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노루귀사러 거암님댁 갔다가
담양 삽재골갔다가
매화꽃님댁 갔다가
하우스 들렀다가
고흥 언니집 갔어요.
거긴 뭐 수선화가 벌써 활짝 펴서
언니가 왕수선화를 한다발 잘라놓았더라고요.
저 가져가라고~ㅋ
평소 화분만 갔다놓음 남의편과 아들들이
와장창...집에 온전히 남아있는것이 없어요.ㅋ
꽃병도 마땅히 없어 물통에다가 꼽았어요.
플라스틱..ㅋㅋㅋ
이쁘다~이쁘다~
조촐한 우리집 꽃..
그나마 저 돌단풍은 어제 삽재골에서 사온거~~
요건 병아리님이 주신 큰화분입니다.
새잎이 하나씩 나올때마다 신기합니다~~
울집 거실 꽃 끝 ㅡㅡㅡㅡㅡ
첫댓글 ㅎㅎ
저는 돌단풍하구 수선화 가운데 있는
고구마 ㅎㅎㅎ
우리 올해는 고구마 심지 않기루 했잖아여ㅠㅜ네?ㅠㅠㅎㅎㅎ
수선화 활짝 핀거 보니까 정말 새삼
와 이제 진짜 봄이 오긴왔구나 싶어용😍
돌단풍 화분도 왜이리 귀여운지여 ㅠㅠㅠ
그러게요.고구마 안심어야지~
싹 나는거 그낭 구경만 해야지~싶어 담궈놨어요.ㅎ어릴때 양파 키우는거 생각나서요^^;;
어제 6천원코너에서 돌단풍 픽 해서 데리고 왔답니다.울집 돌단풍은 노지에서 아직 싹도 안나오던데..
역시 가온하우스는 빠르더라고요^^
샛노란수선화...색감 죽입니다..
고구마가 목 마르다고 하네요...왼짝 고구마
ㅋㅋ.안그래도 어제 구멍에 콕 박히는거 확인하고 물 더 부어야지~했는데..잊고
사진찍고 물부어주고 수선화도 얇은 꽃병찾아 2군데로 나눠서 하나는 아파트 복도창가에 두었습니다.옆집도 꽃 같이 보자고~ㅋ
확실히 고흥이 따뜻해요. 고흥언니네집에가보면 양귀비가 얼마나 크고 씩씩하던지 곧 꽃대가 보일것같고, 미노아레이스와 락스퍼도 엄청커서 우리집애들과 비교가 되더라고요. 화사한 왕수선화 너무 이뻐요^.^
고흥이랑 장흥이 거기서 거긴가요?
거기로 이사갈까 봐요.
여기 너무 추워서리...생 마감하기까지 못 참겄어요 ㅋㅋ
이쁜 꽃도 빨리 볼 수 있고...무엇보다 키울 수 있는 꽃들이 많아진다는 것 ^^
@자연애(경기) 고흥이랑 장흥이 끝에 같은 흥이 들어간다고 같은 곳이 아니에요.ㅋ
장흥은 더 위쪽.
고흥은 더 아래쪽.
고흥이 훨씬 따뜻해요~
고흥으로 이사와요~~~ㅋ
울 언니도 순천에서 꽃키우다
더 따뜻한 고흥으로 이사했어요.꽃키우려고~전국에서 야생화가 제일 빨리 나오는 곳~ㅋ
@자연애(경기) https://m.cafe.daum.net/subtropical/Uu2r/6?svc=cafeapp
@수국이네꽃밭(화순) 흥~~~~!! ㅋㅋㅋㅋㅋ
@자연애(경기) 링크..타고 들어가봐요.
자연애님이 올린 허닭 미역죽 링크있어요~
@수국이네꽃밭(화순) 아....허경환이네 허닭에서 나온 미역국밥이였구나 ㅋㅋ
포스트잇에 적어 놨다가 주문 해야겠네요 ^^
고마워요~~
@자연애(경기) 헐.링크 타고 간께.안나오네요.
티몬에서 안판께.검색해서 사야긋네요.ㅜㅜ
언니네 왕수선화~~
동생을 사랑하는마음
꽃다발 꽂아놓으니
양평에서도 보구있어요
좋습니다요
이쁘다~이쁘다~
언니마음도~수선화도 ~~♡
이쁘다 보고 있답니다~~~
@수국이네꽃밭(화순) 자매의 정 나눔이 한참 부럽습니다~~
난 언니도 동생도 없으니ㅡ
딸아이가 직장에서 노랑튤립꽃을
가져온적이 있었어요 ㅡㅡ
한다발을 방문앞에 꽂아놓고
들며나며 어찌나 이쁘게 보았는지.우울증이 해소가 되었답니다. 30여년전 얘기예요
울딸은 꽃에관심이 1도 없더라구요 제가 큰 위로를받은거지요^^
잊혀지지 않는 꽃에기억입니다
@영표(양평) 네~꽃에 대한 즐거움의 기억은 참 오래가더라고요.제가 꽃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키우기 시작할때 순천에 사시는 들풀(?)님이 꽃도 많이 주시고 삽목하는 방법도 알려주시고~했거든요.포체리카는 딸기다라이 구멍뚫어 키우는 방법이 제일 이쁘고 싸다고 알려주셔서 지금도 기억이나고 그때 주신 꽃은 아직도 이름을 안잊고 기억한답니다.ㅎ
순천중앙초등학교 근무하시는 선생님이셨는데.지금은 어디서 뭐하고 계실까?궁금합니다~
극락조화 아주 품위가 갖추어서 귀티나네요.
햇살 좋은 쪽에 놓아두고 꽃까지 볼 수 있다면.
금상첨화련만.
여기가 창가앞이라 해가 제일 많이 들어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