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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도움이 되실 분이 있으실까해서,,이 부분만 보겠습니다.
삼명님의 댓글 해석이 아주 좋아서 그대로 차용합니다
母被鬼傷子來救,子報母寃排左右;破其鬼賊衝其刑,破鬼衝刑為福壽。
母가 鬼에게 손상을 당하면 子가 와서 구하는데, 자식이 모의 원한을 갚기 위해서 좌우를
물리친다;
鬼賊이충형하는 것을 파하는 것인데,
鬼의 충형을 파하면 명주는 복과 수를 누리게 된다.
丁 癸 癸 戊
巳 巳 亥 午
土 水 水 火
庚 己 戊 丁 丙 乙 甲
午 巳 辰 卯 寅 丑 子
此衝破為福格也,如戊午癸亥癸巳丁巳;癸巳之絶水歸於癸亥冬月水勝之時而尅戊午無氣之火,
況巳為破祿,亥為破宅,合主貧賤,今喜丁巳土就身尅退癸巳,衝破癸亥,乃子來救母,一生
富足人也。
癸巳는 水가 絶한 곳이고, 癸亥는 동월冬月의 水로 水가 왕성한 때로 戊午 火를 剋하여 火가 무기
無氣하게 되었다.
또 巳는 파록破祿이 되고 亥는 파택破宅으로 主는 빈천貧賤하다. 그러나 좋은 것은 丁巳土가
身을 剋하는 癸巳를 물리치고, 癸亥와 癸巳가 충파衝破한다. 이에 자식이 母를 구원하게 되는
것으로 일생 부유한 사람이 되었다.
한문 해석도 초안이 가장 어렵습니다.
타인이 잡은 초안을 보면 이상하게 더 잘 보니는게 인지상정이지 않나합니다.
내 카페에 잘못된 번역을 다시 상기의 초안으로 발견하게 되니 말입니다. ^*^
宅은 년지 앞의 5번째 宅煞을 말하는 것이고, 巳는 년간의 戊의 건록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평과 완전히 구분하여 보아야 삼명통회는 이해가 됩니다.
파록, 파살은 巳亥가 충하여 깨어져 파살,파록이라 한 것으로 보입니다.
번역이 아주 중요하다보입니다.
역으로 보자면,,이해가 수반되어야 번역이 제대로 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한가지만 짚자면,,사가 파록이 되고 해가 파택이 된다는 것은,,,
년주 기준이라기 보다는,,,
主가 납음으로 水라서, 水의 록이 亥인데, 계사가 되면 그 자리에서 파록이 된다,,,고 표현을 하게
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沈芝云,,破祿者,如甲祿在寅,見申字之類..) <--수정했습니다.
물론 파록이란 말은,,록을 파한다 하여 충록과 파록을 다 포함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논 십간록에 보면, 무릇 명은 록을 대하고 충을 범하는 것을 가장 두려워 하는 데 일러서
파록 이라 한다(凡命帶祿,最怕犯衝,謂之破祿) 고 하지요.
마찬가지로, 파택이라는 것은,
물론 삼명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택묘살 이라는 부분에 택과 묘를 명 앞의 다섯번째와 명 뒤의
다섯번째 辰을 말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결국,,,신자진이면, 신이 택이고 진이 묘다,,,이런 말
이라고 보는 관점이 되고,,
저 문장에서의 파택은,,,
적천수의 유명한 문장,月令提綱之府 譬之宅也 (월령제강의 부는 비유하건데,宅이다) 를 떠올리
시면 편하실 것 같습니다.(命의 宅이 월령제강이다,,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命의 主가 파록(그자체)되고, 파택이 되었으니,主가 빈천함이 마땅하다는 표현을 하게
됩니다.
이 것을,,,시주에서 자식이(토)가 모(화)를 구한다는 것이 일견,,,겨우 하나로 가능한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이런 점을 말하는 유명한 고가의 구절이 바로,,,古歌云.. 好年不如月,好月
不如時[좋은 년(응?)이 좋은 월 만 같지 않고, 좋은 월이 좋은 시만 같지 않다--> 년보다 월이
좋은게 좋고, 월보다 시가 좋은게 좋다] 이 부분이 됩니다.
시주를 帝座라고 하여 길성이 시주에 모일때 아주 좋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시주에서 구한게 아니고 시주가 년주를 극하는데 다른 주에서 구하면,,,그냥 구원했다 정도
입니다만,,시주에서 구원하게 되면,,매우 좋다,,가 되는 뉘앙스가 있습니다.
<--파랑색으로 적었다는 것은 제가 느낀 뉘앙스라는 거고 이런 부분을 중심으로 공부하실때 확인,체크하시라는
뜻입니다.
