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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 : 20대 후반 · 성별 : 여성 · 직업 : 사무직 (현 퇴사) · 통증부위 : 목,어깨,허리 통증 · 통증 원인 : · 병명/수술여부 : · 처음 SNPE하게 된 계기 : 생존을 위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 운동 참여 기간 : 2018년 10월~ · 1주 평균 운동횟수(일) : 100일 수련 제외( 주 3회 이상) · 운동목표 : 통증타파 |
♥ 체험사례 작성 Tip
· 사진 첨부 시, 촬영 날짜와 간단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 신체적&심리적 효과를 구체적으로 기술해주세요. · 효과가 나타난 시기를 명시 해주시기 바랍니다. (본 체험사례는 한국바른자세연구원에서 SNPE 효과 검증 관련 연구에 활용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 체험사례 시작
(1) 서론 - 이 몸의 몸뚱아리 내가 이렇게 만들었구나.
SNPE를 만나기 전 나는 '바른자세' , '바른척추구조'가 왜 필요한 것인지 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지금에서야 생각해보니 유아기-청소년기-성인기에 이르기까지
저는 나쁜자세습관 마니아였습니다.
아래의 행동들은 10~15년 이상 이어져 온 저의 대표적인 나쁜 습관들입니다.
1.엎드려 턱을 괴고 TV를 보거나, 독서, 휴대폰, 공부를 즐겨한다. (늘 엄마한테 혼났어도 고치지 못한...) |
2. 의자에 앉으면 늘 양반다리를 해야 편하다. (장소 불문하고 앉으면 무조건 양반다리...) |
3. 누워서 고개를 옆으로 돌려 휴대폰을 만진다. |
4. 의자에 앉을 때 허리는 뜨고 배는 앞으로 내민다. |
5. 수면 시, 옆으로 잔다. (옆으로 자야만 잠이 드는....) |
6. 독서대 없이 오랜시간 공부,독서를 한다. |
7. 7살~17살(약 10년, 청소년기) 편측자세의 바이올린을 했다. |
그렇다면 10년 이상 이어져 온 습관들은 고작 20대 후반을 산 저에게 어떤 경험을 하게 했을까요?
네. 사진 속 저 아이는 20년 후 거북목, 경추7번 돌출, 목 틀어짐, 목.어깨 만성통증, 허리통증, 아토피, PMS증후군(복부팽만,피부트러블), 생리통(복통,요통,몸살), 만성 비염,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수족냉증 , 소화불량, 하체부종, 다리길이 비대칭, 골반 비대칭, 어깨 비대칭 ... 을 얻게 됩니다. 후하....^^;;
그동안 저는 이런 증상은 당연한 것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SNPE를 만나고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이 있다면, "이 몸의 몸뚱아리.. 내가 이렇게 만들었구나." 였습니다.
(2) 본론 - '결자해지'의 정신으로 SNPE를 선택하다.
- '몸은 정직하다!' 꾸준함의 힘을 경험했습니다. (2달간의 SNPE운동 인증과, 100일 수련)
컴퓨터를 통한 업무가 늘상인 사무직이었던 저는 회사생활을 시작하며 몸의 통증은 말이 아니게 커져갔습니다. 어깨를 들어올리는 것 조차도 너무 힘이 들었고. 오래 앉아있으면 한쪽 허리에서 신호를 보내옵니다. 조금만 걸으면 한 쪽 종아리만 유독 당겨오고, 허리가 아팠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한쪽 고개가 돌아가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이 증상 SNPE를 하고 3개월 쯤 사라졌고 현재 고개는 180도 잘 돌아갑니다. )
살기 위해 SNPE 센터를 다니기 시작했고, 덕분에 통증은 많이 완화되었고 살만하니 운동을 게을리 했습니다. 통증이 다시 튀어나오면 센터에 열심히 나가고 이런 순환의 반복이 한동안 지속되었습니다.
