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한 하나님은 왜 우리를 구원 못하나? 답글입니다.
◎질문.
많은 사람을 고통의 지옥에서 죽게 만듭니다. 전지전능한 하나님이면, 왜 죄없는 불쌍한 사람이 고통으로 죽는 것을 바라만 보고 있을까요?
◈답글입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십니다. 그러나 사람이 하나님을 바라보는(좋아하는) 주된 목적이 전지전능한 능력에만 국한시키고 그의 거룩한 성품이 되신 말씀을 무시해 따르지 않을 때에는 어떤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는 사단 같은 반역의 기질로 하나님의 소유물이 되는 한낱 금은보화나 이적기사나 전지전능한 능력들만 좋아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자신의 근본 실체가 되시는 말씀은 순종해 지키지 않으면서도 다만 도적 같은 심보로 자신의 소유물들만 좋아하는 인간들에게 쉽게 속아 넘어가 그들이 충동적으로 부르짖는 모든 요구사항에 대해 전지전능한 능력을 함부로 사용해 도와 줄 수가 없습니다.
사람에게도 육신의 주인된 진심이라는 근본 실체가 있고, 그 진심에서 생성되는 소원은 오직 자신의 모든 것을 낳고 만드신 부모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충효의 마음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들을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뉘며 키워주신 하나님께 대해 보답하려는 마음은 없고, 오직 짐승들처럼 남들보다 부강하여 그들에게 존대받으려 합니다. "구름과 흑암이 그에게 둘렸고 의와 공평이 그 보좌의 기초로다"(시편 97:2) 하셨고, 또 "의와 공평을 행하는 것은 제사 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잠언 21:3) 하심 같이, 하나님의 진심은 사람들을 낳고 키워준 은혜에 대해 만분의 일이나마 보답하려는 충효를 보고자 함인데, 사람들은 부모된 하나님께 충효하려는 마음은 접고 오직 남들 위에 뛰어나 영웅행세 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천하만민에게 존대를 받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하나님을 존대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재산 때문에 존대할 뿐, 하나님 자체가 되신 말씀은 존대하지 않습니다. 어떤 청년에게 다섯명의 여자 친구가 있습니다. 그 중 한 여자 친구는 그 청년의 얼굴이 잘난 것 때문에 좋아하고, 둘째는 그 청년의 건장한 체구 때문에 좋아하고, 셋째는 그 청년의 부유한 재산 때문에 좋아하고, 넷째는 그 청년의 명성 높은 것 때문에 좋아하였습니다. 그런데 다섯째는 그 청년의 건전한 생각과 마음, 곧 정직한 말(사상) 때문에 좋아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청년에게 중대한 일이 닥쳤을 때, 이 다섯 여자 친구들 중 누구를 붙들고 그와 의논하고 또 모든 귀중한 일이나 물건들을 맡기겠습니까?
아무리 청년의 얼굴을 좋아하는 여자 친구라도 그 청년의 정직하고 진실된 뜻과 생각과 마음에서 발생되는 말을 싫어하고 듣지 않는다면? 그리고 아무리 그 청년의 체구와 재산과 명성을 존경해 사랑하는 여자 친구라도 그 청년의 말(사상)을 고리타분하게 여겨 순종치 않는다면? 이 청년이 이런 처녀들과 무엇을 상의하며 무엇을 지시하고 맡길 수 있겠습니까? “당신의 얼굴과 체구와 재산과 명성은 존중할 수는 있어도 고리타분한 사상(생각)에서 나오는 말만은 존중할 수 없습니다.”라는 처녀들, 그러나 이런 처녀들보다 청년의 건전한 생각과 마음에서 발생된 말을 좋아하고, 또 그의 뜻과 지시라면 누구의 뜻과 명령보다 소중히 여겨 즐겁게 지키려는 다섯째 처녀와는 반드시 위급하고 중대한 일을 의논하며 또 자신의 귀중품(자기자신)을 맡기며 영원히 함께 하려고 결혼할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 자신이 가장 위급하고 중대한 일이 있었을 때, 누구를 찾아 붙들고 상의하고 귀중한 일과 물건을 맡기느냐에 따라 그 사람과의 사랑, 곧 친밀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이 청년이 자기 말 잘듣는 여자 친구를 가장 진실한 여인으로 취급해 영원한 반려자로 결정할 때에는, “이 처녀야 말로 진짜 나를 남자로 취급해 사랑하는 여자다”라고 공개 선언한 것과 같습니다. 이 순간 이 청년은 자신의 실체가 무엇임을 동시에 선언하였습니다. 즉 나의 얼굴도 몸도 재산도 명예도 진짜 내가 아니요, 오직 나의 입에서 나온 말(생각, 사상)만이 진짜 ‘나 자신’이란 걸 선언한 상태입니다. 자신의 얼굴, 몸, 재산, 명성도 모두가 자신의 한낱 소유물들에 불과할 뿐, ‘자기 자신’ 곧 그의 실체가 아닙니다. 사람이 남의 얼굴, 몸, 재산, 명성, 재능 따위의 것들보다 오직 남의 말을 존중해 지키고 순종하는 것은, 곧 그의 진실을 사랑해 영원히 그와 함께 하겠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진실은 그의 얼굴도 몸도 재산도 명성도 능력도 아니고 오직 그의 입에서 나온 말, 곧 영이 그의 참된 형상이요 실체입니다.
