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널 파이트(Final Fight) 가이드
1987년에 등장한 횡스크롤 격투 게임으로 굉장한 인기를 얻었던 바로 그 게임 파이널 파이트.
스크롤의 압박을 조금이나마 줄여보자는 의미로 쓰잘데기 없는 말들 최대한 생략하고 바로 궈궈싱~합니다.
납치된 제시카를 구하기 위해서 3 명의 주인공들은 고군분투하게 되죠.
가이 - 벨거를 쓰러뜨린 이후에 매드 기어는 내부 항쟁의 나날로 거리가 황폐해지는 것을
일본의 전국 시대라고 생각하게 되죠. 그리고 무신류로 싸움을 시작하게 됩니다.
코디 - 행방불명된 제시카를 구하기 위해서...
해거 - 매트로 시티의 시장. 사랑하는 딸 제시카를 구하기 위해서 다시금 싸움의 길로 들어선
전 스트리트 파이터, (러시아의 붉은 진공 청소기 장기에프에게 기술을 배운 듯...=_=)
1 스테이지
여기서 앞으로 더 간다면 보스가 뜨기 때문에 깔짝대는 저 조무래기는 처리하고 가는 것이 좋죠.
보스의 등장.
댐드 - 거리의 깡패들을 움직이는 구역장으로 매드 기어의 총통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인물.
어느 게임이나 마찬가지지만 보통 1 스테이지는 손목을 풀어주는 운동의 시간이죠.
앞의 무한 펀치를 하는 것으로 조용히 떡실신 시키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댐드는 일정 피가 깎이면
쫄따구들을 호출을 하는데 총 두 번 하니 요건 살짝 주의하셔야 할 듯...
호탕하게 쪼개며 도발을 해 주는 댐드. "니가 뒤지고 싶어 환장을 했구나^_^+"
2 스테이지
"어쩌다 이렇게 된거야? 우리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한번 생각보자꾸나!"
스테이지의 시작 부분으로 전화 박스의 바로 뒤에서 펀치만 날려주면 이 구역은 쉽게 처리가 가능합니다.
얼핏 보기엔 예쁘고 섹시한 여자도 적으로 나오는구나...라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실상은 남자라는...ㄷㄷ;;
사람으로부터 물건과 마음을 빼앗는 것을 즐긴다는 포이즌.
절대적인 균형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해거씨.
여기서는 기물 위에 올라가서 시간을 끌고 있으면 자동으로 다음 장소로 넘어가게 되죠.
가만히 코파고 있다가는 쓰레기통을 부수니 뭐라도 해줘야 됩니다.(피래미들도 한 성깔하는 파이널 파이트)
지하철 안에 들어서는 나무통들이 두 번 등장하는데 두 번째에서도 시간을 계속 끌고 있으면 자동으로
다음으로 넘어가니 절박한 상황이라면 써주는 것도 좋습니다.
2 스테이지의 보스
소돔 - 일본 사무라이를 동경하는 매드 기어의 간부. 매드 기어의 재건을 노리는 간부로써 잃어버린
JINGIE(인의)를 돌려받기 위해, 언젠가 그리워하는 땅 일본 땅을 밟는 것을 꿈꾸며 싸우는 파이터.
소돔은 펀치 공격에 대한 맷집이 굉장히 좋습니다. 그러므로 잡기로 끝을 봐야죠.(아님 칼을 쓰거나)
한번 쓰러뜨리면 고개를 숙이고 있다가 갑자기 달려드는데 점프중 ↓ + A 공격으로 끊어준 뒤에 접근 후
잡기로 두 번 친 후 던지기등을 사용하면 간단히 정리가 됩니다.
코디만 가능한 방법도 있는데 스샷처럼 달려들때 펀치를 한 번 치고 잡기도 되죠. 가이나 해거는 뚫리더군요;;
보너스 스테이지 - 브래드(1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제일 허접한 졸개)의 차를 신고식해주기
"흠...이자식이 나보다도 더 빨리 차를 뽑았단 말이지." "축하하는 의미로 오픈 카를 만들어주지~+_+"
"으악~!! 내 새삥차가...할부금이...융자금이..."
3 스테이지
3 스테이지 시작부분인데 여기서는 뒤의 간판을 꺠지 말고 그 뒤에서 적당히 펀치만 내밀어주면 됩니다.
가끔이지만 간판을 깨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는 A + B 로 일단 다굴에서 피한 후에 주위를 둘러본 후
바닥에 있는 쇠파이프(고정 아이템)를 살며시 집어들고 한 마디 해주면 됩니다. "너는 이미 죽어있다!!"
중간쯤 진행하다 보면 앙드레가 플레이어를 어디론가 끌고 가죠.
그곳은 바로 매드 기어의 투기장.
파일드라이버를 구사중인 앙드레씨.
앙드레 - 지하 레슬링계의 최고 실력자. 매드 기어가 붕괴된 지금 바깥세상으로의 진출을 희망하고 있죠.
진정한 남자의 주먹은 이런 것이다...를 보여주고 있는 가이씨.
3 스테이지의 보스
에디.E - 경관이자 매드 기어의 간부. 악행을 어둠속에 숨기고 대항 세력은 법의 이름 앞에 심판을 받게 하는
그는 매드 기어 붕괴후 바깥 세상에서의 출세를 꿈꾸죠.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맨주먹으로 튕길 수 없는 무기입니다. 쇠파이프는 권총보다 강했다...
