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을 섭취하기 위해 무조건적으로 야채를 먹어서는 안됩니다. 야채 중에는 오히려 다른 비타민을 파괴하는 성분을 함유한 것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날 오이나 날 당근 같은 것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또한 샐러드를 만들 때도 오이나 당근은 식초에 담갔다가 쓰든지 살짝 데쳐서 쓰는것이 다른 야채의 비타민을 파괴시키지 않는 방법입니다.
생활정보&살림노하우 두번째
고구마를 맛있게 빨리 찌는 방법
굵은 고구마를 통째로 찌는 데는 다소 시간이 걸립니다. 전자레인지가 있다면 별 문제 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다시마를 조금 넣어 찌면 영양가도 보충될 뿐만 아니라 놀라울 정도로 짧은 시간에 맛있게 익혀집니다. 다시마의 성분이 고구마를 한결 부드럽게 하면서 맛도 더해주게 됩니다.
생활정보&살림노하우 세번째
먹다 남은 카레를 데울 때
먹다 남은 카레를 여러 번 계속 데우면 뻑뻑해 지는데 대개 맹물을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보다는 우유나 요구르트를 넣고 데우면 질척거리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카레 특유의 감칠맛이 그대로 살아 나 맛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또 카레요리가 너무 짤 때 물을 붓게 되면 카레 특유의 제 맛을 살리기 힘든데요. 이럴 때 사과주스나 토마토 케첩을 넣으면 사과와 토마토의 단맛이 너무 짜게 된 카레의 짠맛을 중화시켜 주며 오히려 카레의 맛을 돋우어 줍니다.
생활정보&살림노하우 네번째
꿀은 냉동실에 보관
꿀 다시 꺼내 먹으려 할때 겉 표면이 하얗게 되어 있거나 당분이 떨어져 있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꿀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변해서 굳어지거나 엉키지 않고 오히려 빨리 녹일 수 있으며 신선한 꿀을 먹을 수 있습니다.
생활정보&살림노하우 다섯번째
먹다 남은 케이크 보관법
케이크를 먹다보면 질려서 남기는 경우가 많은 데 이럴 땐 비닐 봉지에 넣어서 냉동시키는게 좋습니다. 2~3일이 지나도 맛있고 시원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또 딱딱한게 싫으신 분들은 먹기전 한시간전에 꺼내놓고 해동시켜 먹도록 합니다.
생활정보&살림노하우 여섯번째
밤에 라면먹고도 얼굴 안 붓는 방법
밤에 라면먹으면 다음 날 얼굴이 붓는 걱정에 먹기 힘들잖아요. 이럴땐 라면을 맛있게 먹은 후 남은 국물에 우유1/2컵 정도 부은 후 섞어 마시면 얼굴이 붓는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관광버스 아저씨들도 즐겨 쓰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생활정보&살림노하우 일곱번째
마늘 입냄새 제거엔 녹차가 쵝오
마늘 냄새의 원인은 아리나제라는 효소입니다. 녹차잎이나 차의 잎을 입 안에 넣고 잘게 씹고, 나중에 양치질을 하는편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왜냐하면, 녹차 안에는 후라보노라이드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것이 마늘 냄새를 흡수해 줍니다.
생활정보&살림노하우 아홉번째
오래된 커피의 맛을 살릴때
오래된 커피를 버리기 전에 약한 불에 후라이팬에 넣고 볶습니다. 향이 없어진 커피도 맛있는 커피로 살아납니다.
생활정보&살림노하우 열번째
보리차에 소금을 넣으면 향기가 더해진다.
끓는 물에 보리차를 넣고 소량의 소금을 넣습니다. 그러면 향기가 좋아지며 맛도 부드러워 집니다. 10분쯤 끓인 후 주전자 체로 물에 넣어 식혀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