이처럼 인간의 참된 자기 형상과 실체는 오직 흙으로 조성된 육신의 육감(肉感)으로만 감지할 수 있는 한낱 형체나 능력이나 소유물들이 아니라, 오직 그의 입(심령)에서 나온 말, 곧 ‘영혼’만이 참된 그 사람의 실체라는 것을 깨달알더라면, 하나님의 참된 실체와 형상 또한 무지한 흙으로 조성된 인간 육신의 육감 (肉感)으로 감지할 수 있는 허황된 외형적인 형체가 아니란 걸 깨닫고, 눈에 보이는 하나님, 손에 잡히는 하나님, 전지전능한 능력을 구사하는 하나님만 찾아 헤매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애틋하고도 간절한 심령이 담긴 말씀만 존중해 지켜야 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자기 제자 도마에게 말씀하시되 “너는 나를 본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요한복음 20:29)라고 말씀하신 뜻은, 예수님 자신의 얼굴이나 몸체나 능력 같은 것들은 한낱 그의 소유물에 불과한 외형에 불과하지만, 이 모든 것들의 주인된 진짜 자신의 형질은 오직 그의 입에서 나온 말씀이란 뜻입니다. 그러므로 그의 말씀(교훈, 성품)을 존중하고 사랑해 지키는 다섯째 처녀 같은 사람만이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며, 그의 말씀은 존중해 지키지 않고 오직 부귀권세나 이적기사와 같은 소유물들만 탐하는 자들은 하나님이 도적 같은 사단으로 취급해 함부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도와 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실체요 근본이신 성경말씀과 또 그 말씀을 전폭적으로 사랑하고 실행하려는 그리스도인들만 사랑하여 자신의 소유물, 곧 전지전능한 능력 같은 것들을 나타내 보이고 사용하게 하실 뿐, 오늘날 김일성 일가들 같은 짐승들을 존중해 섬기는 문재인과 그의 추종 세력들 같은 자들은 오로지 하나님의 재산과 같은 돈과 권세와 능력과 명성만 탐하여 하나님을 섬긴 후 그것들을 가지고 마귀와 질펀하게 즐기고자 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들에게는 자신의 소유물들마저 동결시켜 주시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참된 실체(성경말씀)만을 사랑하여 따르는 참된 자녀들에게만 자신의 모든 소유물들을 맡기시고 또 능력들을 나타내어 도우시기 때문입니다.
반만여 년의 세월 동안 마귀의 사상으로 세뇌된 우리 인간들은 아직도 하나님께 대한 죄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다만 삼라만상 같은 덩치적인 능력만 가지고 군림하고 있는 폭압자들에게 희생당하고 있는 처지에 대해서만 억울하고 원통하다 하여 하나님께 도와 달라고 하니 이게 서로 진심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절친한 사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의 소유물에 불과한 부귀영화와 권세와 명성과 전지전능한 능력들만 요구하는 도적(마귀) 같은 심보들을 버리고 먼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자격 요건, 곧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과 뜻이 담겨 있는 말씀을 사랑해 지키십시오. 그리하면 하나님의 소유물인 모든 보너스들은 자동적으로 받게 됩니다. '실세자 예수'에는 지금 이 시대의 참된 예수님의 심령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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