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 GAMMA - 새옷을 입고 뛰어보자 팔짝

[cjs5x5]

오늘은 옷과 주무기를 갈았습니다.

야생동물이나 돌연변이 몹들을 잡아서 구워먹을수도 있습니다. 가장 저렴하게 식사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방사능에 약간 피폭됩니다. 개고기나 돼지고기는 그냥 감수할 수 있는 정도.

가이거계수기가 있습니다. 주위의 방사능 수치가 아니라 내 몸의 피폭정도를 숫자로 표현해줍니다.

퀘스트를 많이 완수하면서 각 팩션들의 호감도를 올리다보면 12게이지 슬러그탄을 살 수 있게 됩니다. 초반에는 탄약수급이나 위력의 측면에서 좋은 선택. 반면 벅샷은 GAMMA 모드에서 너프먹었습니다.

Yantar라는 호수주변의 나무. 방사능때문에 이렇게 됐나보네요.

Yantar 호수의 과학자 벙커.

저 정글모도 착용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드디어 스타팅때 고른 옷에서 갈아입었습니다. 갈아입기전 모습.

뿅!

수리해서 새로 입은 옷은 SEVA 슈트입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전투형 NBC슈트입니다. 일반 NBC 슈트에 비해서 NBC 방호력은 약간 떨어지지만 방탄 및 방검성능이 향상된 물건입니다.

총도 바꿨습니다. 드디어 그놈의 12게이지 모스버그 샷건에서 5.56mm 나토탄을 쏘는 자동소총으로 갈아탔습니다.

호주의 제식소총인 AUG A1.

기본적으로 달려있는 망원 조준경의 리플렉스가 좁아터졌지만 그래도 없는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그래도 너무 좁아터져서 망원 조준경뿐만 아니라 같이 딸려있는 기계식 조준경도 부지런히 쓰게됩니다.

음. 굉장한 모델링과 텍스쳐. 역시 양덕이야. 그나저나 손 모델링을 보니 MOPP 슈트의 더워죽을거 같은 추억이 떠오르네요.

또다른 3인칭 샷. NBC 슈트에 전투복을 합쳐놓은듯한 외형.

모딩된 광원효과가 너무 좋아서 이런 장면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