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김대리님~~~~ 학교 인턴십 자소서 칼날같은 첨삭 부탁드려용~

[준비시작!]

□ 자신이 가진 열정에 대하여 [바탕체, 크기 12폰트, 15줄 이하, 줄간격 160%]

군대를 다녀온 후에 학업에 대한 부분이나 동아리, 친구나 선배에 대한 모든 부분에서 나태하고 게으르다는 평가를 받기가 싫어서 바쁘더라도 모든 것에서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서 노력하였습니다. 공부에 대한 열정도 강하여 전역후 4.0이상을 꾸준히 이뤄내고 영어에 대한 열의로 남들보다 조금 이르게 준비하여 목표점수를 이뤄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열정이 아니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열정적인 마음가짐이나 자세가 결여된 채로 그저 인내심만 가지고 시간을 보내며 앉아있고, 싫은 곳에 가서 싫은 사람들을 만나야 된다고 생각한다면 이것은 열정을 가지고 다가가는 자세처럼 결과를 얻어낼 수는 없을 것입니다.

공부에 대한 열정, 미래에 대한 열의에 찬 준비, 여자친구와의 사랑까지도 열정적으로 하여서 그저 시간만 보내고 재미없는 생활을 하면서 보내는 것보다 이렇게 즐긴다는 마음으로 인턴십을 참가하여 한국인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 본인이 이룬 가장 큰 성취에 대하여 [바탕체, 크기 12폰트, 15줄 이하, 줄간격 160%]

제가 살아오면서 작은 기쁨을 주는 것부터 제 인생을 바꾸는 큰 성취가 많았을 것입니다. 그중 제가 이룬 성취 중 가장 큰 것을 꼽으라면 제가 중학교 3학년 때의 일을 자주 이야기 하곤 합니다.

당시 중학교 2학년 2학기 기말고사 기간이였습니다. 인문계와 실업계로 나뉘는 길을 정해야 될 때쯤, 담임선생님께서 저를 부르셨습니다. 성적이 상위 80퍼센트로 50퍼센트가 되어야 인문계를 갈 수 있다는 말을 해 주셨습니다. 저는 그저 산만하고 장난기가 심하던 중학생이었고, 기술직으로 일하시는 아버님께서 실업계는 안되니 인문계를 원한다고 하셨습니다. 당연히 갈 수 있을 성적인줄 알고 지내던 저는 인문계를 갈 성적이 안된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조금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러던 중, 한 선생님께서 실업계를 가는것은 부모얼굴에 먹칠을 하는 것이라는 말을 듣고 공부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였고 정말 겨울방학부터 미친듯이 공부를 했습니다. 중학교 3학년이 되어 공부를 하면서 수없이 코피도 흘려보고 병원에도 실려가 봤습니다. 그렇게 얻은 첫성적은 상위 20퍼센트. 의심을 받으며 교무실에도 불려가 보고 부모님의 기쁨을 눈물을 보며 성취감으로 더욱더 공부를 했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성취를 느껴본 시기가 될 것입니다.

□ 본인의 가장 큰 실패 경험에 대하여 [바탕체, 크기 12폰트, 15줄 이하, 줄간격 160%]

25년을 살아오면서 가장 큰 실패경험 이라면 바로 대입실패와 재수가 있었습니다. 20살이었던 저에게 경제적 부담감이나 대학에 대한 기대 등에 대한 부담으로 힘든 시기를 맞이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기대하던 대학생활을 시작하였지만 저는 다시 책을 펴고 수능을 준비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많이 힘들고 답답했던 시기였습니다. 생각처럼 공부도 되지 않았기에 더욱더 힘들고 부담감은 커져갔습니다. 역시나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거둬서 또 한번 목표한 곳을 떨어지게 되었고 처음 부경대에 왔을 때,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과 저에 대한 실망감이 커서 학기초에 학교도 잘 나오지 않았지만 어느 한 선배의 말을 들었습니다. “ 니가 기대하던 수준의 학교가 아니라면 니가 대단하고 뛰어나단걸 증명해 보라고...” 전역 후 많은 공부를 하고 열심히 했지만 1등을 할 수 없었습니다. 처음에 부경대학교는 저에게 실패한 곳이었지만 그 후 이곳은 나보다도 뛰어나고 열정이 가득한 친구들이 많았구나 그러면서 나보다도 뛰어난 친구와 학생들을 보면서 실패가 아닌 또다른 기회를 펼칠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느끼고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 본인의 역량에 관하여(국제 감각/지원분야 관련) [바탕체, 크기 12폰트, 15줄 이하, 줄간격 160%]

