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년 넘게 해오던미술학원지난해 정식 폐업하고꼭 필요한 물건만 챙겼어도창고 하나 가득이었다임대해 있던 학원자리를 비우기 위해버려지는 폐기물. 처리 비용이 110 만원 들었다모든 활동에서 멈춤하고대전시내 딱 2군데 미술단체만평회원으로 남고 서너단체 탈퇴를 했다아울러그림쟁이들 과의 관계차츰 멀어지고 한사람씩 지웠다학원을 폐업하고작품하면서 혼자 처박혀말한마디 없이 지낸 시간들 닫고새로운 취미에 접어 들면서나는엄청 활발해지고 밝아지고신 나는 일상들로달라진 나의 모습을 새롭게 발견하면서내가 가지고 있는 자랑처럼 여기던고집도 아집도.. 나만의 세계도 다 버렸다갈수록 단순해지고하루하루 즐거운것만 찾아다니니이렇게 편할수가 없다이제 정말 노을지는 5만평 하늘을 가진듯평화롭다..
첫댓글 아~그렇게 살아야되는겁니다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며 즐겁게가볍게 무거운짐은 어깨에서 내려 놓아야죠저가 말이죠.
단순한 생각단순한 생활이게 이렇게 가볍고 즐겁게 살아가네요
저도 1980년부터 오산에서 문학활동, 이 단체 저 단체 총무, 사무국장, 회장모두 내려놓고, 탈퇴하고 아무런 소속도 없이 지내니이렇게도 어깨가 가벼운 것을!이제서야 깨닫고 단순하게, 홀가분하게, 내 멋대로 사니 그게 행복이더군요.인터넷상에서나 활동하는데한국문화복지재단에서 문화활동비 3백만 원을 12월달에 받아서지금 시집 출판에 들어가 3월 1일이면 출간 됩니다.
곧 다가 오는군요시집 발간 축하드리며조용히 시나 쓰는 누후를 준비해고 있어야 할듯요
울사랑하는 이젤님 삶을 늘 큰 박수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
네수피님 감사드립니다자주 인사 못드려서 죄송해요
@이젤 원래 좋은 사람들의 특징은 비록 오랫동안 못만났다 하더라도 늘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는 엄연한 사실입니다. ^^♡
@이젤 아래 댓글 달았다가 수정할 곳이있어 수정하다 지워졌어요참 잘하고 있어요무조건 즐거우면 됩니다ㆍ
@윤슬하여 맞아요. 맞아사랑하는 울윤슬님. ^^♡
@윤슬하여 몇년전 5만평 노을진 하늘을 먼저 차지만 윤슬하여님그래서 제가 배웠지요
@수피 네수피님맞는말씀
@이젤 그쵸. ^^♡
@이젤 ㅎ네네 그랬었다고 썼다가글이 탄력을 잃을까 봐지웠어요그 다음엔 새 떼를 풀어 놓을생각을 하게 될 거에요이웃을 결박에서 풀어주고싶은 마음이 생겨요세상을 넓게 보게 된다는 의미ㆍ
@윤슬하여 아직 참새떼 풀어놓을 만큼은 아닌가 봐요..
오랜세월 지나온 흔적들 .......쉽지 않으셨을텐데 참 용감 하십니다~~여유 로워지신 만큼 더 좋은 대작들이 탄생 하리라 믿습니다~~~제 요즘 기도제목이 한가지씩 버리고 비우게 하소서 입니다~~~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네이제 봄되면조용히 시골 넓은 들판앞에서 그림그리겠지요그날 기다려요
젊어서야단순하게 내려놓고살수가 있나요다들 치열하게 살았고그 덕분내려 놓을수 있는것이라 생각해요정말 롤모델해도 좋을이젤님 삶가벼이 훨훨응원합니다우리도 둘이 무게 다 내려놓은 지금너~~~무 좋습니다꼼장어꾸이가 맛나데언제 무그러가요~!!그러구 살아요
정아님 이야말로인생 롤 모델이지요둘은 둘데로하나는 하나데로오늘 밥사남과 헤어지면서이대로가 제일 좋다고 둘다 말했네요
거리가 멀어 나도 꼼장어구이 좋아한다는 말 꺼내기가 망설여 집니다.울사랑하는 정아님요. ^^♡
@수피 꼼장어꾸이는왠지 술도 한잔 꺽어야될것 같은데부부는 한이불동지지술친구가 아니라그맛 안날것 같아요 ㅋ수피님이랑 한잔해~~🎵한잔해~~~🎵🎵
@정 아 저도 꼼장어 대신 코다리찜에 한잔 꺽었는데한사람은 운전에 저를 데려다 줘야해서 혼술했지요
@정 아 난 독주를 즐기는 사람인지라 좋습니다.역시 울고명딸 동지는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
40년이나 했던 미술학원을 폐업했으니시원섭섭하셨을겁니다평생을 직장생활한 저도 퇴직하고 나면노을지는 5만평하늘을 아름답게 쳐다 볼수 있겠지요 ^^
조바심도 걱정도 계산도 필요하지 않네요
버릴 것을 버리니..5만평의 부자가 되셨네요.지는 노을만 바라 보고 사는 저에게..정신 차리라는 말 같습니다.멋진 삶을 위해 멀리서 나마 응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침 식사때 식탁에 앉으면 이모습 입니다그러니 노을의 여유로움 즐겨요
버리고 지우고 비우자~좋은말씀입니다단출하고 자유롭게 집착하지말고훌훌떨쳐버릴수록 좋습니다화이팅 하세요
작품은모든 욕심 버리고세상사 더 털어내야그제사 온전히 내 영혼같은 그림이 나오리라 생각이 되네요
심플 라이프 뷰티풀 라이프~ㅎ저도 20여년 전부터 노력하며살고 있습니다
싱글 라이프는더블 라이프로 바꿔보세요
저는 오천 평 부자인데이젤님은 열 배나 큰오만 평이시군요.이젠 너른 마음의 평수에 만족하며 덩실덩실 살아갑시다.엊그제 뇌졸중 검사했더니 모든 부분에 다 정상이랍니다.운동덕이라 생각하니더 애착이 가네요.
