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무슨 수술인데요? 무슨 수술인지는 적어주셔야 되지 않을까요?
우선 돈이 부담되지 않는다..하시면
서울 큰병원가서 하시는거 좋겠죠.
좋은 시설에서 다양하고 양질의 시술을 받을수 있으니까요.
큰 병원의 장점은 선택의 폭이 넓은거죠.
전 화순전대병원했습니다.
다른분들 얘기 들어보면 윗쪽지방 좋은 병원들은
성형외과 협진도 하고 무슨 코디네이터도 있고..
하다못해 피주머니도 고급스러워 보이는 곳까지 있지요.
다음은 그냥 적당히 잘하고 많이 하는 병원.
화순전대병원이 적당한 병원정도 되는거 같아요.
수술비용도 윗지방보다 약간 저렴하고 괜찮은 시설도 있고..
작은병원은 별로 추천안합니다.
작아도 PET-CT정도는 찍을수 있어야죠.
전 간단한건 가까운 병원가는데
이번에 가까운병원갔는데(7층규모에 내과,정형외과,외과,심장내과,신장내과 등등 여러과가있는)
초음파 보더니 제가 다니는데 가서 더 자세히 봐야될거 같다고 하길래
여기서 더 봐달랬더니 자기네는 갑상선 스캔장비가 없다고 하더군요..
하다못해 스카클리닉이나 콘트라벡스같은것두 없어요..
그러니 작은병원은 별로 .....
그럼 결론은?
큰곰돌이님이 전절제 + 임파선 전이.. 이정도라면
윗지방 큰병원에서 수술해서 수술자국이쁘게 잘 꿰메주는데서 시술받으시고
수술후 관리는 화순전대병원에서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동위치료도 화순전대병원에서 받으시구요..
큰곰돌이님이 반절제 정도 수술한다면
그것도 윗지방에서 수술자국예쁘게 해주는데서 받고 차후관리는
학동전대병원에서...
큰곰돌이님이 체력이 그리 좋지 않거나
수술자국이 별로 신경이 안쓰인다하면
그냥 화순전대병원에서 수술 및 차후 관리를 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제가 화순전대병원에서 동위 받을때 5명중
3명은 윗지방에서 수술받고 내려오신분이더군요.
1명은 저였구.
나머지 1명은 여수전남대병원에서 받고 올라왔던분이었던거 같아요....
그런데 예약 날짜들은 다 지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