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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샘터 고추 사랑에 푹 빠진 친구 삶의 이야기
소망 변이심 추천 0 조회 129 11.03.11 11:25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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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11 11:46

    첫댓글 고추시세가 계속 올라가는게 친구분께는 좋은 일이겠어요.
    오늘 여기저기서 고추타령이 들려서 봄 바람에 무섭네요 ㅎㅎㅎㅎ

  • 작성자 11.03.11 12:01

    그 친구 날마다 고추를 따면서 요즘 고추 사랑에 푹 빠졌다고 하여
    재목을 고추 사랑에 푹 빠진 친구 삶의 이야기로 올렸네요.
    푸른신호등님 가까운 곳에 살면 내일 저녁때 초대하고 싶은데
    마음만 같이합니다. 댓글을 보며 입가에 웃음이 번져
    싱거운 소리를 했네요. 아무쪼록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 11.03.11 22:17

    사람과 사람이 모여사는 한국나라 좁은땅일지라도 내 곁에 있는분들은 모두 나보다 한수위로 잘 살거란 생각을하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막상 이집을들여다보고나면 이집만의사정이따르고 또 저쪽을 건너다보면 저쪽만의사정이있듯이 "돈"이란 참으로 우스우면서도 위대하다라고 결론을 지어볼까요?. 소망변이심님 사람은 어떻게 살고있나가 중요하지않죠~ 다만 어떻게 지혜롭게 잘살아갈수 있나를 새삼 깨닫고 내일의 희망을보며 살아갑니다. 딸 넷을두고 아들을 낳았을때의 그 기분 띵!호와일겁니다. 사람은 결혼을하여 아들도 낳아보고 딸도 낳아보고 그래야 살아가는 맛이라할까 뭐 있잖아요~ ㅎ 이야기샘터방에 어울리는글 함께 공감해봅니다

  • 작성자 11.03.12 08:10

    애교매력님 댓글에 구구절절 공감하며 정성어린 댓글에 감사할 따름이네요 부족한 글에 관심 두시고 정감있는 댓글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 11.03.11 12:14

    그 친구분 옆에서 친구들 보기엔 안 되 보여도 나름 잘 사시는 것 같네요.
    딸들도 훌륭하게 키웠고....
    요즘은 시골 부자들이 더 짱짱 하지요~

  • 작성자 11.03.11 17:25

    맞는 말이네요. 친구들 보기에는 연약한 몸으로
    남자가 하는 일을 감당하기에 안쓰러운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그 친구 아주 씩씩하게 그리고 밝게 사는 모습을 보면
    절로 고개가 숙여진답니다.
    고운 댓글 감사드리며 늘 평안하세요.

  • 11.03.11 13:40

    나이들어 왕래하고,정을 나누는 친구가 있다는것,그자체로도 행복하신겁니다.
    속내를 털어놓지도 못하고,혼자 술잔 기울이는 모습 보다는요.
    무지 행복 하신겁니다.

  • 작성자 11.03.11 17:30

    세상 살면서 누군가 내 이야기를 들어줄
    친구가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한 삶이지요.
    내일 만나면 각자 삶의 이야기보따리 풀어놓고
    회포를 풀 것을 생각하니 벌써 설렘으로 다가오네요.
    삶의 이야기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11.03.11 22:27

    우리살아가는 이야기중에 친구가 사는얘기 이웃이사는얘기를 들여다보면 모두 공감이가고 위로가되고 또한 뭔가 주고싶은마음이 알뜰살뜰한 "정"으로 이어지게됩니다. 우리가 카페에서 온~라인 글을읽고 댓글을 달고 서로를 그리워하다가 오프라인을 나름 즐기며 서로를알아갈때만큼 즐겁고 추억이되는 곳이 바로 우리세상명품카페같은곳이기도합니다. 글과 맞물림하는 댓글이 옆으로 세어가는느낌! ㅎㅎ 그나저나 홀로된친구의 여장부다운 기질이 마음에 듭니다. 한편 가슴아프기도한 사연이 있어 마음이 찡하기도하고요~ 늧둥이로 낳은 아들이 대학까지 수석으로 졸업하여 의대에 갔으면하는 바램이 드네요. 소망변이심님 글 잘쓰셨습니다

  • 작성자 11.03.12 08:31

    애교매력님 오늘 저녁 6시 30분에 만나는데 가까운데 살면 초대해서 장한 친구와 더불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거리가 멀어서 문제네요. 늘 평안하시길 바라며 내 마음을 담아봅니다.

  • 작성자 11.03.12 08:32

    그 친구 키가 작고 연약한 몸매로 트랙터를 몰고 가면
    동네 사람들 손뼉을 친답니다. 체구가 작은 사람이
    커다란 기계를 운전하는 모습을 떠올리면
    저 역시 입가에 웃음이 맴도네요.
    그 친구 남편이 떠난 후에 기도 재목을 남들이 하는 거
    나도 할 수 있게 힘을 주라고 기도를 한다는 친구
    그 기도가 하늘에 닿아 지금은 당당하게 가장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친구
    요즘 고추 사랑에 푹 빠진 친구 하루 수입을 듣고
    벌린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네요.
    땀 흘리며 일한 보람으로 결실을 보는 것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장한 친구 삶의 이야기를 올렸는데
    애교매력님 댓글에 감사가 넘치네요.

  • 11.03.12 21:18

    아멘!!~
    아멘...

  • 11.03.12 15:38

    사람은 환경에 적응을 하게되지요...
    변이심님의 동창이라면 나랑도 갑장이고 이 나이쯤 되면 좀 편하게 살려는 욕망이 강할텐데
    중학생 아들을 희망으로 고추농사에 즐겁고 큰 농기구를 운전하며 열심히 사신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행복하시길 빕니다.

  • 11.03.14 12:52

    오빠랑은 전국구정모가 열리는 5월달에나뵙겠네요.
    즐겁고 기쁜마음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매려기가 많이 점잖아졌다는사실을... ㅎㅎ
    빨리보고싶습니다.

  • 11.03.13 00:39

    매려기는 4월에 부산 온다며? 그때 연락해..

  • 11.03.14 12:52

    네,,,
    잘 알겠습니다.

  • 작성자 11.03.12 21:15

    아미주님 갑장이라는 댓글에 얼른 정보를 보았네요.
    갑장 맞구먼요. 저는 호적에 나이는 54년생 실지 나이는 53년생으로 뱀띠랍니다.
    방금 친구들과 헤어져 집에 들어오자마자 댓글을 보네요. 그 친구 정말로 여장부답게
    활기차게 사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 그 친구는 술 근처에도 못 가는데 기분 좋아 한잔하고
    정담을 나누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어제 일본 대지진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삶의 허무와 무상함을 이야기하며 그야말로 이야기꽃을 피우며
    행복한 저녁 시간이 되었네요. 아미주님 삶에 글에 함께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 11.03.12 21:20

    매려기보다 언니시군요~
    언니
    사랑합니다.

  • 작성자 11.03.12 21:26

    매력님보다 2년 선배네요. 저 역시 애교매력님 댓글을 보며 역시 닉네임처럼 매력이 넘치네요. 그런 의미에서 저 역시 사랑합니다 애교매력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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