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게임하는 것도 죄인가요? 답글입니다.
◎질문.
제가 이곳을 통해 위로받게 해주신 아버지께 감사하면서, 유치원적 신앙이 되지 않기를 기도하면서...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와서도 자꾸... 음욕이 일어나요. 지금은 그 때마다... 잠깐 나가서 바람 쐬다가... 그래도 힘들면, 밖에서 간단한 운동으로 땀을 흘리고 와서 샤워하고 오면 5시간 정도는 버틸 수 있어서 그렇게 하는데... 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그냥 세상적인 방법으로 그렇게 해야되는지... 의문이 들던데... 이 방법이 잘 하고 있는건지요? 아니면.. 하나님을 의지해서 음란의 영에 대해 승리하려면... 어떻게해야...? 그리고, 요즘 컴퓨터 게임을 하는데요(타자게임과 RPG게임) 이런 것... 하나님께서 싫어 하실까요? 싫어하신다면... 정리하려고 하려는데... 전 하나님이 싫어 하실지... 게임하는 것도 죄인지... 잘 모르겠네요.
◈답글입니다.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디모데전서4:8) 하심 같이, 사람은 육신의 결단만으로는 결코 죄악(음욕)을 이길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로마서 8:6~7) 하셨기 때문에 육신의 욕구만 좇는 육신의 생각으로는 결코 거룩하신 영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도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한복음 6:63) 하셨으나, 예수님의 육신은 참혹한 십자가의 형벌을 눈 앞에 두고서 예수님의 영혼에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하여 이 일만은 면하도록 닦달하였습니다. 즉 예수님의 육신이 예수님의 영혼에게 의의를 제기해 하나님의 원안(原案)대로만 살 것이 아니라 적당히 수정해 살도록 요구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육신이나 세상 사람들의 육신은 모두다 자신들의 주인된 영혼에게 하나님의 말씀 원안(原案)대로 세상을 살아가지 못하도록 하는 원수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포악무도한 로마 군병과 무지한 제사장들과 백성들의 멸시천대를 당할 때에 자칫 폭발하게 될 육신의 억울한 분노를 주체치 못해 저들에게 저주를 퍼부을까봐 심히 두려워하여 하나님께 이런 참혹한 형벌 이외의 다른 가벼운 형벌로 세상 만민의 죄악을 속할 수 있도록 수정해 달라는 뜻으로 기도드렸으나, 그러나 그 일 자체가 하나님의 영력을 무시하고 자기 육신의 생각을 더욱 공경해 믿는 반역인 것을 깨닫고,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마태복음 26:39)라고 기도하여 무익한 자기 육신의 생각을, 살리고 구원하는 하나님의 영의 말씀으로 미워해 죽였습니다. 그러나 끝내는 육신마저도 죽음의 무덤에서 부활시켜 영혼과 함께 승천하셨습니다.
컴퓨터 게임도 영적인 음란행위입니다. 시간을 헛되게 사용하는 것도 음란한 마귀에게 유혹을 당해 속아 사는 짓입니다. 지금 세상에 유행되는 포르노 행위도 마귀가 사람들의 육체로 하여금 음란방탕케 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말살시키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선용치 못하게 하는 것이 바로 사단의 인성 파괴행위입니다. 그리고 믿음이란, 자기 육신이 원하고 좋아서 하는 일이 아니라, 자기 육신의 주인된 영혼에게 복되고 유익한 일이기 때문에 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영혼과 육신으로 하나된 사람들은 반드시 육신의 주인된 영혼이 복되고 유익한 일들을 해 드려야 비로소 육신도 짐승들처럼 고깃덩어리로 처분되지 않고 영혼처럼 거룩하게 되어 영생합니다. 마치 어떤 운동 선수가 왜 그런 불필요한 동작을 반복해 익히는지 그 이유는 모르나, 감독이 시키는 대로 억지로 따라 행하다보면 어느 새 그런 동작과 자세가 승점을 취하는 일에 유익함을 깨닫는 것과 같습니다.
각종 저질 매스컴을 통해 음란물들을 수시로 탐닉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그 악한 음심이 영혼과 육체에 배어 아무런 때, 어떤 이성을 대하더라도 음란한 마음으로 그 사람을 생각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어떤 행동이나 생각을 즐겨 반복하게 되면, 그런 행동과 생각이 자동적으로 그 영혼과 육체의 터줏 대감 노릇을 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예수님이 진리의 말씀을 몸과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반복해 실행토록 하십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찌니라"(신명기 6:4~9) 하셨습니다.
