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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일사회
 
 
 
카페 게시글
★시&자작글★ 연안부두
조귀연 추천 0 조회 33 11.08.29 07:07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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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29 07:43

    첫댓글 연안부두 하면 왠지 정감이 넘쳐나고 인생 삶이 활기찬 곳이라고 이 칠푼이 왜 침니다. 그러나 너무 고독을 즐기면 '남은여생'이 폐쇄적으로 흐른다고들 하던데 그래도 나혼자만의 자유를 찾아서 망망 대해 무인 고도로 우리 찾아 떠나자 푸하하

  • 11.08.29 08:49

    꿈에서 꺠어날때보다 꿈을 쫓을때가 활기차고 아름다운 것이 아닌가 싶네요, 작은 쪽배에 그리움 담아서 무인도로 보내시고 꿈에서 깨어나시려나 보내요, 아까워라! 나같음 꿈속에서 있겠다, 미안. *.* *.*

  • 11.08.29 17:58

    "어쩌다 한번 오는 저 배는 무슨 사연 싣고 오길래,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마음마다 설래게 하네~~" 오랫만에 棧橋(삼바시)얘기 들으니 長項(고향)생각이 절로 나네요. 감사

  • 11.08.29 10:18

    갯내음 짙은 연안부두, 갈매기, 여객선, 저 멀리 수평선 -- 마음은 덩달아 유람선에 올라 탔습니다
    반평생이 녹아 있는 그곳 감회가 남다르시겠지요.

  • 11.08.29 12:16

    연안부두 2번 가본 곳인데 아름다운 풍광이 떠오르고 정겨운 님의 마음도 보여주어서 감상에 젖어 봅니다. 연안부두의 갯내음을 전해주심에 감사

  • 11.08.29 20:52


    터미날 대합실에 홀로 앉아 떠나가는 뱃고동소리 들으며 바다와 함깨 지낸 긴 세월을 반추함이라... 그대는 소박하고 다정다감한 로맨티스트이었어요.감사

  • 11.08.29 22:44

    글을 읽는 동안 비릿 한 바다냄새가 내 코를 자극한다.'코가 고장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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