저는 요즘이 운동을 시작하지 않았으면그야말로 황폐함에 시베리아 바람부는 언덕처럼 살아가고 있었을거 같아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지금도 연애하듯 미쳐 좋아할 일이 있다는게 행복입니다
맺고 끊음이 명확한 이젤님의 깔끔함을 봅니다.학원 정리 후 댄스에 매진하심은 탁월한 결정이었습니다.지금 이대로 쭈욱~~ 몸과 마음이 건강하신 삶을 이어가세요~~ 엄지 척! ^^
주변 사람들도좀 피곤하게 하는 사람이다 싶으면정리하게 되네요전에는 그거 다 맞춰주고 내가 스트레스 받았는데...아직 참새들을 받아들이기는 때가 아닌듯 합니다
드뎌 우리 사는 세상으로 회귀하신 이젤 공주님 환영입니다 잘하셨습니다 새로운 인생을 아니 참 삶을 사시는 겁니다 인생 별거 없습니다 그렇다고 미완성으로 남겨 둔 것도 아니고 업적도 쌓았고 호평도 받을 만큼 다 이뤘는데 이젠 다를 세상에 심취하시는거 진짜 좋아요 이젤님이 아무리 폐업이니 뭐니 하셔도 여전히 본업은 화가입니다요~ 벼함없어요
미완성으로 남기기 때문에돌아볼 여운도 있는거 같아요그동안 치열하게 빈틈없이 살아보았기 때문에조금 헐거운 지금이 좋으네요
익어 갈수록 여생을 편하게 사는 것이 현명하다고 합니다
네감사합니다 2월도 행복하세요
저는 저만 생각하고타인의 시선 무시하니사는게 아주 편해요.민폐만 안 주고 즐겁게살아요.^^
성격이 모난데 없이 편안해 보였어요사랑많이 받고 사는 복받은분
첫댓글 아~
그렇게 살아야되는겁니다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며 즐겁게
가볍게 무거운짐은 어깨에서 내려 놓아야죠
저가 말이죠.
단순한 생각
단순한 생활
이게 이렇게 가볍고 즐겁게 살아가네요
저도 1980년부터 오산에서 문학활동, 이 단체 저 단체 총무, 사무국장, 회장
모두 내려놓고, 탈퇴하고 아무런 소속도 없이 지내니
이렇게도 어깨가 가벼운 것을!
이제서야 깨닫고 단순하게, 홀가분하게, 내 멋대로 사니 그게 행복이더군요.
인터넷상에서나 활동하는데
한국문화복지재단에서 문화활동비 3백만 원을 12월달에 받아서
지금 시집 출판에 들어가 3월 1일이면 출간 됩니다.
곧 다가 오는군요
시집 발간 축하드리며
조용히 시나 쓰는 누후를 준비해고 있어야 할듯요
울사랑하는 이젤님 삶을 늘 큰 박수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
네
수피님 감사드립니다
자주 인사 못드려서 죄송해요
@이젤
원래 좋은 사람들의 특징은 비록 오랫동안 못만났다 하더라도 늘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는 엄연한 사실입니다. ^^♡
@이젤
아래 댓글 달았다가 수정할 곳이
있어 수정하다 지워졌어요
참 잘하고 있어요
무조건 즐거우면 됩니다ㆍ
@윤슬하여
맞아요. 맞아
사랑하는 울윤슬님. ^^♡
@윤슬하여 몇년전 5만평 노을진 하늘을
먼저 차지만 윤슬하여님
그래서 제가 배웠지요
@수피 네
수피님
맞는말씀
@이젤
그쵸. ^^♡
@이젤
ㅎ네네 그랬었다고 썼다가
글이 탄력을 잃을까 봐
지웠어요
그 다음엔 새 떼를 풀어 놓을
생각을 하게 될 거에요
이웃을
결박에서 풀어주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
세상을 넓게 보게 된다는 의미ㆍ
@윤슬하여 아직
참새떼 풀어놓을 만큼은 아닌가 봐요..
