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뒤의 응보는 컴퓨터처럼 정확합니다.
자신의 마음과 말과 행동으로 지은 것은 자신이 모두
책임져야 합니다.
그때까지 우리는 성숙해져야합니다.
아무도 보는 이가 없다고 마음대로 행동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보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아는 이상 세상사람들을 다 속여도 소용이
없습니다. 세상사람이 지옥으로 당신을 보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지옥으로 보내는 것도 오직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죄인은 죄값을 고루 갖추어 받게
된다고 경전에 나와있습니다.
여러 소지옥에 나와서 다른 소지옥으로 들어가면서
각각 지은 행업에 맞는 죄값을 모두 다 치르기 위해
여러 지옥에 가야 합니다.
지옥은 어리석은 중생을 가르키는 학교입니다.
어떤 좋은 말로 가르치고 달래고 해도 절대 안듣고
반성도 안하고 뉘우치지도 않고 자신이 옳다고
자신이 힘이 세다고 자신이 잘났다고 자신이 능력이
있다고 뽐내고 으시대면서 인과를 믿지 않는 악업중생
은 이제 그 과보를 받을 준비를 다 끝낸 셈이다.
지옥.아귀. 축생. 아수라. 인간. 천상
육도(六道)가 모두 중생을 가르치는 학교지만 이런
참담한 학교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꼭 기억해야 합니다.
효과는?
지옥을 나온 중생은 참으로 많이 착해져있습니다.
악심도 많이 없어집니다.
다시는 악행을 하지 않기를 스스로 맹세합니다.
누가보든 안보든 착한 행동만 하고 나쁜것은 하지도
않겠다고 맹세합니다.
안그러면 여기 또와야 하니까요.
다시는 악업의 댓가로 여기에 또 오지 말라고 가르침을
받고 가서 선행을 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자신의 몸과
말과 마음의 행실을 바른길로 인도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몸을 받습니다.
그런데 한번 몸을 받으면 전생의 일을 몽땅 까먹습니다.
그럼 본래 자기안에 저장된 생각과 말과 행동이 그대로
나옵니다.
죽을때 까지 죄를 짓다가 죽으면 다시 가게 됩니다.
이것이 중생입니다.
지옥에 나와 새 몸을 받으면서 전생일을 몽땅 다 까먹는
것이 우리의 실상입니다.
그러면서 전생은 기억이 안나니까 그냥 없다고 그럽니다.
전생? 그런것은 본래 없다고 합니다.
지옥이 어디 있어? 웃기는 소리 하지말라.
그래. 이렇게 되고 맙니다.
어쩌다 우리는 전생 일을 다 까먹는 것일까요?
만약 전생 일만 안 까먹어도 우리가 마음공부하면서
윤회를 기어코 끊으려고 발심하고 열심히 노력하게
될텐데 말입니다.
전생 일을 기억한다면 우리는 절대 퇴전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할수 있을것입니다.
전생을 기억 못한다고 전생 같은건 없다고 하는 친구에게 나는 묻습니다.
너 어릴때 돌때 기억냐나고 묻습니다.
기억 안난다고 합니다.
그럼 니 돌때 는 니가 기억하지 못하니까 없는것이
맞겠다고 도로 묻습니다.
서너살은 그만두고 작년 일 모두 다 기억냐나고 묻습니다.
기억 안나면 작년도 없는 것이 맞겠느냐고 묻습니다.
하물며 뱃속일이며 그 전생 일을 기억하기가 쉽겠습니
까?
하지만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서 그 일이 없다고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우리는 자기 기억에 남는것은 있고, 기억이 없으면
그런일이 없다고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표충의식기억은 참으로 천박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내면의식은 그렇지 않습니다.
생사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리의 일대사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것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까?
인간은 오래 삽니까?
우리는 죽으면 다시 부평초처럼 윤회해야 합니다.
삼보의 말씀을 굳게 믿고 수행하고 윤회를 벗어나야
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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