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에게도 자식들이 잘사는게 제일 큰 선물이긴하지만 자식들에게도 부모가 스스로 잘살아가는게 가장 큰 선물인데... 그러므로 자식은 스무살넘으면 과하게 재정지원안해줘도 됨.. 스스로를 챙기세요제발ㅜㅜ 요즘은 자식세대도 같이 힘들어지는 추세라 나도 나이들어서 엄빠한테 경제적으로 도움 못줄까봐 두려운데.
판단미스임.. 자식이 노후를 책임져줄 수 있던 이유는 자식이 부모보다 잘 살았을때이고.. 저집도 부모님 집에서 모시는 것도 못하나 그런 생각은 드는데 대기업 다닌다고 하지만 초년생이라 돈이 없을 수도 있음.. 이젠 아무리 투자해도 장벽이 있으면 자식이 잘될 수가 없는 세상이라 셀프노후해야하는 듯 ㅜㅜ 근데 저 어머니 자식들한테 돈쓴거 후회하지 않아요 잘한거같어요 하는거 슬프다
이게되게 애매함 ㅜㅜ 자식이 부모한테 넉넉히 용돈을 주거나 그러려면 결혼한 상황에서 과연 얼마를 줄 수 있고 심지어 나이도 30대일텐데 그럼 가족 부양하기 바쁨 그렇다고 요즘 사람들이 시어머니랑 같이 살고싶어하겟냐고 .. 물론 자식이 용돈을 보내주는 상황인지 뭔진 안나와서 잘 모르겟지만 자식의 능력 되는데로 보내준다 하더라도 사람 사는게 바뀌기엔 부족하지않을까
자식들도 자식들 결혼하면 가족이 생기고 아이가 생기고 등등 삶이 있는데 자신들 노후 보험을 자식이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문제인듯... 낳았으면 최소한의 길러주는건 부모 의무가 맞다고 생각하지만 그외에 것들은 여유가 있으면 부모들은 자식한테 다 해주고 싶은거 라지만 그게 아니라면 굳이 자식들 뒷바라지 자기 노후라고 생각하고 할 필요는 없는듯...
첫댓글 자식새끼들은 뭐해??진짜 너무화가난다 어머니가 저렇게까지하셨는데 자식들은 그냥 엄마저렇게 살도록 냅두는거야??진짜 너무한거아냐???
이래서 노인대상강의에서
자식한테 다주면 절대안된다고 가르치더라
.....자식들은 뭐해? 하지만
솔직히 저건 본인의 판단미스라고봄...
지금도 과도하게 자식한테
투자하듯이 미래를 생각하는거야 하면서 본인을 버리고 아예 잊는 부모들 참많음...
그건 본인에게도 자식에게도
정말 1도 좋을게없어요
그 부담감과 짐이라고 생각하게될
자식들이 인성이 착하면 그나마
살만할텐데 그것조차 아니면
정말 비극
우리나라 제일큰 문제점이
아이 = 노후 라고 생각하는 시절에서
못헤어나오는거... ㅇㄱㄹㅇ
끝났어요.... 그때는 수명이 짧았지
지금세대들은 절대 불가능함 (재산많은집 제외)
자식들이 부모 용돈주고 돈 매달주고
이러는게 당연하고 대부분 하는 문화처럼 여겨졌는데
이제 100-150세 시대... 무병장수가 돈이없으면
죄인 고령화시대인데 가장 급격한 노령화가
진행중인 대한민국에서
앞으로는 얼마나 더 끔찍한 사례들이 나올지
2 판단 미스..진짜.. 본인들 인생을 일순위로 하길 제발
@NCTiwce 아 이 말 진짜 너무 공감된다 ㅠㅠ 근데 그래서 넘 슬픔...
서글프다..... 나도 결혼안하고 내 노후자금이나 모아야지
아니 진짜 이건 너무 한데? 저 연세에 대학까지 나왔으면 진짜 잘 살았을텐데.. 자식들은 다 뭐함???? 사회 시스템 문제인 거는 맞지만 자식들 욕이 안 나올 수 없지.
부모에게도 자식들이 잘사는게 제일 큰 선물이긴하지만 자식들에게도 부모가 스스로 잘살아가는게 가장 큰 선물인데... 그러므로 자식은 스무살넘으면 과하게 재정지원안해줘도 됨.. 스스로를 챙기세요제발ㅜㅜ 요즘은 자식세대도 같이 힘들어지는 추세라 나도 나이들어서 엄빠한테 경제적으로 도움 못줄까봐 두려운데.