오랜세월 지나온 흔적들 .......
쉽지 않으셨을텐데 참 용감 하십니다~~
여유 로워지신 만큼 더 좋은 대작들이 탄생 하리라 믿습니다~~~
제 요즘 기도제목이 한가지씩 버리고 비우게 하소서 입니다~~~ ^^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네
이제 봄되면
조용히 시골 넓은 들판앞에서 그림그리겠지요
그날 기다려요
젊어서야
단순하게 내려놓고
살수가 있나요
다들 치열하게 살았고
그 덕분
내려 놓을수 있는것이라 생각해요
정말 롤모델해도 좋을
이젤님 삶
가벼이 훨훨
응원합니다
우리도 둘이 무게 다 내려놓은 지금
너~~~무 좋습니다
꼼장어꾸이가 맛나데
언제 무그러가요~!!
그러구 살아요
정아님 이야말로
인생 롤 모델이지요
둘은 둘데로
하나는 하나데로
오늘 밥사남과 헤어지면서
이대로가 제일 좋다고 둘다 말했네요
거리가 멀어 나도 꼼장어구이 좋아
한다는 말 꺼내기가 망설여 집니다.
울사랑하는 정아님요. ^^♡
@수피
꼼장어꾸이는
왠지 술도 한잔 꺽어야
될것 같은데
부부는 한이불동지지
술친구가 아니라
그맛 안날것 같아요 ㅋ
수피님이랑 한잔해~~🎵
한잔해~~~🎵🎵
@정 아 저도 꼼장어 대신 코다리찜에 한잔 꺽었는데
한사람은 운전에 저를 데려다 줘야해서 혼술했지요
@정 아
난 독주를 즐기는 사람인지라 좋습니다.
역시 울고명딸 동지는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
40년이나 했던 미술학원을 폐업했으니
시원섭섭하셨을겁니다
평생을 직장생활한 저도 퇴직하고 나면
노을지는 5만평하늘을 아름답게 쳐다 볼수 있겠지요 ^^
조바심도 걱정도 계산도 필요하지 않네요
버릴 것을 버리니..
5만평의 부자가 되셨네요.
지는 노을만 바라 보고 사는 저에게..
정신 차리라는 말 같습니다.
멋진 삶을 위해 멀리서 나마 응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침 식사때 식탁에 앉으면 이모습 입니다
그러니 노을의 여유로움 즐겨요
버리고 지우고 비우자~
좋은말씀입니다
단출하고 자유롭게 집착하지말고
훌훌떨쳐버릴수록 좋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작품은
모든 욕심 버리고
세상사 더 털어내야
그제사 온전히 내 영혼같은 그림이 나오리라 생각이 되네요
심플 라이프
뷰티풀 라이프~ㅎ
저도
20여년 전부터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싱글 라이프는
더블 라이프로 바꿔보세요
저는 오천 평 부자인데
이젤님은 열 배나 큰
오만 평이시군요.
이젠 너른 마음의 평수에 만족하며 덩실덩실 살아갑시다.
엊그제 뇌졸중 검사했더니 모든 부분에 다 정상이랍니다.
운동덕이라 생각하니
더 애착이 가네요.
저는 요즘
이 운동을 시작하지 않았으면
그야말로 황폐함에 시베리아 바람부는 언덕처럼 살아가고 있었을거 같아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지금도 연애하듯 미쳐 좋아할 일이 있다는게 행복입니다
맺고 끊음이 명확한 이젤님의 깔끔함을 봅니다.
학원 정리 후 댄스에 매진하심은 탁월한 결정이었습니다.
지금 이대로 쭈욱~~ 몸과 마음이 건강하신 삶을 이어가세요~~ 엄지 척! ^^
주변 사람들도
좀 피곤하게 하는 사람이다 싶으면
정리하게 되네요
전에는 그거 다 맞춰주고 내가 스트레스 받았는데..
.아직 참새들을 받아들이기는 때가 아닌듯 합니다
드뎌 우리 사는 세상으로 회귀하신 이젤 공주님 환영입니다
잘하셨습니다 새로운 인생을 아니 참 삶을 사시는 겁니다
인생 별거 없습니다 그렇다고 미완성으로 남겨 둔 것도 아니고
업적도 쌓았고 호평도 받을 만큼 다 이뤘는데 이젠 다를 세상에
심취하시는거 진짜 좋아요 이젤님이 아무리 폐업이니 뭐니 하셔도
여전히 본업은 화가입니다요~ 벼함없어요
미완성으로 남기기 때문에
돌아볼 여운도 있는거 같아요
그동안 치열하게 빈틈없이 살아보았기 때문에
조금 헐거운 지금이 좋으네요
익어 갈수록
여생을 편하게 사는 것이
현명하다고 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2월도 행복하세요
저는 저만 생각하고
타인의 시선 무시하니
사는게 아주 편해요.
민폐만 안 주고 즐겁게
살아요.^^
성격이 모난데 없이
편안해 보였어요
사랑많이 받고 사는 복받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