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대청호 주변을 라이딩 하다가 외길로 살짝 빠져 막다른길에 다달을 쯤 오래된 가옥이 나옴니다
전혀 식당 갖지 않은 주택
간판도 없고
어떠한 식당이라는
정표 또한 없읍니다
도착 즉시 폰에 담아 봄니다
이곳이 과연 식당 이라고~~
그져 한적한 시골의 전형집 이란 생각 말곤 참 난감합니다ㅎ~~
여기저기 엥글에 담고 있는데 뒤에서~
누가 그럼니다
초상권 있시유 하시며~
200년 역사를 갖은 주택 이란
쥔장님의 말씀~~
믿거나말거나 ^^
여하튼 넘 아름답네요~~
너무도 아기자기 하게 꾸며논 작은 정원
툇마루를 정돈하여 손님들의 안식처로 내준 앞마당
내부에 들어가니 짜잔~~
이 장닭은 앞마당에서 직접 키운 토종닭이라 시며 은근 자랑을^^
깔끔 정연한 반찬들 함보시져~
넘 맛깔스러워 보이지 않나여~
백숙의 팩트 백숙 죽***
이 알타리 어때 보이시나여~
그져 자연을 담은 듯 한 말씀외엔~~
정말 끝내줌니다 아삭아삭~
식감을 돋우는 포기김치 & 호박 무침
백숙이 좀더 읽기를 바라며
외관을 살짜기 다시 담아봄니다
대청마루 ㅠㅜ^^
시골의 맛을 듬뿍 담은 반찬들을 보며
대전 회남면 까지 내려온 희열을 잠시 느껴 보며
이곳이 식당 이구나 라는 명함 한장으로
아아 해보네요^^
드뎌 해체씩~
개눈 감추듯 뚝딱 해버림니당 그리고
닭백숙 죽 텀벙 씩^^
어떻게 입안에 담았는지 기억도 안날정도 맛점 후 큰 포만감에 빠자 후''
주택 이곳저곳을 감상하고 있는데
얼음컵 한상자가 등장 합니다
바로 개봉~~
이유 인즉~~~
더할리 충청 지회 슝슝아우님 께서
커피를 직접 내려오셔 아이스크림 급 동원을 해주셨담니다
급 조달주신 나팔수형님^^
감사합니다 ㅎ
어찌 커피 갖나유~
사약 갖나유 ㅎ
자 균일 분등 후
잠시 향긋한 아메 에 빠져봄니다^^
복을 불러준다는 주렁박
이건 멀까유~
페트병의 진화~~
전나무의 자태
외양 간~
이 선풍기 몇년도 출생 일까유~
아마도 70년씩 아닐까유~
그져 대다나다 라구 밖에유~
마지막으로 한장을 더 담아 보구요
이 정개가 전화 주무 시 바로 닭은 삶아 낸다는 솥뚜껑 정개 입니다
어른신께 간판이 왜 없냐고, 물으니 손님들 넘 마니 오시면 농사를 못해 그러신다는 말씀 ㅎ
단골 위주로만 주문 접수 한다는 이곳
흙사랑 식당~~
어떠세요?
건강밥상 흙사랑 식당??
갠적으로 강력 추천 드려봄니다
담백 구수한 닭백숙 흙사랑 식당
이야기 였읍니다
첫댓글 백숙 못먹는 1인이지만
저 반찬들과 운치면 한그릇 뚝딱하겠습니다
안라즐라하세요~^^
감사합니다 나은이님^^
즐하루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