사랑과 정의의 드랍킥 작렬! 100원짜리 동전을 떨어뜨렸는데...어디갔지ㅡㅡ?
에디가 뱉은 껌은 먹을 수가 있는데 생각외로 체력을 많이 회복시켜주니 도저히 안되겠다 싶은 상황이 온다면
자존심 그까이거 내팽개치고 아무도 모르게 조심스레 주서주는 용기와 지혜가 필요합니다.
4 스테이지
건강에 좋다길래 따땃한 온도에서 전신 직화 맛사지를 받고 있는 더그 외 일당들. 오래오래 살게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곳에서는 적들에게 포위되지 않게 구석에 자리를 잡고 싸우는 것이 좋습니다.
엘가도를 대동하고 나타난 보스 로렌토.
엘가도 - 신비의 권법 쌍미갈권을 사용하는 로렌토 용병 부대의 암살 전문가.
로렌토 - 썩은 정치가나 기업가 따위가 지배하는 사회를 개혁하기 위해 군인의 / 군인에 의한 / 군인을 위한
국가 건설을 꾀하려고 하는 용병대장.
이 스테이지는 엘가도들만 피떡으로 만들어 버리면 더 이상의 후속 부하들은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니 무한 펀치로 한 방에 끝내버리는 것이 좋구요. 로렌토는 체력 게이지가 얼마 없으면 잔상을 만들면서 이동과
수류탄 투척을 남발하는데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니니 초반부에 확실히 결말을 짓는 것이 좋습니다.
(로렌토가 던지는 수류탄의 숫자는 질 발렌타인양의 그 많은 무기들을 도대체 어디에 넣어서 어떻게 가지고
다니느냐...만큼 궁금궁금ㅡㅡa 질이야 S.T.A.R.S 멤버니 그렇다쳐도 정식 군사교육을 단 한번도 받은 적이
없다는 클레어 레드필드양은...ㅡㅡ? 역시 여자들의 세계란 어려버효~( --)a 크리스와 레온도 있다규~)
왜 너만 맞는거야? 설마 Made in Chinaㅡㅡ?
이번의 보너스 스테이지는 유리창 박살내기+_+
유리가 가끔씩 회전하면서 반격을 하니 주의하시구요. 별로 내키지 않다면 마지막의 연달아 붙어있는 유리만 제거하면 됩니다. 역시 이건 날라차기로...아뵤~+0+
5 스테이지의 보스
앙드레의 강화 버전 보스. 한 방 한 방이 굉장히 강력하며 보스와 싸우는 중간 중간에 피래미들이 계속 나오는
상당히 어려운 스테이지.
6 스테이지 - 마지막 스테이지
"록시~오빠와 화끈하게 놀아볼거야?" 곱사리 끼려다가 제대로 봉변당한 시꺼먼스 패거리들.
저 장식물은 플레이어가 주위에 가면 떨어집니다. 그림자가 왜 있나 했어...ㅡㅡㅋ
이렇게 생긴 건축물이 잇는 곳에선 기둥 뒤에 보석이 하나씩 숨어있으니 하이 스코어를 노리고자 한다면 일단
챙겨두는 것이 좋겠죠+_+ 마지막 기둥에서 앞으로 가는 길목에 기물이 떨어지는데 여기서 체력 회복 아이템이
나오니 고기 한 입 뜯고 가야죠+_+ 제시카도 식후경~
최종 보스 - 최종 보스의 특권인지 무한의 화살통을 장비한 보우건
L모 게임의 무한의 화살통은 하루에 한 번씩 랜덤으로 화살을 뽑는 것이나...이 친구는 정말 무한이라는...ㄱ -
잘 보면 보우건을 한 손으로 드는데 고대의 보우건이라는 소리가 있습니다=_=
적어도 너한텐 지지 않을 거야! 이 빛나리 변태 노인네!!
제시카를 방패삼아서 싸우는 생긴대로 치사하게 노는 빛나리 변태 얍삽하고 비열한 보스.
지금부터 복날 X 패듯이 함 맞아보자!ㅡㅡ+
제시카가 잡혀있는 상태에서 타격계 계열 공격을 하면 제시카만 공격을 받기 때문에 보스에겐 눈꼽만큼도
피해를 줄 수 없습니다. 이걸 해결하려면 잡기를 해야 되는데 성공하면 그 틈을 이용해 제시카가 탈출하고
벨거는 의자에서 일어나서 싸우는데 지금부터는 야비한 자의 최후를 보여줄 시간인거죠ㅡㅡ+
"뼈와 살을 분리해주마!!"
"꺼져버려!"
"이건 뼛속까지 아프군하~" "......................."
[엔딩] 혼자서 클리어하나 2인 플레이로 클리어하나 내용은 같아효~+_+
이 후 매드 기어는 붕괴됩니다...
파이널 파이트들의 일부 캐릭터는 정통 격투의 길에 손을 대서 스파 제로 시리즈에까지 모습을 비추게 되죠.
"파이널 파이트 리벤지" 라는 파이널 파이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모아 놓은 게임도 있긴 했지만...=_=
첫댓글 중학교때 100원으로 끝판깼는데
요즘은 200원으로 깬다는 ..
손가락이 많이 굵어져서 ..^^
건강하시고 마음까지 행복이 가득한 길몽이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