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택배회사의 대선개입 의혹이 나온 후 더욱 놀라운 소식이, 전 뉴욕타임스 중국연구원인 '자오옌(趙巖)'에 의해 전해졌습니다.
자오옌은 트위터에서 중국 이우에 있는 한 인쇄공장 부사장의 말을 인용해,
"지난 5월에 미국 대선 투표용지 500만장을 인쇄해달라"는 비밀 주문을 받았다는 폭로내용을 전했습니다.
이 의뢰인은 미국인이지만 정확한 신분을 밝히지 않았고, "미국 인쇄공장이 코로나 때문에 제때 납품할 수 없어서 해외 공장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라며, 비밀유지를 위해 각서까지 쓰게 했다고 합니다.
'세계의 슈퍼마켓'이라고 불리는 중국 저장성 이우시장은 올해도
미국의 각종 선거용품을 만들어 화제가 된 곳이기도 합니다.
이 인쇄공장 부사장은 최근 미국에서 가짜 투표용지 논란이 일어나자, 자신들이 인쇄한 투표용지와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섰다고 합니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이번 대선에서 엄청난 표가 가짜로 대체된 셈입니다.
다만 이 제보가 해외 중화권에서 보도되자 갑자기 원본 링크가 사라져버려,
사실 여부는 시간이 지나야 확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미국 '국토안보부'(DHS)와 '사이버보안 및 인프라 보안국'(CISA)은 가짜 투표용지에 대비하기 위해 "비밀리에 '워터마크'를 삽입했다"는 소문에 대해,
자신들은 직접 투표용지 인쇄에 관여하지 않지만, 주별 선거사무소가 바코드나 워터마크를 삽입했을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중국계 미국인 슈미트(Schmidt)는 뉴욕 NTD TV와의 인터뷰에서, 3일 저녁부터 4일 새벽 사이에, 개표소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장면을 폭로했습니다.
슈미트는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있는 개표소에서 공화당 참관인으로 현장에 있었는데 총137개의 테이블이 있었다고 합니다.
3일 오후 11시, 이날 개표가 마무리 될 때쯤 테이블마다 평균 50표 정도 남아 있었기에, 그녀는 이후 '대략 7천표'정도 개표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4일 새벽 4시경, 갑자기 밴 한대가 투표용지가 담긴 박스 61개를 싣고 왔고, 현장 담당자는 "1만6천표가 새로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슈미트는 다시 작업을 준비하려 했지만 이미 새벽 5시가 넘어 결국 투표박스는 개봉되지 않았고 개표소 직원들도 모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아침 7시쯤 집에 도착해 컴퓨터를 켜보니 그녀가 일했던 개표소에서 무려 '13만표'가 추가 개표된 것으로 집계돼 그녀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정말 말도 안 됩니다, 밤새 겨우 7천표를 개표했는데 13만표가 순식간에 집계됐어요! 현장 사람들은 이게 전혀 말이 안 된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첫댓글 중공~~웬수탱이여요~ㅠ
대단한 미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