저희 센터의 수빈 선생님께선 집에서도 매일매일 조금씩 근막이완과 운동이라도 해야한다고 늘 강조하셨습니다. "통증도 내가 키웠으니, 없애는 것도 내가 없애야지" 그래서 도전을 해보기로 마음먹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지도사 과정 전 19년 4~6월 약 두달 가량 개인 SNS 계정을 통해 매일 출근하기 전 10분~30분 가량 SNPE운동을 인증개념으로 업로드 한 영상입니다. 주말이면 걷기를 취미삼았습니다.
- 지도자 과정을 시작하고 100일 수련의 시간을 경험의 결과들을 겪으며,
몸은 신기하게도 내가 관심을 가지는 만큼, 내가 몸에 투자한 만큼 보답했습니다.
(3) 결론 - 몸의 변화과정
* 소화불량, 복부팽만 완화 : 저를 늘상 괴롭히던 것은 소화불량과 변비, 복부팽만이었습니다. 사진을 통해서 보이시지만 SNPE 운동을 만난 후, 혈액의 순환이 좋아지니 소화불량과 복부팽만은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 무게중심의 변화: 귀-어깨-복사뼈의 일직선상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몸의 무게중심이 옮겨졌습니다.
* 골반 전방경사(과전만)와 과긴장된 대퇴직근(허벅지) 완화
* 골반의 틀어짐 개선 : 골반의 틀어짐 증상이 심했기 때문에 좌우의 차이가 심했습니다. 100일 수련 과정동안 SNPE SC무브와 L무브, 4번동작을 선택,집중,반복하려고 노력했고 그 결과 골반의 좌우높이가 개선되었습니다.
* 쇄골 높이의 변화 : 좌우 기울기가 각각 달랐던 쇄골이 일자 대칭의 형태로 변했습니다.
* 힙업 (같은바지입니다. 심지어 어깨비대칭도^^;; ) : 쳐진 엉덩이와 빵빵한 엉덩이가 비교되네요.
* 바른자세 걷기의 생활화를 통해 종아리 당김증상과, 요통이 사라짐
SNPE를 하기 전 걷기운동을 안 한 것이 아닙니다. 과거 걷기를 1시간 이상하면 허리가 저려왔고, 다리길이 또한 달랐기 때문에 한 쪽 종아리만 당김증상과 뭉침증상이 심했습니다. 그러나 "족궁보조구와 투웨이밴드"를 만난 후, 그런 증상은 사라졌습니다.
100일 수련을 통해 꾸준히 1-2시간 걸으려고 노력 했습니다.
이제는 오래 걷는 것이 즐겁습니다. 몸의 균형을 맞춰주는 족궁보조구와 골반과 고관절을 잡아주는 투웨이밴드(고관절,골반교정밴드)는 제 평생의 동반자입니다.
* SNPE 1번 동작 개선, 몸의 옆라인 정리 :
1번 동작 수련을 통해 모음근(내전근)의 힘이 강해졌고, 이전에 전면부에만 쏠렸던 힘들이 둔과 대퇴 후면에 골고루 사용되기 시작. 무게중심의 변화에 도움을 준 동작.
* SNPE 1번 동작의 생활화 : 가장 싫어했던 동작 중 하나인데 걷기와 동시에 저의 SNPE 시그니처 동작이 되었습니다. 걷기를 하는 중간중간 1번 자세를 실시하면, 뻐근한 요추와 대퇴가 시원하게 펴지면서 상쾌함이 느껴집니다. 정말정말 생활속의 1번 동작 강추합니다!
(4) 다짐 - 앞으로는 다이어트 체험사례를 2탄으로 써볼까 합니다. (위시리스트)
다른 분들과 같이 저 또한 SNPE 운동 통증탈출과 생존을 위해 선택했습니다.
단, 한 번도 날씬한 적이 없었고 SNPE를(지도사과정 포함) 하면서도 식단조절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저는 맛집 탐방과 맛있는 음식에 열광하는 사람이자, 움직이기 보단 눕기를 좋아하는 평범한 대한민국 여성입니다.
체험사례 1탄을 마무리 하며, 새로운 목표를 세워보고자 합니다.
카페에서 SNPE 체험사례들을 접하며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에 성공하셨는데,
저 또한 그 대열에 합류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약 100일간의 시간을 두고 제 몸에 마구마구 실험해보겠습니다!
저의 체험사례는 계속됩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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