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틀 연속 영화를 봤다.</p><p>"도그맨"이란 영화.</p><p>'외계인"을 보러 간 것인데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p><p>노선을 갈아 탔다.</p><p>그런대로 재밌었다.</p><p>큰 영화관에 손님은 나 한 사람 뿐..</p><p> </p><p>개를 이용하여 도둑 질도 하고..</p><p>악당들도 물리치고..</p><p>그렇다고 오락 물은 아니고 나름 시사하는 바가 있는 그런 영화.</p><p>추천은 애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71b898e219f1480f026576483879d38f3065104f" class="txc-image" width="312" height="469"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71b898e219f1480f026576483879d38f3065104f" data-origin-width="229" data-origin-height="344"></div><p> </p><p>어차피 보기로 했던 "외계인"을 보러 다음 날도 시간에 맞춰</p><p>영화관을 또 찾았다.</p><p>매표소 여직원이 알아 본다.</p><p>"또 오셨네요"?</p><p> </p><p>기억 할 수 밖에..</p><p>어제 손님이라고는 나 하나 였으니..</p><p>"외계인을 봤다.</p><p>재밌다.</p><p> </p><p>스토리 전개가 정신 놓고 보면 흐름을 알수 없을 정도로 빠르니..</p><p>지루할 틈이 없고..</p><p>컴퓨터 그래픽 기술도 매우 뛰어 났다.</p><p>다만..</p><p>의상이 조금 엉성하고..</p><p>대사의 세련미가 조금 부족하다고 느꼈지만..</p><p>나름 좋았다.</p><p>추천 함.</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e04e45d2801d7e49828cc7c69b3f70cc4de8af28" class="txc-image" width="342" height="342"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e04e45d2801d7e49828cc7c69b3f70cc4de8af28" data-origin-width="229" data-origin-height="229"></div><p> </p><p>경로 우대로 보는 영화..</p><p>한가한 요즘..</p><p>나름 좋다.</p><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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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도그맨은 못 봤고 외계인은 봤어요^^ 함께 간 남편은 정신만 없다 했지만 저는 잼나더라요. 제가 뽑은 명대사는, 이성계가 왕이 되었는가? 요거예요ㅋㅋ 그 런닝 머신 장면에서 웃다가 허리 끊어지는 줄요. 염정아 배우랑 조우진 배우가 영화의 감초 역할을 아주 잘했어요. 김포인님은 혼자서도 영화관 잘 가시고, 진정 영화를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
첫댓글 도그맨은 못 봤고 외계인은 봤어요^^
함께 간 남편은 정신만 없다 했지만 저는 잼나더라요.
제가 뽑은 명대사는, 이성계가 왕이 되었는가? 요거예요ㅋㅋ
그 런닝 머신 장면에서 웃다가 허리 끊어지는 줄요.
염정아 배우랑 조우진 배우가 영화의 감초 역할을 아주 잘했어요.
김포인님은 혼자서도 영화관 잘 가시고,
진정 영화를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
왠만해서 허리가
끊어지게는 안생겼더만
뻥치지 마요ㅋㅋ
나도 영화는
절대로 혼자봅니다
남편 같이갔더니 부시럭대고
코골고 자고
성가시더라고요ㅋㅋ
@강마을 ㅎㅎ 도라무통 허리라서 다행히 끊어지기 직전까지만 갔슈^^
우리 영감은 영화나 전시회 음악회 등의 취향은 다행히 비슷해서 늘 같이 다녀요.
결론은 어떤 상황에서든 껌딱지.. 싫으다ㅎㅎ
@달항아리
진짜 싫으다×10 ㅋㅋ
양주군에 열녀 나셨어요 ㅎㅎ
양주군 맞나? ㅋ
@강마을 의정부요, 비자발적 열녀? 미쳐요 내가.. ^^
외출했다 조금 전 들어왔네요.
심각한 스토리를 코믹하게 풀어 가는 센스..
저도 즐겁게 봤습니다.
런닝머신..저도 웃었네요.
