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의대간 친구 말로는 설대 의대 붙고 연대 의대 떨어지는 경우도 있긴 한데 그건 설대 의대 정원이 연대 의대 정원보다 많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설대 의대를 최고로 치는 거에 대해선 이견이 없다고 봅니다. 연대 의대와 성균관 의대는 이름만 보면 연대쪽이 좋아보이지만 실제로는 별 차이 없다고 봅니다. 의대에서 등록금 면제는 꽤 크다고 생각하고 삼성의료원도 무시할 수 없죠. 그리고 나중에 졸업하고 일할 때 세브란스가 오래됐기 때문에 전체적인 시스템이 너무 낡아서 삼성의료원 쪽을 선호하는거 같더군요
지금 연경=고경이라고 볼만 한 듯 합니다.전통적으로 연대경영을 더 쳐줬지만 요사이 연대경영이 빵꾸나는 사태가 좀 있었습니다. 의대는 뭐 연대가 훨 좋고(제가아는 고대인들은 고대병원을 '고대생도안가는 고대병원'이라 표현하더군요;) 고법은 입시점수로나(최종 컷트라인은 서울법대랑 차이가 많지요) 사회에서나(고시생들이나 법조인들은 서울대법대와 The others로 표현하더군요 대부분. ) '생각보다는'위상이 높지 않은 것 같고..농구는 연대팬이어서 그런지 연대가 조금 나은것도 같다는^^
서울대가 내신을 보기 시작하면서 연대와 고대 학생들이 서울대를 못간 핑계거리가 하나 더 늘었군요.. 서울대 문과 합격자 중 대부분은(95%이상 이라고 추측) 연고대 사회계열 이상 붙고 서울대를 택한 사람들입니다..; 수능 때 점수공개까페 가면 1차 발표 후 서울대 갑니다~ 후보로 꼭 붙으세요 와 혹은 서울대 떨어졌네요.. 자리 못내드려 죄송해요~ 열심히 해서 서울대 이겨봅시다 ㅋㅋ 등과 같은 글을 수없이 많은 글을 볼 수 있다는..이과은 연고대 공학계열이 서울대 공대,자연대와 비교 대상은 아닌듯 하고..(점수상 의대나 혹은 포카와 고민을 하죠)
수능 점수대로 판단을 하기엔 무리가 있죠.. 전통과 선배들의 사회적 위치가 있기 때문에^^;; 법조계 내에서 서울대와 비서울대의 갭은 굉장히 크다고 알고 있습니다.요즘 입시상 고대법대가 설대법대와 점수상 차이가 별로 안난다고 해도 졸업하고 고시 합격해서 임관할 때 그 차이를 실감한다고 합니다. 의대내에서도 서울대와 비서울대 대우 존재합니다. 연대 의대도 굉장히 좋은 학교지만 서울대와의 갭은 상당합니다. 연고대가 서로 좋다고 아웅다웅해도 옆에 있는 서울대는 콧방귀만 뀐다는거~
서울대 선배들이 요직에 많기 때문이죠. 사람들이 스카이 스카이 해도 사실 서울대와 연고대 사이는 갭이 상당합니다. 서울대 출신들이 다해 먹는게 사회적 폐단일 수 있지만 옆에서 보고 있으면 확실히 서울대 출신들이 먼가 틀리긴 하더군요. 그들중에서도 일부 도태되는 사람도 있지만(대부분은 대학 들어간 후에도 열심히 합니다) 그들이 하는 노력도 인정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결론은 대한민국은 SKY공화국이라는...대학가기전에 한양대가 어쩌니, 부산대가 어쩌니 이랬는데...나이 들면서 이제 대학교 순위보다 졸업후에 취업이라든지 하는 방면을 생각하니 SKY가 짱입니다...솔직히 나머지 대학은 다 똑같다는 생각입니다...각 사회의 중요요직에 이 세대학을 제외한 나머지 대학의 좌석은 30%도 채우지 못하는것이 현실이니깐요
