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196억 투입 남한산성 세계 명소화 추진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경기도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한산성을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대표 축제를 발굴하고 야간관광을 활성화한다.
○··· 이를 위해 남한산성박물관, 성밖 주차장, 소규모 공원 등의 기본 인프라 투자를 확대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세계유산 남한산성 명소화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2022년까지 196억3000만 원을 투입한다. (...) ◆ 남한산성 수어장대
◇ 도는 내년에 2억8000만 원을 들여 문화재 개방에 따른 보수와 보존 조처에 나선다. 도는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인 가치 재조명 분야의 핵심 사업으로 남한산성박물관을 건립한다. ○··· 이곳에는 전시실, 수장고, 역사문화자료실은 물론 공연장과 VR/AR체험관을 조성해 이곳에서 남한산성의 역사 체험과 공연, 강의 등을 한다. 이밖에도 떡메치기, 대장간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공방 3곳을 내년에 시범 조성하고, 이를 점차 확대한다.
체류형 관광거점화를 위해서는 내년부터 남한산성 행궁과 수어장대 등 남한산성 일대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고 청사초롱 조선남녀, 미스테리 행궁 등 야간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0년에는 연극, 마당극, 국악 공연 등도 마련해 야간관광의 맛을 더할 방침이다. 또 남한산성내 장경사 등 사찰과 남한산초등학교 등을 활용한 1박2일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주변 땅을 매입해 체류형 숙박시설을 조성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