엄빠 생각도 나고 내 미래도 걱정되고 그러네 엄ㅁㅏ아빠 항상 내가 본인들 노후대비라고 그러는데 큐ㅠㅠ..
참 저분 하나의 사례에 여러문제가 얽혀있는듯...여성 문제부터 시작해서.. 노후 문제...자식 문제...
우리 엄마도 항상 나랑동생 뒷바라지하느라 바쁜데 보고 확 와닿는다 마음이 아프네 엄마한테 잘해야지
자식들뭐하냐진짜... 남들보다도훨씬더좋은뒷바라지받고자랐으면서
저정도면 자식들이 좀 보태야지 나는 유학보내준 부모가 이제 슬럼에서 화장실청소하면서 살고계시면 그꼴 못봐
자식쉐이들 다들 뭐하냐 휴 내가 더 한숨 ..
자식들 뭐해?;; 캐나다 연수에 배낭여행에 보통집안 이상은 해줬는데 입 싹 닦아?
우리집은 나한테 투자 거의 안하고 다 노후 준비하는데...그게 나은 선택 같아...근데 저기 자식 뭐하냐 배낭여행도 난 내가 알바해서 돈 모으고 있는뎈ㅋㅋㅋㅋ뭐냐 쟤네
난 자식한테 저렇게 헌신할 자신이 없어서 결혼도 안하는게 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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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한테 저렇게 헌신하면 안됨... 내인생이 먼저지
자식들도 퇴직 압박 받고 있을 수도.. 암담하다..
판단미스임.. 자식이 노후를 책임져줄 수 있던 이유는 자식이 부모보다 잘 살았을때이고.. 저집도 부모님 집에서 모시는 것도 못하나 그런 생각은 드는데 대기업 다닌다고 하지만 초년생이라 돈이 없을 수도 있음.. 이젠 아무리 투자해도 장벽이 있으면 자식이 잘될 수가 없는 세상이라 셀프노후해야하는 듯 ㅜㅜ 근데 저 어머니 자식들한테 돈쓴거 후회하지 않아요 잘한거같어요 하는거 슬프다
나도 결혼은 햇지만 그래서 우리는 딩크족입니다.. 내새끼 남들처럼 해주고싶은거 다 못해줄바에는 내 뱃속에서 안나오게 하는것이 내새끼를 최고로 사랑하는 법임을 ㅎㅎㅎ 이렇게 말하면 지인들이 뭔 미친소리냐고하더라 ㅋㅋㅋ 이해못하면 말어라 내방식이다..ㅎㅎ
말이 되냐 캐나다 연수, 배낭여행, 대학생 때 알바도 안해, 그럼 등록금도 혼자서 다 내셨을거 아냐 심지어 한 명도 아냐 자식이라고 있는 사람들이 ㅋㅋㅋ 아무리 돈이 없어도 어떻게 문없는 비닐하우스에서 살게 냅둬 진짜 이해안감;
와 진짜 자식들 뭐함?? ㅠㅠ나도 맨날 걱정됨 엄마아빠 ㅠㅠ
이게되게 애매함 ㅜㅜ 자식이 부모한테 넉넉히 용돈을 주거나 그러려면 결혼한 상황에서 과연 얼마를 줄 수 있고 심지어 나이도 30대일텐데 그럼 가족 부양하기 바쁨 그렇다고 요즘 사람들이 시어머니랑 같이 살고싶어하겟냐고 .. 물론 자식이 용돈을 보내주는 상황인지 뭔진 안나와서 잘 모르겟지만 자식의 능력 되는데로 보내준다 하더라도 사람 사는게 바뀌기엔 부족하지않을까
자식들도 자식들 결혼하면 가족이 생기고 아이가 생기고 등등 삶이 있는데 자신들 노후 보험을 자식이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문제인듯... 낳았으면 최소한의 길러주는건 부모 의무가 맞다고 생각하지만 그외에 것들은 여유가 있으면 부모들은 자식한테 다 해주고 싶은거 라지만 그게 아니라면 굳이 자식들 뒷바라지 자기 노후라고 생각하고 할 필요는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