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역에서 내려 9번출구로 나가니 금방 토마토가 보였습니다.
건물안으로 들어가면 2분이 서 계시다가 6층으로 올라가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면접 진행하는 분들이 다들 싱글벙글 웃고 계셔서 분위기는 참 좋았습니다.
긴장도 덜어지고요.
8명 정도가 안에서 기다리고 있다가..이리로 오세요. 하면
토마토 상호저축은행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십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 중심으로.설명해 주시고, 면접 진행방식을 얘기해 주십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면접 질문이란 게 없습니다.
1층에 내려가서.. 3가지 주제중에 한가지를 골라서 논술을 씁니다.
시간은 25분. A4용지 두장을 주는데..
줄간격이 커서 실제로는 한쪽 정도 쓰는 정도나 될까요? 시간 적당합니다.
주제는 고유가, 금융업의 대형화, 뭐 이런 정도입니다.
이걸 들고 다시 6층으로 올라가 다같이 기다리다가..4,5명씩 한방에 들어가 앉습니다.
그리고 앉은 순서대로 3분씩 pt하는 식으로 말합니다.
3분시간 지키라는 얘기 여러번 하는 걸로 봐서..시간 중요한 듯 보였지만
실제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내용이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한번씩 얘기하면 그걸로 끝입니다. 개인적인 질문 안하십니다.
지원자가 많이 몰려서 pt한 것과 서류를 같이 검토한다고 말씀하셨고,
2차면접때는 개인질문하는 정상적인 스타일로 면접한다고 하시더군요..
참. 자기가 쓴 논술은 발표후에 그분들께 제출하고 나옵니다. 막 쓰지 마세요.
가시게 되면 면접 진행하는 분들이 스마일~하셔서..인상들이 참 좋다는 게 느껴집니다.
저는 잘 못해서..음..약간 비관적이지만..뭐 기다려 봐야죠..
님들 건승하십시요.
꼬리말 쓰기
아자아자아... 전 상당히 비관적이네요..... 다른 곳에 더 열심히 해야죠... [2004/11/20]
세상나기 한분이 핸드폰 열어두고 시간 체크 하시더라구용^^ 시간 넘으면 감점이라구 시간 내에 하라고 하시던뎅^^ [200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