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자작나무숲
[2023년 1월 15일(음:12월24일. 일출 7시 47분.일몰17시 36분]
전국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특히, 강원영동과 경북산지에는
내일 (16일)까지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원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 20∼50㎝
(강원 산지 많은 곳 70㎝ 이상) 눈이오니.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2도 ~ 7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0도~ 9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사랑스러운 겨울.
강경 여름파인 에디터에게도
겨울이 사랑스러워지는
순간이 딱 하나 있다.
바로 눈이 내렸을 때다.
온통 새하얀 풍경은
다 자란 어른에게도
아이와 같은 마음을 선물한다.
에디터와 같은 마음이라면
인제 자작나무숲으로 가자.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자작나무숲.
138헥타르 숲에 자작나무
690,000본을 조림해 만들었고,
현재는 그중 5분의 1은 유아 숲
체험원으로 운영중이다.
밝은 갈색 몸통을 가진
자작나무들이
한 데 모여 오묘하다.
어떤 계절에 방문해도
신비로운 분위기가
매력적이지만,
눈이 내리면 그 감동이 두배다.
숲 탐방은 입구에서
입산 기록 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숲을 만나려면
입구에서부터
약 한 시간을 올라야한다.
안내소에서 출발하는
임산도로를 따라
걸어야 자작나무 숲에
도착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입산 요금은 없다.
예약할 필요도 역시 없다. 다만,
한 가지 기억해야할 것이 있다면
아이젠을 꼭 챙겨갈 것.
눈이 내린 숲길은
제법 미끄럽다고한다.
등산로의 경사도
제법 있는 편이라
장비는 꼼꼼하게
챙길수록 좋다.
사진처럼
새하얀 풍경의 숲을
담고 싶다면 눈이 온
직후에 방문해야한다.
어쩌면 큰 행운이 따라줘야
포착할 수 있는 풍경이다.
그래도 행운은
기대하지 않았을 때
불쑥 찾아오기도 하니깐.
남은 겨울에는
강원도 인제를 기억하자....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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