책에 준해서 사주를 본다는 말은 이렇게 책이 제시하는 개념을 그대로 따라 가는 것을 말합니다.
전혀 다른 판단의 기준이 없어야 합니다. 없는 기준을 넣는 즉시,,견강부회하게 됩니다.
<---물론 학파의 수장이 되려면 일부러(?)라도 견강부회하는 것이 또한 필수적일지도 모릅니다. 그점은 인정합니다.
ㅎㅎ
이렇게 따라간 이후에 스스로 아는 지식으로 명을 풀어서 비슷하게 나오는지,,이것을 확인할
필요는 있습니다만(만법귀일. 자기 지식을 체크하는 목적이 됩니다), 저자의 생각을 자기의 틀로
끼워 맞추는 것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전혀 만육오는 설명을 누락시키지 않았습니다.
원국을 보는 방식을 설명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 바로 다음다음 번에 나온 명조를 같이 보겠습니다.
甲癸癸戊
寅巳亥午
水水水火
破其祿馬破其庫,破了吉神無救助;록마를 파하고 고를 파하여 길신을 파하면 구조가 없다,
神煞相殘破宅同,作丐人間無限數。신살이 상잔하면 파택과 같아 다른 사람한테 빌어먹고
가지런한 운수가 없는 것이다(걸인이 된다)
墓庫中為祿馬殘,更衝命宅一般般;묘고중 의 록마가 해침을 받으면 다시 명택을 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如無吉曜居強正,活計猶如一範丹。가령 길성이 없더라도 强하고 正한데 거하면 , 살아나갈
계책은 오직 범단과 같은 것이다,
此衝破為禍格也,충파하여 화격이 되는 경우다.
如鬼尅我謂之 傷殘吉神 格無救助,
가령 귀가 나를 극하는 것을 일러서 길신을 상잔한다 하는데,격에 구조가 없다,
甲癸癸戊 胎~甲寅
寅巳亥午
水水水火
又甲寅胎三水歸依,癸亥而尅戊午之火,破了祿宅、命宅,乃溝壑亡神,翳桑刼煞,三次投軍後
作丐餓而死。
또 갑인 胎는 삼수에 귀의(돌아와 의지함)하고 계해가 무오의 화를 극하고, 록택과 명택을 파하여
이에 구학망신(오의 망신 사) 예상 겁살(오의 겁살 해)이 되어 3차례나 군대에 간후에 거지가
되어 아사했다.
어떤 방식으로 원국을 설명했는지 보이시는지요?
처음 명조도 胎는 갑인(수)이지요?
시주가 얼마나 명을 구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보이시는지요?
수의 갯수가 3개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란걸 느끼셔야 합니다....
첫번째 명조에서 시주의 역할이 타당한지,,,고민해보시는 계기가 되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 까지,,,혹시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물어주시면 아는 한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긴글로 뵙는 것은,,,ㅎㅎ시원들 하시겠습니다만,,,마지막일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기;
1.
삼명통회는,,,
제가 보는 관점으로는,
신법과 고법을 모두 사용한, 명을 보는 방법을 집대성한 책이 됩니다.
고법만을 말하는 책이 아니라는 점..
그렇기 때문에, 이 저자가 어디에 우선순위를 뒀는지를 보는 것이 아주 중요해 집니다.
그런 부분에 중점을 둬서 명을 대할수 있으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좋은 번역과 통변해주신 삼명님께 감사드립니다. - 쌈 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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土 水 水 火
丁 癸 癸 戊
巳 巳 亥 午
庚 己 戊 丁 丙 乙 甲
午 巳 辰 卯 寅 丑 子
此衝破為福格也,如戊午癸亥癸巳丁巳;癸巳之絶水歸於癸亥冬月水勝之時而尅戊午無氣之火,
況巳為破祿,亥為破宅,合主貧賤,今喜丁巳土就身尅退癸巳,衝破癸亥,乃子來救母,一生富
足人也。
: 이런 충파는 福格복격으로 삼는다. 예를 들어 위와 같은 명조는 절지의 癸巳 장류水가 겨울철에
(冬月) 水가 왕성한 癸亥로 귀의해서 無氣무기한 戊午 천상火를 剋극하고 있다. 더구나 巳는 破祿
파록이고 亥는 破宅파택이니 명주는 빈천할 것이다. 그러나 다행히도 丁巳 사중土를 취해서 癸巳
장류水를 극해서 물리치고, 癸亥 대해水를 衝破하니 이에 자식이 찾아와서 어미를 구호하니 일생
부유한 사람이 되었다. (참고로 파록은 일록 癸水를 파하고 파택은 일지 巳火를 파하는 의미인 듯하다)
[松栢 생각] - 번역에서 가장 어려운 게 초벌 번역이다. 초벌 번역을 보고 이런 저런 상상력을
동원해서 더 나은 번역을 할 수 있다.