두학교 모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학의 명문으로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고 봅니다...두 학교의 전통적인 분위기가 사회생활에서도 어느정도 들어나는것 같은데요... 좋게 표현하자면 연대는 자유롭고 세련된 반면,(제가 근무하는 회사 저희팀의 헤드도 연대 출신입니다....)고대는 책임감 있고 뚝심있는 이미지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 고대의 파워가 막강해 지는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서울대를 제외하면 주요 요직에 가장 많이 자리하고 있고, 전 서울 시장이자, 현재 가장 유력한 대권주자와 현 서울시장 모두가 고대 출신 이니까요...(실제로 고대출신의 인사들이 많이 힘을 받는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문과 상위대학 포스는 고대가 더쎕니다 5년간 수능성적도 고.대가 높고요 이게 두학교의 입시반영비율의 차이라고 하네요 실례로 제친구중에 연대 경영간 아이가 자기 점수로는 고대가면 국제학과라고하네요 그애가 언수외점수가 사탐...점수에비해떨어집니다 ... 그리고 중요한게 저희 아버지 친한 친구분이 우리나라 3대기업에서 인사과에서 높은직에서 일하시는대 고대성향이 강하다고 하네요... 회사에서 고대를 원한다고 하더군요 모 그래서 저한테 항상 추천하더군요.. 모 이말은 그냥 사람의 말이니 흘려듣는 말이라 생각은 하지만 그만큼 문과 상위대학에서 고대포스가 강렬해졌다는 거네요
연경>고경이라는 오해가 많네요...물론 연경이 80년대부터 근 15년간 높았던 점은 맞지만 그게 전통은 아니죠..고경 역사가 100년인데 그중 15년 밀렸다고 연경>고경이 전통이 되는게 아니죠..그전엔 고경이 높았으니까..뭐 그래봐야 거기서 거기지만요...저 두학교중 한학교 졸업생으로서 말씀드리면 둘 중 어디로 가나 똑같습니다...과별로 입학성적의 편차가 약간은 있겠지만 인프라, 인지도, 사회진출 다 거기서 거깁니다...본인 취향에 맞는 학교, 과 선택하시면 됩니다...그리고 명문대 메리트요??본인이 실력 안갖추면 어림도 없습니다..
뭐...본문과는 상관없는 답변일지는 모르지만..연고대 이제 의미없습니다...입사할때 약간의 메리트가 있는지는 몰라도요...저희 회사를 예로 들면 입사동기 중 여자4명(연법, 연경제, 고법, 고경영..학벌은 제대로죠??) 때문에 앞으로 여자는 당분간 안뽑기로 했습니다...맡은 일에 책임감도 없을 뿐더러 본인들 덕에 남들이 그 일 뒷처리한다고 남아서 야근하는거 전혀 신경 안쓰고 칼퇴해버리는 인간들이라...인사팀장 왈 실력과 인성이 갖추어져야지 학벌만으로 사람 판단은 못하겠다네요
첫댓글 연세대 의대가 서울대 의대보다 쎌지도.. 어쩌면..
제약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연대의대 요즘 성대 의대와 비슷하다고 하던데...
아니죠;;
연대 의대간 친구 말로는 설대 의대 붙고 연대 의대 떨어지는 경우도 있긴 한데 그건 설대 의대 정원이 연대 의대 정원보다 많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설대 의대를 최고로 치는 거에 대해선 이견이 없다고 봅니다. 연대 의대와 성균관 의대는 이름만 보면 연대쪽이 좋아보이지만 실제로는 별 차이 없다고 봅니다. 의대에서 등록금 면제는 꽤 크다고 생각하고 삼성의료원도 무시할 수 없죠. 그리고 나중에 졸업하고 일할 때 세브란스가 오래됐기 때문에 전체적인 시스템이 너무 낡아서 삼성의료원 쪽을 선호하는거 같더군요
중요한건 연대 의대도 외계인급이라는거......
연대는 일단 신촌이라는 막강한 백그라운드가 있기 때문에...
설의는 내신이 좋아야하는 걸 감안하면 설법=고법(수능)인것처럼 연의=설의(수능)일겁니다.
고대경영은 정말 좋아요.
연경>고경 아닌가요 이과는 연대가 압승이고 문과는 과마다 다르다고 알고 있어요..
완전 잘못알고 계시네요.....................근5년 입학점수의 엄청난 차이
경영을 떠나서 상대는 연대입니다.
농구 연 우세, 야구 고 약간우세, 축구 고 우세, 아스하키 연 약간우세, 럭비 백중세?? 아마도요...
럭비는 고대가 좀 더 잘하고 빙구는 몇년째 고연전에서 연대가 이기고 있습니다ㅠ
연경>고경이지만 고법이 안드로메다에 있어서....
