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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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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버리고 지우고 비우자
이젤 추천 1 조회 452 24.01.28 17:04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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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28 17:11

    첫댓글 아~
    그렇게 살아야되는겁니다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며 즐겁게
    가볍게 무거운짐은 어깨에서 내려 놓아야죠
    저가 말이죠.

  • 작성자 24.01.28 17:10

    단순한 생각
    단순한 생활

    이게 이렇게 가볍고 즐겁게 살아가네요

  • 24.01.28 17:09

    저도 1980년부터 오산에서 문학활동, 이 단체 저 단체 총무, 사무국장, 회장
    모두 내려놓고, 탈퇴하고 아무런 소속도 없이 지내니

    이렇게도 어깨가 가벼운 것을!
    이제서야 깨닫고 단순하게, 홀가분하게, 내 멋대로 사니 그게 행복이더군요.

    인터넷상에서나 활동하는데
    한국문화복지재단에서 문화활동비 3백만 원을 12월달에 받아서

    지금 시집 출판에 들어가 3월 1일이면 출간 됩니다.

  • 작성자 24.01.28 17:11

    곧 다가 오는군요
    시집 발간 축하드리며
    조용히 시나 쓰는 누후를 준비해고 있어야 할듯요

  • 24.01.28 17:14

    울사랑하는 이젤님 삶을 늘 큰 박수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

  • 작성자 24.01.28 17:41


    수피님 감사드립니다
    자주 인사 못드려서 죄송해요

  • 24.01.28 17:44

    @이젤
    원래 좋은 사람들의 특징은 비록 오랫동안 못만났다 하더라도 늘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는 엄연한 사실입니다. ^^♡

  • 24.01.28 18:08

    @이젤
    아래 댓글 달았다가 수정할 곳이
    있어 수정하다 지워졌어요
    참 잘하고 있어요

    무조건 즐거우면 됩니다ㆍ

  • 24.01.28 18:13

    @윤슬하여
    맞아요. 맞아
    사랑하는 울윤슬님. ^^♡

  • 작성자 24.01.28 19:16

    @윤슬하여 몇년전 5만평 노을진 하늘을
    먼저 차지만 윤슬하여님
    그래서 제가 배웠지요

  • 작성자 24.01.28 19:16

    @수피
    수피님
    맞는말씀

  • 24.01.28 19:18

    @이젤
    그쵸. ^^♡

  • 24.01.28 19:37

    @이젤
    ㅎ네네 그랬었다고 썼다가
    글이 탄력을 잃을까 봐
    지웠어요

    그 다음엔 새 떼를 풀어 놓을
    생각을 하게 될 거에요

    이웃을
    결박에서 풀어주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

    세상을 넓게 보게 된다는 의미ㆍ



  • 작성자 24.01.28 20:21

    @윤슬하여 아직
    참새떼 풀어놓을 만큼은 아닌가 봐요..

  • 24.01.28 18:30

    오랜세월 지나온 흔적들 .......
    쉽지 않으셨을텐데 참 용감 하십니다~~
    여유 로워지신 만큼 더 좋은 대작들이 탄생 하리라 믿습니다~~~
    제 요즘 기도제목이 한가지씩 버리고 비우게 하소서 입니다~~~ ^^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 작성자 24.01.28 19:15


    이제 봄되면
    조용히 시골 넓은 들판앞에서 그림그리겠지요
    그날 기다려요

  • 24.01.28 18:33


    젊어서야
    단순하게 내려놓고
    살수가 있나요
    다들 치열하게 살았고
    그 덕분
    내려 놓을수 있는것이라 생각해요
    정말 롤모델해도 좋을
    이젤님 삶
    가벼이 훨훨
    응원합니다

    우리도 둘이 무게 다 내려놓은 지금
    너~~~무 좋습니다
    꼼장어꾸이가 맛나데
    언제 무그러가요~!!
    그러구 살아요

  • 작성자 24.01.28 19:15

    정아님 이야말로
    인생 롤 모델이지요
    둘은 둘데로
    하나는 하나데로

    오늘 밥사남과 헤어지면서
    이대로가 제일 좋다고 둘다 말했네요

  • 24.01.28 19:21

    거리가 멀어 나도 꼼장어구이 좋아
    한다는 말 꺼내기가 망설여 집니다.
    울사랑하는 정아님요. ^^♡

  • 24.01.28 19:25

    @수피
    꼼장어꾸이는
    왠지 술도 한잔 꺽어야
    될것 같은데
    부부는 한이불동지지
    술친구가 아니라
    그맛 안날것 같아요 ㅋ
    수피님이랑 한잔해~~🎵
    한잔해~~~🎵🎵