국제감각과 지원분야에 관한 나의 역량이라는 것은 영어실력과 제가 지원하려는 분야를 명확히 하고 제 실력을 입증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제감각은 영어일 것입니다. 토익이나 스피킹점수가 영어실력을 판가름하진 않는다고 하지만 꾸준히 영어공부와 다양한 방법으로 연습을 하여 토익과 스피킹점수를 획득하였기에 다른 학우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저의 현재 국제적인 감각은 뒤떨어 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평소에 미국의 지인과 페이스북등으로 사소한 대화를 하면서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씩 줄여나가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원분야에 관한 역량 이라함은 저의 전공지식과 현재 호주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들의 정보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가 저의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중공업과 플렌트, 그리고 에너지관련 산업에 큰 관심이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이 호주 북서부에 가스처리시설과 부유식생산저장하역설비(FPSO)등에 진출중인 것들을 조사하여 보았고 그 외에도 에너지관련 기업에서 호주에 석유관련산업과 철강공급등에 대한 조사를 하여서 무작정 역량을 설명하기보다 이런 지원 분야에 대한 조사를 통하여 제가 이런 곳에 가서 인턴십을 통하여 보다 관심깊게 참여함으로써 저의 실무에 직접적인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국제인턴십 참가 동기 및 활동 계획 [바탕체, 크기 12폰트, 15줄 이하, 줄간격 160%]

저는 4학년이 될 때쯤 인턴과 공모전 같은 대외활동으로 많은 경험을 쌓으며 실무능력도 높이는 것이 계획 이였습니다. 그렇게 하여 3학년 2학기가 될 때까지 나름대로 생각한 많은 것들을 이뤘다고 생각되는 순간 학교에서 국제인턴십모집을 보았습니다. 평소 인턴십에 대해서 계획을 하고 있던 시기였고 국내가 아닌 국외에서 이뤄지는 인턴십은 기회가 많지 않고 여러 가지로 힘들지만 더욱더 힘든 것을 견뎌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시기 또한 3학년에서 4학년이 되는 시기에 취업에 좀더 한발짝 다가설 수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4학년이 되어서도 뒤늦게 많은 스펙을 쌓는다고 도서관에서 공부하기 보다는 좀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가 저의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기에 참가 지원을 했습니다.

제가 희망하는 플렌트나 에너지관련 기업에 들어가는 것이 첫 번째 활동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 맞게 정보를 분석하여 교육 전 정보를 바탕으로 한 실무 교육을 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6주간 있을 인턴십에서 남들보다 한번 더 움직여서 좋은 이미지와 정말 직장인이 된 마음가짐으로 작은 계획하나 허투루 넘기는 일 없이 낮은 자세로 업무를 배워나갈 계획입니다.

□ 본인10년 후 계획에 대하여 [바탕체, 크기 12폰트, 15줄 이하, 줄간격 160%]

3학년 2학기. 아직 확실한 꿈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하고 싶은 일은 있기에 10년 후에도 그 분야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저의 미래의 모습과 앞으로의 계획은 이렇습니다.

제가 희망하는 군의 직장에서 몇 년간 일을 하고 경력을 쌓으며 직장에서는 꼭 필요한 존재로써 임무를 해결해 나가는 인재가 되어있을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직장은 반듯한 양복을 입고 다니는 직업만이 아닐 수도 있을 것입니다. 때로는 양복을, 때로는 편안한 작업복을 입고 출근하여 현장에서도 곧잘 일을 해내는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직장생활에 임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 결혼을 하여 두명의 조그마한 아이들도 기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힘들다 하여도 저는 아이들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두명의 아이는 기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직장인으로써 사회에서 꼭 필요한 존재이며 집에서는 일만하는 아버지가 되지 않기위해 아이들과 많은 시간도 보내며 가족적인 남자가 되어 있는 행복한 모습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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