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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온천장 꼼장어
함박산2 추천 0 조회 321 24.01.27 11:04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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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27 11:11

    첫댓글 여전히
    산도 타시고
    애주가로서의
    자격을 가지고
    계시네예 ㅎ
    마니 반갑습니다 ㅎ
    멋진 글솜씨
    여전하시네예 ㅎ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되시길요 ㅎㅎ

  • 작성자 24.01.27 11:15

    이이고~ 글로 대하기는 참 오랫만 입니다
    경남방 선배님들 여전히 쒼나고 폼나게 즐기며 노시더군요
    여건되면 한번 뵙지요
    감사합니다~^

  • 24.01.27 11:31

    연탄불 꼼장어구이이면
    뇌가 라면사리 되도록
    술이 술술~~~.
    카톡 한번에 번개가 완성되는
    숙성된 우정이 부럽습니다.

  • 작성자 24.01.27 11:35

    지리적으로 가까이 사는 친구들이라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잘 숙성되어 깊은맛 나는 친구들이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 24.01.27 11:42

    2분 산행에 8분 쉬는 이팔 산악회, ㅋㅋ 아, 빵 터졌어요.
    예술혼 깃들인 양념 꼼장어가 땡깁니다.
    여긴 산은 있으나 바다가 없고
    부대찌개는 있으나 싱싱한 꼼장어는 언감생심인,
    멋대가리라곤 항 개도 없는 경기북부 변방입니다.
    올리버군, 운전면허가 없지 가오가 없나요?
    2년? 금방 갑니다.
    너무 안쓰러워 마세요.
    자상하신 아버님의 마음이셔라..
    우리 딸넘들은 셋 중 하나는 아예 면허를 못 땄고
    두 넘은 장롱 면허, 이 연로한 부모가 여태 시시때때로 모시고 다녀요.
    시집 보내 사위 차 타볼 날은 언제 올까요?
    톡 주고 받으신 친구분, 성함이 강신규님?
    우리 남편은 진주 강씨 熙자 항렬, 信자 항렬은 우리 남편 바로 아래 항렬입니다.
    근데 누가 물어봤냐고요ㅎㅎ
    맛나게 드신 꼼장어의 힘으로 활기찬 오늘 되시어요^^

  • 작성자 24.01.27 11:56

    신규가 친구하나 잘둔덕에
    경기 북부까지 빛나는 이름을 떨쳤군요 담에 만나면 족보한번 들추어 서릿빨 추궁 해보겠습니다
    올리버 말로는 일년후면 재시험 가능 하다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혹 부산오셔서 꼼장어 드실량이면 절대 자갈치시장 찾지마시고 온천장 꼼장어 자시세요
    감사 합니다~^

  • 24.01.27 23:22

    @함박산2
    해운대 시장골목
    원주민들 단골집이래서
    기장가려다 숙소 가까운데서
    반반 먹었는데
    기장 짚불이 맛있다죠?
    근데 짚불연기에 까매 징그럽더만요
    담엔 온천장 가봐야지ㅎ

  • 24.01.27 23:24

    달님네 부군님
    안 강 최 의 강씨셔요? ㅎㅎ
    무셔라~ㅋ

  • 작성자 24.01.28 06:31

    @강마을 짚불 꼼장어
    목장갑낀 손으로 쭉쭉 훓어줍니다
    비위 약한분들은 좀 먹기가 그렇지요
    온천장은 확실합니다
    강추~^

  • 24.01.27 12:17

    자갈치 꼼장어는 들어 봤는데 온천장 꼼장어가 유명하군요
    우리 고교 동기 재경 등산회가 두개 있는데
    하나가 28산악회
    2시간 등산하고 8시간 술 마시는 주당들
    화려하던 친구들 지금은 술 안 마시는 친구들도 있고
    주량이 마이 줄었소ㅎㅎ

  • 작성자 24.01.27 12:39

    자갈치는 부산을 대표하는 상징이라 유명한거지요
    꼼장어 구이만 두고 말하지면 온천장이 훨 내실있다는건 부산 사람중 알만한 사람은 다 알지요
    애주가 이시군요
    술 좋아하는이 치고 나쁜사람 없다는말을 어디선가 들었는데 지금의 제 생각과 일치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 건필 하십시오~^


  • 24.01.27 20:23

    @함박산2 저는 회사 영업도 했지만 술은 약한 편이고 28도 다 친구들이지만
    술을 많이 먹지는 않았어요.

  • 24.01.27 12:57

    꼼장어 한참 유행 했어요
    양념 과 소금구이 해가면서
    음식도 유행이 있나 봅니다
    꼼장어 먹고 싶어요

  • 작성자 24.01.27 13:00

    요즘 많이 비쌉니다
    일인분에 이만원 하더군요
    댁이 온천장과 가까운걸로 알고있는데 지인분들과 한번 자시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 24.01.27 13:49

    꼼장어는 바다장어를 말하는군요.
    먹고 싶은 마음 굴뚝!