  • 작성자 24.01.28 19:29

    @정 아 저도 꼼장어 대신 코다리찜에 한잔 꺽었는데
    한사람은 운전에 저를 데려다 줘야해서 혼술했지요

  • 24.01.28 19:47

    @정 아
    난 독주를 즐기는 사람인지라 좋습니다.
    역시 울고명딸 동지는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

  • 24.01.28 18:37

    40년이나 했던 미술학원을 폐업했으니
    시원섭섭하셨을겁니다
    평생을 직장생활한 저도 퇴직하고 나면
    노을지는 5만평하늘을 아름답게 쳐다 볼수 있겠지요 ^^

  • 작성자 24.01.28 19:14

    조바심도 걱정도 계산도 필요하지 않네요

  • 24.01.28 19:13

    버릴 것을 버리니..
    5만평의 부자가 되셨네요.

    지는 노을만 바라 보고 사는 저에게..
    정신 차리라는 말 같습니다.

    멋진 삶을 위해 멀리서 나마 응원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24.01.28 19:20

    저는 아침 식사때 식탁에 앉으면 이모습 입니다

    그러니 노을의 여유로움 즐겨요

  • 24.01.28 20:17

    버리고 지우고 비우자~
    좋은말씀입니다
    단출하고 자유롭게 집착하지말고
    훌훌떨쳐버릴수록 좋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 작성자 24.01.28 20:22

    작품은
    모든 욕심 버리고
    세상사 더 털어내야
    그제사 온전히 내 영혼같은 그림이 나오리라 생각이 되네요

  • 24.01.28 21:00


    심플 라이프
    뷰티풀 라이프~ㅎ

    저도
    20여년 전부터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 작성자 24.01.29 08:43

    싱글 라이프는
    더블 라이프로 바꿔보세요

  • 24.01.28 22:34

    저는 오천 평 부자인데
    이젤님은 열 배나 큰
    오만 평이시군요.
    이젠 너른 마음의 평수에 만족하며 덩실덩실 살아갑시다.
    엊그제 뇌졸중 검사했더니 모든 부분에 다 정상이랍니다.
    운동덕이라 생각하니
    더 애착이 가네요.

  • 작성자 24.01.29 08:44

    저는 요즘
    이 운동을 시작하지 않았으면
    그야말로 황폐함에 시베리아 바람부는 언덕처럼 살아가고 있었을거 같아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1.29 08:45

    지금도 연애하듯 미쳐 좋아할 일이 있다는게 행복입니다

  • 24.01.29 08:17

    맺고 끊음이 명확한 이젤님의 깔끔함을 봅니다.
    학원 정리 후 댄스에 매진하심은 탁월한 결정이었습니다.
    지금 이대로 쭈욱~~ 몸과 마음이 건강하신 삶을 이어가세요~~ 엄지 척! ^^

  • 작성자 24.01.29 08:46

    주변 사람들도
    좀 피곤하게 하는 사람이다 싶으면
    정리하게 되네요
    전에는 그거 다 맞춰주고 내가 스트레스 받았는데..
    .아직 참새들을 받아들이기는 때가 아닌듯 합니다

  • 24.01.29 08:47

    드뎌 우리 사는 세상으로 회귀하신 이젤 공주님 환영입니다
    잘하셨습니다 새로운 인생을 아니 참 삶을 사시는 겁니다
    인생 별거 없습니다 그렇다고 미완성으로 남겨 둔 것도 아니고
    업적도 쌓았고 호평도 받을 만큼 다 이뤘는데 이젠 다를 세상에
    심취하시는거 진짜 좋아요 이젤님이 아무리 폐업이니 뭐니 하셔도
    여전히 본업은 화가입니다요~ 벼함없어요

  • 작성자 24.01.29 14:46

    미완성으로 남기기 때문에
    돌아볼 여운도 있는거 같아요

    그동안 치열하게 빈틈없이 살아보았기 때문에
    조금 헐거운 지금이 좋으네요

  • 24.01.29 16:33

    익어 갈수록
    여생을 편하게 사는 것이
    현명하다고 합니다

  • 작성자 24.02.01 20:45


    감사합니다
    2월도 행복하세요

  • 24.02.01 20:31

    저는 저만 생각하고
    타인의 시선 무시하니
    사는게 아주 편해요.
    민폐만 안 주고 즐겁게
    살아요.^^

  • 작성자 24.02.01 20:46

    성격이 모난데 없이
    편안해 보였어요
    사랑많이 받고 사는 복받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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