자평학 수법에서도 아능구모가 있는데, 삼명학 수법에서도 아능구모가 있다. 삼명학에서 기본은
연본인 연주가 체이고 나머지는 체를 보좌하는 자이다. 자평학과 다른 점은 연본 체는 항상
도움을 받아 강해질수록 좋다는 점이다. 물론 이 기본 이론 이외의 다른 이론도 있다.
필자는 삼명학 전문가가 아닌 자평학 전문가이니 자평학으로 풀어본다.
庚 己 戊 丁 丙 乙 甲 --- 丁 癸 癸 戊 : 乾命
午 巳 辰 卯 寅 丑 子 --- 巳 巳 亥 午
필자의 간법에서 장생지는 중기를 중시한다. 따라서 본명은 亥中 甲木을 중시해서 수목
상관격이다. 수복 상관격은 재관인 火土를 좋아한다고 한다. 따라서 본명은 水木이 기신이고
火土金이 희신이다.
丙寅대운 이후로 동남방 운으로 흐르면서, 특히 동방 운일 때는 천간으로 丙丁火가 투간한
대운이니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이다.
공교롭게도 자평학적 희신도 상관대살격에 火土가 희신이고 水가 기신인데, 삼명학의 祿命身
녹명신 중에서 身신의(납음오행) 수법으로도 火土가 희신이고 水가 기신이다.
삼명학으로는 연본 身신의 수법으로 볼 때 아능구모라서 좋은 명조로 보는데, 자평학으로 볼
때는 제살태과격에 火土가 강해서 좋은 명조이다. 자평학적 십성으로 볼 때도 일간 기준을 연간
기준으로 설명하면 戊土를 亥中 甲木이 재생살로 강해진 채로 연간을 殺身살신하니 연간
기준으로 재자약살 및 인수호관으로 도와주어 좋은 명조이다.
삼명학에서는 연주 납음(身신) 기준으로 보는 위와 같은 수법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연주 천간(祿녹)
기준으로 보는 수법과 연지(命명) 기준으로 보는 수법이 있다. 그 각각의 용도가 다르다. 또한 삼명
학에서는 연본과 일주를 대비하는 수법도 있고, 연본과 천간합하는 자를 중시하는 수법도 있다. 위
명조에서는 연본과 천간합하는 일주와 대조해서 보는 분위기가 있다.
하는 흉신 ? 생일 日辰으로 보는데 甲申
이 부분이 만선생의 오역이라고 주장하시나 봅니다만, 문제는 원문에서 <사화가 파록이 된다>
무토 본신을 기준으로도 12운성을 돌려 록을 찾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삼명학에서는 년주를
沈芝云,,破祿者,如甲祿在寅,見申字之類..파록이라는 것은,, 갑록이 인에 있는데 신을 보는 류이다.
즉,,간지를 통으로 보는데,,록이 와있는게 가장 正位가 되는데, 그 자리에 신이 오는 갑신자체가,,
마찬가지로, 계사 가 되면 해의 자리를 사가 차지하여 이것 자체가 파록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제가 원문 적어놓은 부분을 검색하시면 전후 문맥을 보실수 있을 것입니다.
광의의 파록 안에 충록과 파록이 있다는 소리를 왜 했는지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파한다는 말안에,,,협의의 충과 파가 같이 들어간다는 소리도 됩니다.
主의 관점으로 본 파록 파택이기 때문에 빈천하다는 논리적인 설명입니다만, 이렇게 설명을
질문 고맙습니다. 베이직이 안되어 있으면,,,납음부분은 이해가 안될수 밖에 없고,,,베이직은
더 쉽게 설명할 분이 언젠가는 나타나겠지요.
전혀 삼성님에 대한 공격이 아닙니다. 납음베이직이 되는 분이 몇분이나 되겠습니까.
그냥 아직 때가 아닌가보다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야말로,,,혹,,,,도움이 될 분이 있을까,,해서 올린 글입니다. 무시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베이직이니 운운하는 것은 그만 좀 말씀해 주세요.쓸데없이 남 비하하는 말을 해서 뭐
又曰庫者,祿之聚,如甲乙在未,丙丁在戌,戊己壬癸在辰,庚辛在丑
고라는 것은 록이 모이는 곳으로, 가령 갑을은 미에 있고(해묘미) 병정은 술에 있고 (인오술), 무기
이 문장을 보시면,,어떤 개념인지 조금 이해가 되실수도 있겠습니다.
