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비용 : 1,650,000원 (1인 기준) 참가신청 :010-5260-6790 이 상용
레분섬(礼文島)은?
일본 최북단의 유인도로, 남북 길이 29㎞, 동서 길이 8㎞로 길쭉한 모양의 섬입니다.
해발고도 490m의 레분산[禮文岳]을 정점으로, 동쪽은 해안선 쪽으로 완만하지만 서쪽은 수십 ㎞에 걸쳐 단애절벽이 이어져있기에 섬을 종단하는 도로는 동쪽 해안가에만 있습니다. 특히, 성게, 다시마 등이
풍부하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300여 종의 고산식물류와 섬의 북쪽에서 남쪽으로 가로지르는
8시간의 하이킹 코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리시리섬(利尻島)은?
해발고도 1,721m의 리시리산[利尻山]을 중심으로 형성된 원형에 가까운 화산섬입니다.
유사 이래 화산 활동 기록은 없으며, 산 정상을 중심으로 침식작용이 진전되어, 화구 등 뚜렷한 화산 지형은 없습니다.
리시리산은 일본의 100대 명산 가운데 첫째로 치는 명산으로, 각종 고산식물이 분포하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많은 등산객이 찾습니다.
1973년 섬의 대부분 지역이 리시리레분사로베츠[利尻禮文サロベツ]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홋카이도 최북단의 리시리와 레분섬은 걷기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꼭 한번은 가 보라 권하고 싶은 곳입니다.
이곳의 야생화 제철은 딱 한달간으로 짧아 너무나 아쉽지만 이 순간 이 곳을 걸어본 사람이라면 일본인들이 왜 "꽃섬 레분"에 열광하는지 공감하게 됩니다.
리시리섬은 일본의 100대 명산 중 첫 번째인 리시리다케(利尻岳.1721m)가 섬 중앙에 우뚝솟아 우리의 제주도와 비슷한 느낌을 주지만 산행의 시작점과 정상간의 표고차가 커 당일치기 산행으로는 다소의 체력을 요하기에 올해에도 산행과 관광팀으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산행팀은 이른 새벽 숙소를 출발해 7시간 내에 정상을 왕복 할 체력의 소지자여야만 합니다.
그리고 관광팀은 희망자에 한해 섬을 일주하는 프로그램에 조인하게 되는데 이미 우리가 알고 있던 홋카이도의 풍경과는 다른 리시리섬의 이색 매력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메인 무대인 레분섬은 '바다위에 떠있는 꽃 섬'이라는 명성이 말 해주 듯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가 앞다투어 피어나 섬 전체를 수놓는데, 섬의 지형이 상대적으로 평탄하고 구릉이 많아 서너시간 거뜬히 걸을 수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무리없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있게 걸을 수 있어 좋습니다.
사실, 레분섬에는 잘 정비된 도보코스가 7개나 존재하는데 각각 코스의 난이도와 거리가 다양해 함께 떠나게 될 맴버가 정해지면 그에 맞추어 3개의 코스를 선정해 다녀올 생각입니다.
결국 이 여행의 매력은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섬으로 알려진 레분의 가장 맑고 깨끗한 아름다운 시기를 선택
해 천천히 걸으면서 혼슈의 2000m 이상의 고산에서나 만날 수 있는 희귀 야생화와 섬의 제철 먹거리를 탐닉하며 힐링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도쿄 하네다 공항을 경유해서 접근하는 이유는 당일 섬에 들어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고, 시간 활용에 용이하기 때문이며 , 여행의 피로감을 덜어 줄 가장 효율적 경로이기 때문입니다.
혹시라도 10명 이상의 단체인 경우, 아래 지정 날짜 이외 희망하는 다른 날짜를 따로 정해 담당자와 상의하시면 별도의 날짜를 만들어 진행하겠습니다.
첫댓글 최 *기팀 5분 신청
노 *선 님 신청 추가모집 합니다~
현재 10분 예약중
추가로 5분 모집합니다 ~
현재 13분 예약중
추가로 3분 모집합니다~
김 *희님 신청
추가모집합니다~
현재 14분 예약중
추가로 2분 모집합니다 ~
왕 *교 부부 신청
추가 모집합니다 ~
마감되었습니다. 대기예약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