최근 들어서 문과쪽에서는 연법,연경 보다는 고법,고경이 미세하게나마 우세하다는 평가가 나온다던데.. 모.. 어차피 차이나봤자.. 거기서 거기;;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대학중의 원톱 과들이죠;;
지금 연경=고경이라고 볼만 한 듯 합니다.전통적으로 연대경영을 더 쳐줬지만 요사이 연대경영이 빵꾸나는 사태가 좀 있었습니다. 의대는 뭐 연대가 훨 좋고(제가아는 고대인들은 고대병원을 '고대생도안가는 고대병원'이라 표현하더군요;) 고법은 입시점수로나(최종 컷트라인은 서울법대랑 차이가 많지요) 사회에서나(고시생들이나 법조인들은 서울대법대와 The others로 표현하더군요 대부분. ) '생각보다는'위상이 높지 않은 것 같고..농구는 연대팬이어서 그런지 연대가 조금 나은것도 같다는^^
그리고 치대는 좀 덜하지만 의대는 의사가 된다고 다 똑같지가 않습니다. 막상 원서 넣을때는 의대면 어디든 좋다 하고 넣고 들어가지만 다니다보면 점점 느낍니다(느낀답니다). 지방 마이너의대생이 정말 거의 뛰어넘기 힘든 메이저의대들의 벽을
솔직히 서울대는 내신을 많이 보기 때문에 .....연의와 고법은 서울대와 동급일듯
그건 아닐껄요.
서울대가 내신을 보기 시작하면서 연대와 고대 학생들이 서울대를 못간 핑계거리가 하나 더 늘었군요.. 서울대 문과 합격자 중 대부분은(95%이상 이라고 추측) 연고대 사회계열 이상 붙고 서울대를 택한 사람들입니다..; 수능 때 점수공개까페 가면 1차 발표 후 서울대 갑니다~ 후보로 꼭 붙으세요 와 혹은 서울대 떨어졌네요.. 자리 못내드려 죄송해요~ 열심히 해서 서울대 이겨봅시다 ㅋㅋ 등과 같은 글을 수없이 많은 글을 볼 수 있다는..이과은 연고대 공학계열이 서울대 공대,자연대와 비교 대상은 아닌듯 하고..(점수상 의대나 혹은 포카와 고민을 하죠)
그건 아니죠.
설법과 고법사이의 갭은 상당한걸로 알고있는데요~
수능 점수대로 판단을 하기엔 무리가 있죠.. 전통과 선배들의 사회적 위치가 있기 때문에^^;; 법조계 내에서 서울대와 비서울대의 갭은 굉장히 크다고 알고 있습니다.요즘 입시상 고대법대가 설대법대와 점수상 차이가 별로 안난다고 해도 졸업하고 고시 합격해서 임관할 때 그 차이를 실감한다고 합니다. 의대내에서도 서울대와 비서울대 대우 존재합니다. 연대 의대도 굉장히 좋은 학교지만 서울대와의 갭은 상당합니다. 연고대가 서로 좋다고 아웅다웅해도 옆에 있는 서울대는 콧방귀만 뀐다는거~
그거야 사람들이 서울대하면 '무조건' 이라고 생각하고 전통적으로 서울대하면 무조건 최고 라고생각(그렇기도 하지만) 요즘 비서울대 수재들도 많은데 서울대와 비서울대간에 대우차이가 존재하는건 사회적인 통념이자 폐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서울대 선배들이 요직에 많기 때문이죠. 사람들이 스카이 스카이 해도 사실 서울대와 연고대 사이는 갭이 상당합니다. 서울대 출신들이 다해 먹는게 사회적 폐단일 수 있지만 옆에서 보고 있으면 확실히 서울대 출신들이 먼가 틀리긴 하더군요. 그들중에서도 일부 도태되는 사람도 있지만(대부분은 대학 들어간 후에도 열심히 합니다) 그들이 하는 노력도 인정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연고대글에 서울대가 끼는게 이상하긴하지만..얘기나온김에...점수상으로나 교육환경이나 학생수준이나 이과에서 서울대,포공,카이스트는 거의 비슷할겁니다..오히려 시설면에서 카이스트,포공이 나을수도 있죠..하지만..결국 사회나가보면 서울대와 타 학교와의 갭은 상당히 큽니다..어쩔수 없죠..차차 고쳐나가야 겠지만 현재로선 이게 현실입니다..전 여기 거론된 학교 학생은 아니지만 제가 느낀 바로는 과가 같다면 고민할필요도 없이 서울대가야죠 ㅡㅡㅋ 문과는 모르겠네요.
아~ 포콩,카이스트는 인정합니다. 제가 속하는 계통만 생각해서 말했네요^^;;
어문계열은 솔직히 저희가 더 쎄죠 아무래도.(물론 제 생각이고 거의 차이가 없긴 합니다만) 이번에도 컷이 훨씬 높았는데 뭐 법대쪽이야 고대가 훨씬 세고 경영 사회계열쪽은 비슷하지만요.
