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대천항에 갔었죠.
날씨도 좋고...왠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 ㅋ
대하구이도 먹고 조개구이도먹고
그리고 또 생선회도 먹었지요.
참 많이도 먹었네 아울러 소주도 한잔 곁들였죠.
시원한 바다바람도 쏘이면서....
부러우시죠? 부러우라고 쓰는겁니다 ㅎㅎㅎㅎ
단풍잎이 많이 물 들었어요. 예뻐요. 길가에 감나무
알알이 붉은 감들이 매달려 있구요.
오늘은 왜 이리 날씨가 꿀꿀한지..
차라리 비라도 한 차례 내렸으면 좋겠네요.
왠지 쓸쓸한 가을의 분위기가 너무 나는것 같아서
우울하네요.
상쾌한 날씨가 좋은데 ..이렇게 칙칙한 날씨는
딱 질색인데....
이런날씨.....분위기 전환좀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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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맛있는거분위기둘다혼자서만끽하고..약을올려도심하다..가끔은이런날씨도괜찮은것같은데. 샌치..ㅋㅋ비라도한번내리지.^^
오늘은 좀 반짝 한것 같네요. 차라리 이런 날씨가 좋지..어제처럼 찡그린 날씨는 딱 질색이야. 정말로 고추장싸들고 한번 나가야 하는데 이젠 애들 눈치보여서....맨날 엄마 아빠만 다닌다고 데모하기 직전임 ㅋㅋㅋㅋ
시월도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잊혀진 계절이라는 노래가 생각이 나누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