즉 임계가 전부 진에 록이 모인다는 말은,,,왕이 자가 되므로 자 바로 앞의 해가 록이 된다는
삼합개념을 어떻게 적용할지,,,십이운성에서 제가 전에, 음생양사도 맞고 동생동사도 맞다는
글쎄요, 저는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합니다.
제 관점으로 봤을때 납음을 잘 알지는 못하시는 걸로 보입니다.
감정적으로 대응하실거면, 더이상 삼성님의 질문은 안받는게 좋겠습니다. 저 역시 납음의
또한 질문에 제가 답변을 할때는 적어도 근거를 갖고 성의있게 알려드리는 것인데, 삼성님께 저는
더이상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당연히 설명을 드리는 입장에서는 상대방이 어느정도인지를 평가해야 답변을 드리게 됩니다.
그런 평가가 싫으시면 댓글을 안다셔야 되고요,,저는 댓글이나 글을 보는 순간 판단해 버린다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인정하시는게 훨씬 수월하실텐데, 아쉽습니다.
여튼 저는 님께는 더이상 답변을 안드리는 것이 서로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동의하실
그러나 글을 쓸 적에는 아전인수가 되면 안되는 것입니다. 기존의 선생님들이 피력한 교과서를
물론 제가 게시글 올리는 것도 이글이 마지막이긴 합니다만.
혹 댓글에라도 댓글 달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남을 가르치려드는 님 댓글이, 님에 대한 다른
님하고 같이 가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님의 견해를 청하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님 댓글에 답하지 않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원래 삼통통회의 원제가 삼명회통이었는데, 전사하는 과정에 삼명통회가 되었습니다.
제명이 고법과 신볍을 회통하는 것이니, 당연히 양법이 혼재되어 있고, 혼용하고 있습니다.
삼명통회의 가치가,,그런 신법과 구법의 우선순위를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이전의 고서들과
더구나 저자의 학문의 깊이가 더해져 있다는 점은 쓸데없는데 신경쓸 소지(문법상의 오류,논리
사고전서에 들어갈 만한 사주학 교본은 삼명통회 뿐이라는 점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계사가 파록이라는 말을 사실 납음으로 이해해야 옳다는 생각입니다.
처음 글을 쓸때는 납음 수를 고려 해서 파록을 생각했으나,,,글을 쓰면서는 일간 계에 대해서로
납음 수에 대해서 사가 록지를 충하는 것이므로, 파록이라고 한다,,,로 수정하겠습니다.
일간 계로 생각하면서 삼성문의소님의 댓글에 달았던 저런 개념을 적용한 것은 맞습니다.
임계를 다 수로 본다는 것 자체가 납음의 개념을 천간에 재 적용한 결과가 됩니다.
광고를 하다시피 한 것도,, 같이 가시는 분들이 얼마나 있으신지 알고 싶은 측면도 있었고,,,
원래 조금 알때가 가장,,,ㅎㅎ 모르는 사람이랑 구분하고 싶어한다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납음이 살짝 들어간,,,<삼명통회 식 명조를 보는 예>라서, 그래도 제가 알고 있는 부분을 올려
대부분은 필요없으실 것이고, 그냥 넘어가셔도 됩니다.
계속 거듭 올리지만 삼명통회는 자평을 마구 개입시키면 절대 해독이 안됩니다.
자평을 논한 곳과 삼명을 논한 곳을 구분하여야 하여 논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죽도 밥도 안됩니다.
즉 납음과 살들의 비중을 저자가 훨씬 높게 보았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것으로,,,
최근에 형을 정리하면서도 느낀게 납음으로만 말한 것은 아니라는 점이 됩니다.
또한 십신을 논했다면,,이미,,,일간을 중심으로 보는 자평의 원리가 들어갔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指迷賦云,官刑命喜,莫敎命返刑官,官印受刑,雖貴非戎卽吏.
一行禪師云,甲子己卯有一說
正印鳳池訣,丙寅辛巳亦同然,三公祿位遷,甲子見己卯,丙寅見辛巳,是官印刑命爲吉
논 삼형에 이런 문장이 나오는데요,,,
(관이 명을 형하면 기쁘지만 명이 도리어 관을 형해서는 안된다,,,,운운)
이런 식이면,,,
관이 명을 형하면,,,이 명은 뭐냐,,,이걸 알수 있는 근거가,,,관,인이라는 표현을 썼으므로 이 命은
그러니까 갑자가 기묘를 보는것은,,,기묘일주에서 갑자면,,,갑이 관이되고 묘가 자를 형한다,,
병인이 신사를 보는 것은 신사일주의 병인이라 병이 관이 되고 인이 사를 형한다,,이거라는
그렇지 않고 연주로만 이해 해 버리면,,
언제는 태세를 형하면 안좋다면서 관은 태세를 형해도 되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되겠지요,,
태세를 중심으로 쓸때는 표현 자체가 母, 鬼, 子,妻이런 용어를 쓰게 되고(고법)
일간 중심을 설명할때도, 용어를 설명할때 같은 방식을 취해서 십신의 용어가 설명이 됩니다.
