프 후원 한인 회장(손톱에 붙이는 매니큐어 세계 1위 기업 경영). 트럼프, ‘우린 형제...’ 한미동맹의 중요성 알아.(중앙)
7. 반으로 자른 61년형 ‘미니’ (▼사진) → ‘먼지봉투 없는’ 청소기로 유명해진 英 ‘다이슨’의 창업주에게 회갑 선물로 직원들이 선물 한 차. 디자인과 기술의 중요성 강조하는 의미라고.(중앙)
8. 교총도 ‘1948년 대한민국 건국’ 역사관 담긴 국정 역사교과서 반대 → ‘대한민국의 뿌리는 1919년 3.1 운동으로 건립된 임시 정부’ 입장. 당초 조건부 찬성에서 반대로 입장 변화.(국민)
9. ‘68년 만에 가장 큰’ 수퍼 문 → 오늘 뜨는 달. 1948년 1월 26일 이후 지구-달 거리 가장 가까워. 오늘 달 뜨는 시각 오후 5시 29분, 7시부터 잘 보일 것.(국민 외)
10. 2014년 11월 ‘정윤회 문건’ → ‘대통령이 ‘찌라시’ 규정하자 일사불란 짜맞추기 수사‘... 비선 실체 규명보다 문건 유출 문제 에만 집중... ’화‘ 키웠다.(세계)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