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린글 조회수가 거의 관심밖에 있네요
대구로 내려온이후로 성서형제회에 대한
소식을 알길이 없습니다
서기회의록은 지난12월과 금년 1월 회의록을
보았다 가급적이면 회의록은 소식지에 올리면
좋을것이고 가능하다면 지구모임 회의록도 까페에
올리면 좋을것입니다
요즈음 게시판에 글을 올리기가 머뭇거리는
이유는 제가올린글이 과연 성서형제회에
도움이 될까 염려였지요
저는 지난 천호성지에서의 연수회운영에
다소 서운하게 셍각되었다 갑짜기 뜬금없이
교본읽기를 나누어서 전체를 다 읽으려고했다
그동안 움영으로는 여러방면에서 교본과 어긋나게
행하고 말씀선포자마저도 교본의 의미를
모르는 것같았다 그때 모든진행을 다른 봉사자참여없이 조정봉사자가 다 수행하고 있었다
참가하고보니 전국서기가 오시지 않았다
그래서 제사 대신 후기와 사진찍기에 열중했다
그이후 교본공부에 대한 후속프로그램에
대해 문의했다 지난 50주년준비과정에서도
여러사람의 참여를 기대했지만 준비위 조직마저
형성하지 못했다 단체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창설자의 단체창설에 대한 정신일것이다
이런것은 꾸준히 해야하고 자칫 잠못된 판단으로
상서형제회창설정신이 많은 부분에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가장주요한 성서형제회헌장과 이를 풀이한
성모신심에 대해 건혹 언급하고있었지만
그이후 어떤행사나 코이노니아팀모임이나
지구모임에 전혀 언급이 되는것 같이않고
영향을 주지 않은듯해 보인다
왜 그런 영향으로 우리 모임이 지속되는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창설자신부가 한국에
계실때 이런정신들이 유지되고 전국적으로
많은팀이 활동하고 있었다
이는 성서형제회정신과 무관하게도 본당의
운영체계에 영향을 받는다 설사 교구장의 승인을
받았다고하더라도 본당신부의 사목방침에
따라 받아들이게 된다는 것이다
저는 서울교구시흥동본당에서 거의20년가까이
봉사자로 있으면 새로오시는 본당신부의 성향이
다양함을 느꼈다
열심히 청년들과 함께하면서 앃아온 탑이
사목방향이 다른 본당신부에 의해
깡그리 무시되었다 어느 신부님은 제가 구역모임에
관심을 갖을때라서 험께 다닐기회가 많았고
그분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많았다
구역모임은 소공동체일환으로 도입된 것으로
지역의 민심을 사목에 적용하는 것이었다
이로 통해 지역의 어려움을 교회가 귀기울인다는
것이다 어떤 신부님은 총회당을 교우들의 투표로
정하기도 하였다
이는 성서형제회에서의 아나윔정신을 받아들이기
어렵게디었으니 행사중 헌장을 낭독하거나
초대회원에 의해 설명괴었지만
이는 하급도직인 지역모임과 코이노니아팀모임에
영향을 주지 얺게 되었던 것이다
성서형제회집행부가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행사때 채택된 프로그램이 우리모임에 정착시키려는 노력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본당성향에 양향을 많이 받는 우리의 입장에서
여러가지 어려움이있을것이다 그런데 이런문제들을 논의조차하지 않는 상태에서 전국회의에 참여한
몇사람에 의해서 채택된다는 것이다
지난 수원교구에서 많은 성서형제회팀이 있었지만
교구의 성서사도직단체에 해석차이로 다들 거룩한독서를 하는 팀으로 옮겨갔다고한다 수원교구는 캐나다에서 했던 교재를 번영 여정을 위해
여러본당에 말씀봉사자를 파견하였다
저는 성서형제회를 하면서 여정프로그램에
첨여했다 거룩한독서나 여정이 성서형제회의
대안이 아닌데도 이를 인식하는이가 없다는
것이다
사실 이를 위해서말씀선포자들을 포함한
봉사자드리 새롭게 나기위해 피정등 새로운훈련아
필요하다는 것이다 서울교구청년성서모임이
오랫동안 유지해온것은 그들만의헌신적인
노력의 산물이다 그들은 봉사자글을 주말에 청소년센터에서 대교육을시켰고 의정부한마름수련원이나 부천가톨릭대학피정의 집에서 피정을 통해 봉사자들이 조별모임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했다
서울교구에서는 창설된지 20년이 넘도록 적지않는
본당에서 거부당하기도했다 놀랍게도 성서사도직지도신부는 평신도중심의 묵상모임은 위험하다고
했다 그이유로 평신도는 영적분별력이 없다는것이라고 하셨다 하느님은 성령을 통해 은사를
많이 주었지만 우리는 이를 알지 못하고 찾아낼려고 하지 얺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들을 위한
노력만이 우리공동체를 풍성하게 할것이고
공동체를 위해 사용됨이 유익하다고 여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