2월 개봉하는 몇 작품도 있던데..
또 가서 봐야죠.^^
외계인2는 재미있었나 보네요.
텅빈 영화관에서 혼자보는 관객 저도 경험있어요.요즘 영화표값이 넘 비싸서 좋아해도 안가게 되는데 저도 반값 혜택 받는 날이 오면 다시 가야겠어요.
도그맨의 저 개는 도베르만 같네요.
귀가 뾰족하고 사납게 생긴걸보니. 원래는 처진 귀를 사납게 보이려고 귀도 성형한
하고 꼬리도 자른다네요.
bts,정국이 애견 도베르만 '밤'
외계인은 4명이 봤죠.
커플에 저 처럼 혼자 온 손님..
도그 맨은 저 혼자.ㅎ
도베르만은 문지기 역활 하는 개이고..
선발대가 있고..행동 대장도 있고..
유년 시절 학대 받았던 주인공의 슬픈 이야기 입니다.
곧 옵니다.
반표 자격 생기는 날이..ㅎ
혼자 영화보곤 하며,일상생활을 풍족히 즐기니 좋구려.
나도 젊은 시절에는 혼자서 영화는 물론 연극, 음악감상실도 자주 가곤했었는데..
이제는 그런 낭만도 잊고 살고 있으니..
한국나와 혼자있으면서 시간만 많으니, 나도 영화관 순례나 해야겠구만..ㅎ
외계인은 꼭 보고..
2월에 개봉하는 영화도 보고..
영화 순례 나쁘지 않은 생각이네.
시간 많으니 또 보세나.
경로우대 영화보기
최고의 혜택봅니다
동반 필요없이 혼자 몰입하기
평일 예매없이 전세내고
겨울 따뜻 여름 시원
무엇보다 반값ㅎㅎ
끝나고 여운으로 혼밥 혼커피
프로가 바뀌기 무섭게 봅니다
진짜 최고야요~~ㅎ
예~평일 오후 한가한 분위기 속에..
편안하게 영화 보는 재미가 있더군요.
다 좋은 데 혼 술은 하지 마시길 요.
경로우대와 더불어
영화를 보았네요
일석2조 라는 생각이 듭니다
잘 하셧읍니다
예~7천원 내고 봅니다.
나이 들어 좋은 점도 있긴 하네요.
오늘도 지하철 공짜 타고 다녔습니다.^^
참 잘했어요 어른이 ~~~ㅎㅎ
여친이랑 같이 가지
내일 외손녀 데리고 김포낚시터
빙어 잡으러 가는데
맛집 소개좀 부탁드려요
그러게..
함께 갈 수 있는 여친이 있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없네 그려.
김포에 살지만..
어디 다녀 보질 않아서 나도 잘 모르는데..
손녀 좋아하는 걸로 드시게.
그나 저나 외손녀랑 낚시터에 가다니..
참 특이합니다.
@김포인 빙어 낚시는 3살짜리도 가능
넓은 영화관에서
혼자서 보시다니
도그가 있어서
무섭지 않나보군요 ㅎㅎ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영화 보면서 이 영화관..
문 닫을까 그게 걱정이 되더군요.
혼자 있는 영화관 오메 무서븐거 ~~
난 무서버서 김포님은 남자라서 누구 안건드나 봐요
허긴 나는 남자도 여자도 아닌거 되야서 알면 안걸들겠지만
그래도 외양이 여자로 보이니 조심 해야 겠지라 ㅎㅎ
외계인?
그런 영화를 봤으면 내용을 쬐끔 알카 주지 궁금하지 않게
보러 갈시간도 없구만 ㅎㅎ
외계인이 지구에 와서 인간을 모두 없애고 자기들의 세상으로 바꾸려고 하죠.
그것에 대해 저항하는 지구인들의 활약 영화입니다.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코믹한 장면들이 많이 있어 재밌게 봤습니다.
전 남자라서 혼자 보는데 무서운 생각은 전혀 안 들고..
