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안녕하세요~ 벌써 수술한지 5개월이나 지났네요. 다른 환우분들도 잘 회복하고 앞으로 있을 수술도 잘 되시길 기도해요~
다음달이 수술후 첫 외래진료인데 지금 일주일전부터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심장이 막 뛰고 조금만 달려도 터질것같이 심장이 뛰어요.. 운동부족탓인가요? 신지는 조그만 용량만 먹고 있다고 들었거든요.. 그리고 두달정도전에 피검사를 했는데 괜찮다고는 했는데, 갑자기 요새 항진증상이 오는건가요?아니면 그냥 다음달까지 기다려도 될까요?
아 그리고, 목감기인지 모르겠는데,, 기침은 안하는데 목이 심하게 아파요, 일주일정도 침을 삼킬때 목이 엄청 부었을때처럼 아파요.. 요즘 많이 피곤하긴했는데, 혹시나 재발때문에 아픈건 아닐까 생각도 들고, 아직 5개월밖에안됬는데 재발되더라도 이런 통증을 가지고 올정도로 클 수 있는건가... 생각도 들고.. 그냥 좀 있다가 다음달 외래진료갈때까지 기다리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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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갑상선암은..피검사에서 수치로 판단하거나 스켄..팻..등..여러가지 검사로만 확인할수 잇는문제라서...이런증상만으로 임의로 갑상선암이 전이되엇다 재발되엇다는 알수가 없어요. 불안한맘 이해해요. 우리아들도 이런문제로 가까운이빈후과 여러번 가본결과...뾰족한수가 없다는거죠..그냥 병원서 오라고 하는 검사받는 날에..피검사와 다른검사등을
통해서만 알수잇다는것...그래서 그런증상을 앓고잇어도..알수잇는게 없다는것....그래도 기특하네요...울아들은 내게 호소하면..같이 끌탕을 하다가 결론은..
병원에서 검사날짜에 오라고 할때밖에는...아무것도 알수없다는것....답답하죠...불안하고...스스로몸관리잘하고 병원진료잘받길..
심장이 빨리 뛰는듯한것은 신지를 먹으면 어느정도 그런가봐용~~~ㅠㅠ 저도 그래서리 오죽하면 24시간 심전도 체크하는 휴대용기계까지 차고 체크해봣게요~~~근디 별 이상은 없다네요~저도 반절제에 수술한지 6개월째인데용~~요즘 심하지는 않지만 목에 이물감도 느껴지고~~목소리는 그날 그날 컨디션따라 더 잠기기도 하고 덜하기도 하고~~몸도 더 피곤하기도 하고 덜하기도 하고~~원래 감기가 들어도 가래같은게 없었는데~~목이 잠기면서 가래도 좀 생기고~~암튼 확실히 수술후 이런저런 증상이 있네요~~저도 담주에 왜래 예약되어있어요~외래때 어떠냐고 물으셔도~대체적으로 괜찮다고 하네요~뭐 뾰족히 다른뭐가 잊지는 않더라구요~ㅠㅠ
저도 심장이 뛰었어요~ 지금은 괜찮아요~ 적응기간이라고 생각하시고 몸을 피곤하지 않게 관리하세요~
저는 수술전에는 심장이 많이 뛰어서 심장 종합검진 했는데 이상이 없었어요. 오히려 수술 후에는 심장이 편한 것 같아요. 마음을 편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이 더 빨리 뛰거든요. 목은 잠기기도 잘하고 쉰 목소리가 많이 나서 속상하네요.
저는 수술후 3개월 후부터 심장이 두근거리고 빨리 뛰고 그래서 심장외과에서 진료도 받았지만 별이상없다하여 핵의학과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3개월 후부터는 신지록씬을 2알에서 1알반으로 줄여주셨는데 그다음부턴 그나마 괜찮아지더라구요. 수술하고 신지약을 먹게되면 몸이 그약에 적응을 하려는지 그런반응이 오는것 같아요. 몸이 힘들게 하지 않는게 좋구요. 과다한 스트레스도 해로워요. 심장두근거림은 선생님과 긴밀히 상담후 약을 조절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