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블러바드 듀오 콘서트
PIANO BOULEVARD DUO CONCERT
KYUNG HWA LEE & YEON KYUNG CHO
2025. 4. 1. (화)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주최 / 지클레프
후원 / 리퀴텍스, 예원학교, 빈 국립음대,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경희대학교, 한세대학교, 피아노블러바드, (사)샤인제이아트앤뮤직 추가
티켓가격 / 전석 3만원(학생할인 50%)
예매처 / 세종문화회관, 인터파크티켓
공연문의 / 지클레프 02-515-5123
PROFILE
PIANO BOULEVARD
음악적 성향이 잘 어우러지는 두 피아니스트는 2013년에 음악감독 임미정과 6명의 피아니스트에 의해 결성된 국내 최초 피아노 앙상블 단체 ‘Piano Boulevard(피아노 블러바드)’의 창단 멤버이다. 이경화는 피아노 블러바드의 General Director로, 조연경은 Project Director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클래식 피아노 앙상블의 실험적인 모색과 수준 높은 듀오 작품들을 선보임으로 피아노 앙상블의 새로운 영역을 보여주고 있는 피아노 블러바드는 어린이 공연 ‘아기코끼리 바바 이야기’와 ‘피아노, 영화를 만나다’ 공연에서 큰 호응을 얻어 전석 매진 및 전국 순회 공연을 하였다.
서로의 음악을 존중하며 듀오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이들의 인연은 한세대학교 박사과정을 함께 하면서 시작되었는데 이경화는 「J.M.크라우스의 클라비어 소나타 VB195&196 비교분석 연구」, 조연경은 「중급 학습자를 위한 윌리엄 길록의 낭만스타일 전주곡집 연구」를 박사학위 논문으로 발표하며 학계에서 생소하였던 크라우스, 길록이라는 새로운 작곡가들에 대한 연구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미국 Pianoteacher.com 초청으로 워싱턴 D.C., 뉴욕 맨해튼에서 3회에 걸친 Duo Recital을 열어 미국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프라움 악기박물관 초청으로 프라움 악기박물관 콘서트홀에서 2회의 듀오 Recital을 진행하였으며 예술의전당 야외 축제 SAC Festa에서 엘렉토니스트 김호연과 함께 시민들을 위한 친숙한 프로그램으로 연주하였다. 또한 K3PA(한국 피아노연주와 교수법협회)에서 작곡가 김민지의 듀오 작품 발표 및 수차례의 듀오 연주를 선보인 바 있다.
PIANIST KYUNG HWA LEE 이경화
이경화는 예원학교 졸업 후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에 최연소 입학하였다. 이후 오스트리아 잘쯔부르크 모차르테움 마스터를 졸업하고 한세대학교 대학원에서 피아노연주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조선일보, 음악춘추 콩쿨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Padova in Italien 국제 콩쿨 3위 등 다수의 국제 콩쿨 및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뛰어난 음악성을 보인 바 있다. 또한 Hans Leygraf의 마지막 제자로서 DVD ‘Fundamental piano lessons(기초적인 피아노 수업)’에 제작자 및 연주자로 참여한 바 있다.
귀국 후 금호아트홀에서의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에서 수차례 독주회를 개최하였다. 강원대, 계원예중, 계원예고, 경기예고에 출강하였으며 (사)하나를위한음악재단 하모니네이션 한세센터 디렉터,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글로컬문화협력센터 연구원을 역임하고 현재 한세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PIANIST YEON KYUNG CHO 조연경
조연경은 부산예고 졸업 후 경희대학교에서 학사, 동 대학원에서 전액 장학금을 수혜받으며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한세대학교 대학원에서 피아노교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한세대학교, 부산예고에서 후학을 양성함과 동시에 피아노블러바드뮤직스쿨 대표로 음악교육자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8년 미국 시카고에서 Korean Council for Reconciliation and Cooperation의 초청으로 개최된 독주회 및 시카고 시청 앞 데일리 광장 ‘한국전 정전 65주년 기념행사’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들께 헌정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앵콜 독주회 및 세종문화회관에서 독주회를 개최하였다.
하노이에 위치한 베트남 국립 음악대학 초청 연주 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기념 음악회’ 및 '제주 인터내셔널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하였고 미얀마 양곤 지역 국립 문화예술대학에서 진행된 음악교육 프로그램 <Music Education for ALL>에 강사 및 연주자로 참여하였다. 또한 서울 예술의전당 야외축제(SAC Festa)에서는 전속피아니스트로, (사)하나를위한음악재단 공연사업팀 봉사프로그램 코디네이터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사단법인 샤인제이아트앤뮤직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Composer James Yoonil Auh 어윤일
> 줄리어드 음악대학 학사, 석사, 도로시 딜레이(Dorothy DeLay)와 바이올린 수학
> 컬럼비아 대학 컴퓨터 교육공학·인지심리학 석사, 박사학위 취득
> 빈센트 펄시케티 (Vincent Persichetti)와 작곡 수학
PROGRAM
György Ligeti (1923-2006)
Five Pieces for Piano Four Hands
• March(1942)
Allegro
• Polyphonic Etude (1943)
Allegro comodo
• Three Wedding Dances (1950)
-The Cart is at the Gate
-Quickly come here pretty
-Circling Dance
• Sonatina (1950)
-Allegro
-Andante
-Vivace
• Allegro (1943)
1st. 조연경 2nd. 이경화
James Yoonil Auh (b. 1961)
Children World Suite for Piano Four Hands
1st Piece : PANAMARIA (2024)
2nd Piece : Gyeongbok Palace Samba (2024)
"Remembering Baden Powell de Aquino (1937-2000)" Piano Four Hands
1st. 이경화 2nd. 조연경
Pause
Aaron Copland (1900-1990)
Danzon Cubano for Two Pianos
1st. 조연경 2nd. 이경화
Ástor Piazzolla (1921-1992)
Adios Nonino
Le Grand Tango
1st. 이경화 2nd. 조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