오히려 조용하고 편안해서 좋았습니다. ㅎ
말 그대로 영화관 독채 전세 내셨네요..ㅎ
저도 조조영화(11시이전 상영)를 가끔 보지만,
혼자서 본 적은 없슴다..
예전에 그렇게 바글바글 하던 영화관들이
요즘은 별로 없지요..
매표소도 따로 없구요..키오스크로 발매...ㅠ
세월의 변화가 문화생활의 트랜드를 바꾸었죠..
서울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김포 영화관은..
평일에는 정말 한산 합니다.
물론 키오스크 이용하구요.
팝콘 파는 직원이 매표도 도와 주더라구요.
외계+인은 케이블에서도 방송하는 것 같던데요. 그 여유 부럽습니다 ^^
요즘 케이블에서 해주는 것은 1편,
극장 개봉 중인 것은 2편입니다. ^^
@달항아리 앗 실수 ㅋㅋㅋ
1편을 봤으면 이해가 더 빨랐을 텐데..
저도 못 봐서 스토리 이해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습니다.
퇴근을 일찍 하니 별 상황이 다 생기는 군요.
바지런도 하셔라
추위에는 웅크리게 되는데
영화관까지 나서다니요
저는 그저 넷플하고 친구만ㅠ.ㅠ
넷플영화 추천쫌 해주셔라 ㅎ
ㅎㅎ
영화관 따뜻하던데요?
집에서 보는 것 보다 실감이 나니 영화관을 찾는 것 같네요.
정아님도 함 다녀오세요.^^
영화를 자주보았는데 요즘은 상영관까지 가야하는 수고스러움때문에
대신 재방하는 영화와 넷플과 디즈니플러스 자주보네요
재상영을 제일 많이 본거는 원빈의 아저씨와 최종병기활은 5번이상 보았습니다
경로우대전에 유공자 할인혜택으로 많이 본거 같네요
아~유공자시군요.
저도 넷플 자주 봅니다.
잘 찾으면 좋은 영화들이 많죠.
복잡한 곳을 싫어 하는 성향이라..
한가한 영화관 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 좋아요. 벙개 쳐요
예~번개함 해야 할텐데..
좋은 영화 나오면 한번 보러 가시죠.
경로우대 영화관람 참 좋은 제도가 있었네요
회사에서 단체관람간거 빼고는 극장간지가
워낙오래됐는데 저도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
가끔이라도 영화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정신을 맑게 하는 효과도 있고..
상상력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퍽퍽한 일상을 잠시라도 탈출하는 수단이기도 하고요.
며칠 전에 저도 영화를 봤네요.
킹덤3
그 시간에 유일하게 상영하는 영화가 그것 뿐이어서.
그래도 감동은 되더군요.ㅎ
아~ 킹덤3 전 못 본 영화입니다.
저도 이제 영화 상영 시간 조회해 보고 가려고 합니다.
잘 지내시죠?
영화감상도 하시고 여유롭게 사십니다.
예~여유롭습니다.
내가 이런 호사를 누려도 되나 싶을 정도로 한가한 요즘이죠.
차차 이런 상황도 적응이 되겠지만..
바쁘게 산 지난 날도 그립습니다.
영화 저도 되게 좋아한답니다.
보고 배울게 많아서
종종 본답니다.
예~좋은 영화를 보면..
마음에 양식도 되고..
든든한 밥 한끼 먹은 것 처럼 뿌듯해 집니다.
자주 보시길 요.
댓글읽는재미가 쏠쏠합니다.
영화예고편 서너개를 본듯한~~~
요즘 일상이 그렇습니다.
아마 당분간은 안 가겠지만..
2월에 좋은 영화가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요즘 넷플릭스
볼만한게 없네요...
추천좀 해 주세요!!
함 찾아 보겠습니다.
일단..포가튼 러브(Forgotten love) 추천합니다.
잘 아시겠지만.."잊혀진 사랑" 정도로 해석이 되는데..
기억상실된 아버지의 이야기 입니다.
"폴란드"영화예요.
못 보셨으면 꼭 보시길 요.^^
@김포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