삼명통회처럼, 구분을 해주는 책에서는 이런 부분을 잘 보면, 가리키는 바가 本인지 主인지
형도 납음을 개입시켜 논하고 있습니다. 특히 형은 년이 개입되지 않으면 형으로 보지 않는
고법에서의 형이 들어가는 개념은,,,아주 중요하지요,,,그건 당연하고,,,(형득입 형부득입 이런
經云,凡命定其無刑,先論太歲.
경에 이르기를 먼저 태세를 논하고 무릇 명에 그 형이 없음을 정하라,,,
제 말은 일간 위주의 형을 다루었다 입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그렇다고 寅申巳亥四宮互換神煞 이전이라고 해서 자평의 원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입니다.
우선순위에서 조금 밀리긴 했다 보입니다.
.
.
삼명통회는 자평을 <마구 개입시키면 절대 해독이 안됩니다> 이 말씀에는 전적으로 동감한다는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내가 아는 것이 있는가, 나는 아는 것이 없다, 그러나 어떤 비부가 나에게
저도 납음을 아직 전부 설명할 정도는 안되는 초보에 불과하지만, 질문을 주시면, 마음을 다해서
단,,마음이 일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며,,그런 부분이 상호간의 어떤 믿음이나 예의에 의해
제가 틀렸을 경우에는 수정을 하게 되므로 그 역시 감사한 일일 것입니다.
읽어주신 분들께는 감사드립니다..ㅎㅎ
계사를 대하면 사실 생각할 필요도 없이 파록이 들어오고(그래서 제가 저걸 설명하는 것 자체를
계해를 대하면, 대해수가 록을 얻어서 아주 왕하여(납음에서 왕하다는 것은 이런 것입니다.
무진룡이 왜 황제를 상징하는 귀한 룡이 되는지도 같은 원리로 이미지화해야 됩니다.
그러면 왜 경진룡은 안되는지도 들어옵니다.
납음에 대해서 12운성을 파악하여 그 간지에서 왕한지, 록인지,이런 파악은 나중에 납음을 보시면
그냥 대충 세가 있다고 해서 왕하다고 표현을 하면,,,또 거기서 부터 꼬입니다.
그 책에서 어떤 용어를 쓰는가 이게 중요한데,
다행히 삼명통회라는 책의 용어는 그 시절에 인정을 받는 용어들로 보입니다.
반드시,,,용어를 정확히 익히실 것을,,,원조화지시부터,,,권합니다.
필요하신 분만입니다...^^
선상에서
병록재사 납음 명반극
이야기? ㅡ옛날 영감덜 사주신이 아님
열정으로봐서
게시글 마지막 이란 뻥 같습니다
이것 마약이라 목숨 끊어저야 땡
입니다
정확히 제가 두려워 하는 게,,,뻥이 될까봐 입니다..늘 너무 예리하십니다.
명을 안보고 7,8년을 지내서 다 잊어버린 줄 알았습니다.
다시 들어올때, 이론적인 부분만,,은 괜찮을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타협했는데,,요즘 보니까 다시 어영부영 명이 눈에 들어옵니다.(아,제대로도 아니고
게시글만 안써도 그냥 이론적으로만 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딱 남이 하는 말 알아들을정도로,,나중에 더 나이들면, 폼나게 명을 논할수도 있겠지요...
완전히 뜨지는 못할것이라는 거 저도 압니다...ㅎㅎㅎ
그냥 제가 스스로한테 하는 다짐입니다. 공개적으로 다짐을 해야,,,오래가지 않을까 하고요,,^^
아마도 계속 역동에 출근해서 명경님 댓글을 가능하면 안놓치려고 할 것이고,,.
또 잘난척하고 자랑질 하고 싶으면,,,대명 바꿔서 하겠지요,,별 수 있겠습니까...^^
<계속 좋은 글>이라는 표현에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완전히 뜰 수가 없지요,,마약인데...^^
지금처럼 글을 집중적으로 올린게 사실 이상한 거죠,,ㅎㅎ다 메르스 덕택이고,,, 많이 올렸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