사람은 여유롭고 한가한 시간대에 관심을 갖고 생각하거나 행동하는 것들만 그 영혼의 주인이 됩니다. 지금은 축구 국가 대표 선수가 아니지만, 그래도 온 국민에게 이름이 알려진 축구 선수 박주영은 유년기 때부터 여유롭고 한가한 시간대, 곧 시장 바닥에서도 축구공을 드리볼 해 가며 즐기며 익혔다고 합니다. 즉 평소에 즐겨하든 습성이 실질적인 축구경기에 그대로 적용되어 자동적으로 그런 자세와 동작이 연출되는 결과를 갖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인들의 천국 행실, 곧 예수님의 가르침도 항시 여유롭고 한가한 시간대인 실생활 속에서 꾸준히 익히고 지키며 반복하여야만 모든 공식적인 대인관계에서 그대로 반영되어 거룩하고 경건하고 밝고 맑고 빛난 처신을 하게 됩니다.
업무적이거나 건전한 학습 목적이 아닐 때에는 컴퓨터를 대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또 음란을 주제로 한 선전 문구나 동영상 등을 오픈하지 마십시오. 그런 것에 호기심을 기우리고 들여다 보는 것은, 마치 자기 영혼의 방안에 독충이나 뱀이 기어들어오는 것을 보고도 즉시 때려 잡아 죽이지 않는 짓과 같습니다. 즉 그런 글들과 화면들을 삭제시키지 않고 오픈하여 들여다 보는 짓은, 마치 유령 같은 흉악한 사건들로 하여금 자기를 덮쳐들게 하여도 자신이 꼼짝달싹 못하고 당하는 참혹한 일들을 악마가 저지를 수 있도록 허락하는 짓입니다. 인간의 삶 속에서 벌어지는 온갖 가위 눌림 사건들은 모두 이와 같은 가위 눌림 행위를 무방비 상태로 즐기기 때문입니다.
폭력배에 납치 당하여 꼼짝 못하고 당하는 모든 억울한 구타행위나 짓밟힘도 모두 이 같은 악마의 가위 눌림 행위에 대해 무방비 상태로 즐긴 탓이며, 집안이나 기업이 파산당하여 산산조각이 되는 일들이나, 또 나라와 민족이 김대중·노무현·문재인 같은 이적매국노 간첩들에 의해 짓밟혀 만신창이가 되는 일이나, 공명정대하여야 할 공직자 선거가 온갖 부정행위로 공공연히 진행되는 것이나, 기존의 보수 정치인들이 사리사욕에 이끌려 대의명분을 저버리고 눈앞에 이익에만 급급해 이리 떼처럼 서로 물어뜯는 짓이나, 이 모두가 다 여유롭고 한가로운 시간대에 음란물들을 들여다 보고 또 악한 친구들과 어울려 음담패설로 즐기고 또 대권을 챙기려고 골방 속에서 모략술책과 음모를 강구하는, 즉 마귀의 가위 눌림 행위를 무방비 상태를 방치한 죄가로 받는 결과입니다.
모든 말과 글과 화면 속에는 그 내용을 나타내게 하는 나름대로의 사역자가 존재합니다. 선한 글은 하나님께로, 악하고 음란하고 경박스러운 코미디 같은 말들 속에는 사단의 영들이 구더기들처럼 뒤엉키어 있으며, 그 말과 글을 즐겁게 보고 듣는 자들마다 그 더러운 분뇨통의 오물들을 퍼 마시며 그곳에 기어다니는 각종 벌레들과 독충들을 씹어 삼키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이 말을 믿음으로 듣고 실지 그러한 일들을 구더기들과 오물들로 생각하여 멀리하는 것이 모든 승리의 관건입니다. 아무튼 사람의 자격으로서 듣고 읽고 배워 익혀야 할 좋은 책들은 방치해 둔 채, 한가하게 컴퓨터 게임이나 헛된 채팅에 빠져 황금 같은 백년 안팎의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그렇게도 할 일이 없으면 하다 못해 부모님들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청소나 설거지라도 하십시오.
세월(시간)을 아끼는 자들은 예수님을 소중히 여기고 시간을 낭비하는 자는 예수님을 무시하는 짓과 같습니다. 컴퓨터 게임 챔피언이 되어 메스컴에 오르내리는 마귀의 영광보다, 차라리 걸레질로 집안 청소를 하여 부모님을 기쁘시게 하는 영광이 훨씬 보람차고 유익합니다. 이런 영광은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썩지 않는 면류관입니다. 마귀가 세상에 펼쳐 놓은 온갖 썩을 면류관들은 대부분 사람들로 하여금 황금 같은 시간을 허송세월케 하여 생명으로 영생하는 일들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씀으로 악마가 펼쳐 놓은 모든 정보들을 물리쳐 죽이는 천국 게이머가 되시길 바랍니다. 마귀가 육적 게임과 음란물들을 눈앞에 펼쳐 놓더라도 그것들을 독충과 오물들로 취급해 즉시 죽여야 합니다. 이것이 영적 승리를 하는 천국의 용사(게이머)들입니다. '실세자 예수'에는 지금껏 세상에 유행된 모든 흉악한 정보들을 깨뜨려 부수는 천국 무기들이 있습니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