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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정부는 러시아가 자포리자(Zaporizhzhia) 원전에서 테러를 준비하고 있다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y)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주장을 거짓말이라고 일축함
- 드미트리 페스코프(Dmitry Peskov) 크렘린궁 대변인은 “방금 자포리자 원전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와 연락이 닿았고, IAEA도 상당히 높은 평가를 내렸다”고 주장함
- 알렉세이 리카체프(Alexey Likhachev) 로사톰(Rosatom) 사장은 가까운 시일 내에 라파엘 그로시(Rafael Grossi) IAEA 사무총장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힘
☐ 페스코프 대변인은 “IAEA와의 대화와 협력은 계속되고 있고, 우리는 이러한 소통이 계속되기를 원한다”고 발언함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에서 테러 행위를 준비하고 있다며 미국, 브라질, 중국, 인도,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들의 도움을 요청함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보안국(Ukrainian Security Service)과 국가 정보국으로부터 정보를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증거는 제시하지 않음
☐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6월 15일 자포리자 원전을 방문하고, 스플래시 풀(splash pools), 냉각 수조, 밸브의 상태 등 원전 안전에 필수적인 부분을 점검함
- 그로시 사무총장은 카호우카(Kakhovka) 수력발전소 댐 붕괴 후 상황과 댐 붕괴가 자포리자제 원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평가하는 것이 이번 시찰의 목적이라고 밝힘
- 그로시 사무총장은 자포리자 원전 관리자들이 새로운 상황이 발생한 가운데 발전소 상태를 안정시키는 데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고 평가함
출처
Tass, Reuters
원문링크1
https://tass.com/politics/1636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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