결론은 대한민국은 SKY공화국이라는...대학가기전에 한양대가 어쩌니, 부산대가 어쩌니 이랬는데...나이 들면서 이제 대학교 순위보다 졸업후에 취업이라든지 하는 방면을 생각하니 SKY가 짱입니다...솔직히 나머지 대학은 다 똑같다는 생각입니다...각 사회의 중요요직에 이 세대학을 제외한 나머지 대학의 좌석은 30%도 채우지 못하는것이 현실이니깐요
설인과 고법되면 설인가는 사람들도 있구만 설법이랑 고법이 같다니요
한해에 설인 합격생들 중 등록 포기하는 사람이 15명정도 되는데, 대부분 경찰대, 의대, 약대 등이지 연고대로 빠져나가는 사람 본 적이 없네요..
르브론님 잘못 이해하신 것 같네요.
둘 다 붙으면 학생들의 선택이 설인>고법이라는 얘기를 한거에요~ 설인이랑 붙으면 경찰대, 의약계열 빼고는 다른학교 가지 않는다는 의미로~
그래도; 앞번 사시 합격자는..고법이랑 별로 차이 안났는데..ㅠㅠ 곧 따라잡을거에요!;;(정말??;)
두학교 모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학의 명문으로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고 봅니다...두 학교의 전통적인 분위기가 사회생활에서도 어느정도 들어나는것 같은데요... 좋게 표현하자면 연대는 자유롭고 세련된 반면,(제가 근무하는 회사 저희팀의 헤드도 연대 출신입니다....)고대는 책임감 있고 뚝심있는 이미지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 고대의 파워가 막강해 지는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서울대를 제외하면 주요 요직에 가장 많이 자리하고 있고, 전 서울 시장이자, 현재 가장 유력한 대권주자와 현 서울시장 모두가 고대 출신 이니까요...(실제로 고대출신의 인사들이 많이 힘을 받는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고대는 동문간의 유대감이 상당히 세다고 들엇어욤
문과 상위대학 포스는 고대가 더쎕니다 5년간 수능성적도 고.대가 높고요 이게 두학교의 입시반영비율의 차이라고 하네요 실례로 제친구중에 연대 경영간 아이가 자기 점수로는 고대가면 국제학과라고하네요 그애가 언수외점수가 사탐...점수에비해떨어집니다 ... 그리고 중요한게 저희 아버지 친한 친구분이 우리나라 3대기업에서 인사과에서 높은직에서 일하시는대 고대성향이 강하다고 하네요... 회사에서 고대를 원한다고 하더군요 모 그래서 저한테 항상 추천하더군요.. 모 이말은 그냥 사람의 말이니 흘려듣는 말이라 생각은 하지만 그만큼 문과 상위대학에서 고대포스가 강렬해졌다는 거네요
이안에서도 각각 비교관점이 다른데 어떻게 비교가 되나요--; 입학성적? 인프라? 인지도? 사회진출 및 공헌도->??????
연경>고경이라는 오해가 많네요...물론 연경이 80년대부터 근 15년간 높았던 점은 맞지만 그게 전통은 아니죠..고경 역사가 100년인데 그중 15년 밀렸다고 연경>고경이 전통이 되는게 아니죠..그전엔 고경이 높았으니까..뭐 그래봐야 거기서 거기지만요...저 두학교중 한학교 졸업생으로서 말씀드리면 둘 중 어디로 가나 똑같습니다...과별로 입학성적의 편차가 약간은 있겠지만 인프라, 인지도, 사회진출 다 거기서 거깁니다...본인 취향에 맞는 학교, 과 선택하시면 됩니다...그리고 명문대 메리트요??본인이 실력 안갖추면 어림도 없습니다..
그래도 요즘 어디를 나와도 특별히 우대를 하지는 않습니다. 리플 다신분의 80%는 연고대와는 별 연고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만
뭐...본문과는 상관없는 답변일지는 모르지만..연고대 이제 의미없습니다...입사할때 약간의 메리트가 있는지는 몰라도요...저희 회사를 예로 들면 입사동기 중 여자4명(연법, 연경제, 고법, 고경영..학벌은 제대로죠??) 때문에 앞으로 여자는 당분간 안뽑기로 했습니다...맡은 일에 책임감도 없을 뿐더러 본인들 덕에 남들이 그 일 뒷처리한다고 남아서 야근하는거 전혀 신경 안쓰고 칼퇴해버리는 인간들이라...인사팀장 왈 실력과 인성이 갖추어져야지 학벌만으로 사람 판단은 못하겠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