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나의 부부생활, 나의 가정생활 / 운선 님 글에 이어
석촌 추천 0 조회 388 24.01.29 17:39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1.29 18:16

    첫댓글 나일 먹어 부부간의 잔소리는 정말 삼가해야 할 첫번째 덕목 같아요.

    저 역시도 마눌한테 한 마디 잔소리 듣는 게 그렇게 싫고 짜증나더라구요.
    서로를 존중해 주며 잔소리는 안 하는 게 최고 같습니다.

  • 작성자 24.01.29 19:46

    그게 바람직하지만
    그게 그리 쉬운 건 아닐겁니다.

  • 24.01.29 18:38

    나이들어 서로 잔소리 하지도 않고 듣게도 않합니다
    그게 제일 속편하고 서로 얼굴 붉힐필요도 없습니다
    하라면 하고 하지말라면 않하면 끝
    슬기로운 노년생활이죠~

  • 작성자 24.01.29 19:47

    네에 옳은 말씀이에요.

  • 24.01.29 19:02

    그 옛날 선배님과
    대작하던 시절이 무쟈게 그립습니다 ㆍ

  • 작성자 24.01.29 19:48

    그랬지요.
    인사동 골목
    피아노도 있는 그 카페였지요.

  • 24.01.29 19:39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뭐든 기쁜 마음으로 임하면 내가 행복한것을요^^

  • 작성자 24.01.29 19:49

    맞아요.
    좀 언짢아도 좋은척 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 24.01.29 20:56

    손자와 함께 기타치며 노래하시는 모습이 참 멋지십니다
    저는 맞벌이를 하다보니 청소와 설걷이는 자주 하는데
    음식은 만들지 못합니다. 하긴 아내가 반찬을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놨기에 차리기만 하면 됩니다

  • 작성자 24.01.29 20:56

    저도 음식은 못 만듭니다.
    그래서 주로 생야채를 썰어 내놓는
    샐러드를 준비하는 정도지요.

  • 24.01.29 21:05


    역시 지혜로우신 석촌님이셔요
    잔소리 듣기싫음
    상대가 이런건 싫어하는구나
    슬쩍 맞춰주고 하다보면
    저절로 서로간섭이 줄어들텐데요

    결혼후 그이가
    가죽옷 백바지를 싫어해 못입게해서
    입는걸 포기~안입었죠
    지금은 프리합니다

    가사노동에
    네일 내일이 따로있나요
    할수 있는사람이
    시간되는 사람이
    그저 조금씩하면 되는것이죠

  • 작성자 24.01.29 21:04

    정아 여사야 알콩달콩 아닌가요 뭐.
    저는 사실 억지춘향도 많아요.ㅎ

  • 24.01.29 21:07

    @석촌
    우리집도
    그이가 억지춘향이겠죠?ㅋ
    석촌님이랑 같은과같네요
    아침 샐러드 잘만들거든요 ㅎ
    기꺼이 기쁘게 해주는 연기 잘합니다 ㅋ

  • 작성자 24.01.29 21:07

    @정 아 ㅎㅎ

  • 24.01.29 21:39

    대금 연주도 잘 하시고 기타도 잘 치시고
    석촌님의 여러 가지 소양에 오늘 또 감탄합니다.
    힘드셨던 어머님의 삶이 마음 아프셔서 페미니스트가 되셨군요.
    석촌님 연배에서는 흔하지 않은 가사 분담이라고 생각됩니다.
    사모님의 복이십니다.
    저는 이 글 읽고 우리 남편 교육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 24.01.29 21:57


    노노~~
    사람 고쳐쓰는것
    아니되옵니다
    고치려다
    관계성만 꼬이믄
    더 풀기 힘들자나요
    사진도 잘 찍어주시는 금손님을~~

  • 작성자 24.01.30 08:01

    잘 사시지 않나요?
    사람을 교육시킨다는 게 쉽진 않지요.
    말을 냇가에 끌고 가는 건 쉽지만
    물을 마시고 안 마시고는 말의 뜻이라잖아요.ㅎ

  • 24.01.29 22:24

    디지털 시대 요즘
    남녀평등 수위를 넘어 여성상위 시대 인거 같습니다
    남편은 부인을 외조
    부인은 남편을 내조 한다는 것이
    시대 변천으로
    적절한 부부생활 리듬에
    남편이 부인을 내조
    부인이 남편을 외조 하는것이
    가정안전이 유지 되는거 같습니다 ㅎ^^

  • 작성자 24.01.30 08:02

    옳은 말씀입니다.^^

  • 24.01.30 07:33

    행복조건 완비이십니다
    글이면 글
    가정하면 가정
    본인 인격까지 아주
    잘 관리하고 겨신
    인생 성공작이십니다.

  • 작성자 24.01.30 08:03

    그런가요?
    그렇게 하려고 하는 것뿐이지요 뭐.
    시니님 태국 사진 하나로 글 하나 올려봤네요.ㅎ

  • 24.01.30 08:32

    이 시대에 있어 제일 바람직한 처신이시고 ㅎㅎ 지혜로운 남편의 본입니다 남자 여자 하는 일이야 따로 있겠지만 가정생활에서 솔선수범 나누어 하는건 이 시대 꼭 필요합니다 그렇게 하는걸 이상적인 부부상이라 부른답니다.

  • 작성자 24.01.30 08:35

    그게 좋지만은 않은데요
    바라느니 내가 하는게 편해요.ㅎ

  • 24.01.30 10:58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한참 부족한가 봅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녀의 눈빛이 빛나는 순간!'
    그냥 이겨야 하느냐?
    그냥 져 주어야 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작성자 24.01.30 13:21

    네에 그게 문제지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