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는 피해야 할 ‘적’이다. 출출함을 때우려 먹는 라면 하나에는 무려 400kcal 이상의 열량이 들어 있다. 게다가 라면에는 비타민, 식이섬유와 같은 꼭 필요한 성분은 빠져있고 나트륨 함량은 1000mg 정도로 높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골격을 약하게 해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하지만 영양성분이 빠져 있고 체중 조절을 방해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라면을 먹고 싶다면 어떻게 할까? 정답은 라면의 열량을 줄이고 영양가를 높이면 된다.
튀겨진 라면의 면을 끓는 물에 데쳐 버린 후 끓이면 지방이 1/3로 줄고 열량이 100kcal 이상 낮아진다. 라면 국물과 스프를 반으로 줄여서 끓이면 나트륨을 감소시킬 수 있다. 라면에 부족한 영양소인 단백질을 약간의 달걀, 연두부 등으로 보충하고 식이섬유와 비타민을 파, 버섯, 양파 등을 넣어 보충한다면 라면도 먹을 만한 일품음식으로 변신할 수 있다.
집에서처럼 요리법을 조절할 수 없고 식당에서 라면을 먹을 때는 라면 국물을 조금만 먹고 면을 건져먹으면 열량, 지방, 나트륨을 줄일 수 있다. 수분은 생수로 보충하면 된다. 라면을 먹은 다음 끼니로는 살코기, 생선, 두부, 달걀 등의 단백질 식품을 좀 더 신경 써서 섭취하고 채소를 충분히 먹도록 노력한다.
첫댓글 저는 원래 라면을 좋아하지 않아
안먹은지 오래되었지만~~~
맛있고 칼로리 높지 않게 먹는법 딸애들한테 말해야 겠네요~~~
저 역시 라면은 먹지 않은지 십 여년이 더 지난것 같아요
그때 라면을 먹으면 어김없이 얼굴이 부어 올라 먹어서는 안될것 같아
지금은 아예 입에 대지 않고 있어요
애 들도 될수 잇는한 안 먹었으면 합니다
가뭄에 콩나듯 어쩌다 가끔 먹는 라면~~~
그냥 올만에 먹는 라면이니 어떻게 먹어도 맛있단 생각뿐~~ㅎ
근데 울 아그들한테는 착한라면 되게 끓여줘야겠네요^^ㅎㅎ
그렇세요
요즘 젊은이들은 라면이 입에 배어
안 먹고는 못 배긴다네요
아마 설명대로 해서 먹는걸로 알고 있어요
주식으로 먹는 사람들껜 마음 아픈 소식 인것 같아요
맛에 길들이다 보면 건강은 차츰 잃어 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