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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남문에 나가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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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또 어딜 가볼까 고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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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우연히 발견한 남문안의 한식부페집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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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다시피 남문에는 번버스터, 디키즈, 에어워크있는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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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의 한식부페만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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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간곳은 들어가서 물어보니 오픈한지 한달여정도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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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장소는 녹산문고 에스컬레이터로 해서 들어가는 입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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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맞은편에 보면 남문시장으로 들어가는 골목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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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옆에 있는 스쿱인가 그 옷가게골목으로 쭉 들어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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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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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녹산문고 길맞은편 골목으로 약 15미터 들어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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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편에 코사마트가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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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로 맞은편에보면 하얀간판에 한식부페라고 써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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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정이었는데 이름을 까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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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이를 많이 먹으니 기억력이 점점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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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성인 4500원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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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동수원뉴코아부페나 엄마손부페에 비하면 종류가 무척 떨어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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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샐러드나 국수나 음식들이 종류는 적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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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맛있게 조리되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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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도 맛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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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격대비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게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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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페니까 배불리 먹고싶을때는 괜찮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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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도 친절하셔서 친구가 괜히 1000원이 모자르다고 구라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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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9000원인데 8000원에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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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잘해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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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아주머니들만 엄청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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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충분히 먹을만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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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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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맛집정보/레시피/방문
○한식○
[남문] 또 새로운곳 개척! (한식부페)
기타노
추천 0
조회 995
04.06.15 15:43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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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네~함가봐야 겠네영^^
지두 가보았는뎅,,괜찬더라구요,,,^^
전거기서고등하교때봉사활동했었는데..일욜날은함머니할아버지들께무료식사대접해드리거든요..ㅋㅋ 그래두..거기사장님..저흰이모라불렀죠!!이모님이..착하시구요..음식맛도뒷떨어지지않아요..정말맛나여~
흠...고등학교때? 여기 생긴지 한달됐다는데...^^;
정말 음식맛 괘안코 깔끔해여....싼가격에 배부르게 먹을수 있을꺼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