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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14일(화) 15시 45분, 나홀로 청계산('옥녀봉')을 산책하였다. 오늘은 어제보다 3.1 ℃ 낮았으나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산객들은 별로 없었다.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는 보통이라서 전망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오늘은 점심식사 후 우면산, 아차산, 서울대공원동물원길 및 청계산을 한 참을 고민하며 선택하지를 못하고, 무조건 가면서 선택을 하였다. 그동안 산행을 않했던 청계산('옥녀봉')을 가기로 하고, 청계산입구역(2번출구)에서 내렸다.
홀가분한 기분으로 원터골입구를 지나 원터골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옥녀봉(정상)에 올라갔다. 옥녀봉에서 관악산쪽으로 전망을 보면 미세먼지가 양호할 때는 전망이 좋았는데, 전망이 잘 보이질 않았다. 하산은 진달래능선, 잣나무골 및 원터골입구로 내려와 뒤풀이는 소담채, '콩맷돌로만' 식당을 갈까? 고민하다가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 월일/산책시간 : 2023년 2월 14일(화) / 청계산입구역(2번출구)↔옥녀봉(왕복) <15:45~18:00(2시간 15분)>
◈ 산책코스 : 청계산입구역-원터골입구-육각정쉼터-원터골쉼터-옥녀봉(정상)-진달래능선-전망대-원터골-청계산입구역-집
◈ 동참 : 나홀로
◈ 뒤풀이 : 돼지고기 구이와 야채에 막걸리 / '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