  • 작성자 24.01.27 13:56

    저도 정확히는 모르는데 아마도 바다장어랑은 많이 다른걸로 알고있습니다
    꼭 살아있는 꼼장어 아니라도 양념만 잘하면 맛있습니다 음식 잘하시는 부인께 한번 해달라 하세요
    맛있게 자시고 좋은 시 쓰시고요~^

  • 24.01.27 14:09

    추위 피해 나와서
    국적도 모르는
    음식으로 배만
    불리는데

    난데없는 꼼장어
    등장에
    마음은 귀국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안태고향 부산에
    남아있는

    사촌동생이 아직도
    온천장 꼼장어 맛을
    안보여 주었으니

    갈굼꺼리 하나
    챙겼습니다..ㅎ

  • 작성자 24.01.27 14:18

    해외 유명산 원정 등산을 많이 하시는 등반가 이시군요 사진 몇장 봤는데 참 상큼도 하십니다
    부산 오시거든 꼭 온천장 산꼼장어 맛보세요
    다른 세상에는 일절 없는 풍요로운 맛이지요 여지것 그리 해왔듯 앞으로도 상큼히, 내내 건강 하시구요~^

  • 24.01.27 15:38

    연탄구이 그 맛 78년도 송정 바닷가 작은 점방 문앞 연탄 불위에
    지금지글 고추장 뒤집어 쓰고 구워지던 꼼장어
    아직도 잊지 못하지요 그 뒤론 자갈치에서 파는 거 밖에 안 먹어 봤고
    그것 마저 못 먹은지 수 십년은 되얐소 둘째 올리버 트,위스트 좀만이는
    그래서 돌아 왔나요 ? 괜히 내가 다 불쌍해지네 너무 이뻐서 어느 색시든
    얼릉 채갈 거 같은데 아까워 어째요 ㅎㅎ

  • 작성자 24.01.27 15:44

    송정, 일광, 짚불 꼼장어도 유명세 만큼 맛있지요
    올리버는 늦은 아침에 들어와서 지금도 자고 있네요
    된장에 밥 비벼서 먹으려는 찰라 친구가 불러서 나갔다더군요
    어제밤 내가 했던짓 똑같이 했겠지요
    녀석 입장에서는 남은 일년이 악몽 이겠습니다
    건강히 따숩게 지내십시오~^

  • 24.01.27 16:16


    저는 아직도 못먹어본
    꼼장어꾸이
    이팔산악회는
    뒷풀이가 흠씬 찐재미네요
    가까 가자
    모이까 모이자
    척척맞는 찐친들
    포진해 있으니
    잼지게 사시구만요
    범어사ㅡ아득한 옛적 가본적있어 이름정도 기억합니다

  • 작성자 24.01.27 16:26

    요즘이야 안그렇겠지만
    40년 전쯤이면 대구 경북쪽에는 해물이 귀했던걸로 압니다
    꼼장어 못먹어 보신거 이해가 됩니다
    범어사는 꽤 유명한 사찰인데 그정도로만 알고 계시는군요 시간 나면 남편분과 함께 부산 여행 한번쯤 오시는것도 그리 손해날일 아닐듯 합니다
    범어사, 통도사도 둘러 보시고 싱싱한 해물도 맛보시고 용두산공원 가서 양은 주전자도 뚜드려 보시고요~
    홍도~오오야~우지 마하라~어빠아~가 이이~있다~

  • 24.01.27 16:52

    @함박산2
    저희부부는
    둘이 다니는걸 좋아하니
    대구살적 부산 남해등
    많이도 다녔지만
    둘이서 꼼장어 먹을기회는 없었네요
    술친구가 아니라 그런거죠? ㅎㅎ
    용두산가서는
    용두산아~~🎵
    용두~~~~~사나~~🎶
    요걸 불러야쥬 ㅋ

  • 작성자 24.01.27 16:56

    @정 아 그렇군요
    오늘 꼼장어 얘기 많이 하다보니 갑자기 아구찜이 땡기네요 배달시켜 먹어야겠어요
    오늘 하루 술 안마시려 했는데 어쩔수 없이 또...
    ㅋㅋ
    한 마느흔~용두 사하안~아~

  • 24.01.27 17:49

    온천장 금정산 자갈치 꼼장어
    부산연제역 근무할때 생각이 나네요
    작년에 녹천탕에 가서 꼼장어 못먹은게 후회가 되네요
    즐거운 산행과 예술의 혼으로 양념한 꼼장어가 부럽습니다

  • 작성자 24.01.27 18:02

    부산 근무 하셨군요 궂이
    꼼장어 말고라도 맛난 해산물이 많은 도시라 먹거리 만큼은 불만 없으셨지 싶습니다
    녹천탕 옆에도 유명 꼼장어집 있는걸로 압니다
    담에 들르실일 있으면 꼭 자셔 보시길요~^

  • 24.01.27 22:54

    그래도 부르면 나올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게..
    크나큰 행운입니다.

    산에도 오르시고..
    맛난 꼼장어 까지..
    부럽습니다.

  • 작성자 24.01.28 06:33

    가까이 사는 친구들이라 그렇습니다
    두루 두루 세상 폭넓게 사시는 김포인님이 부럽다 하시니 잘 안믿겨 지는군요 ㅎ 내내 건강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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