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며칠간 애타는 심정으로 지켜봤고, 결국 Main Target들은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일단 한숨돌렸네요.
아직 애매한 1번자리가 있지만, 일단은 해리스 - 매튜스 - 파슨스 - 노비츠키 - 조던으로 해놓고,
지금 로스터에 있는 선수들은 펠튼, 파웰, 앤더슨 정도네요.
거기에 제퍼슨이 베테랑 미니멈으로 들어온다고 가정하고, 중사또한 베테랑 미니멈으로 잡는다면
해리스 - 매튜스 - 파슨스 - 노비츠키 - 조던
펠튼 - 앤더슨 - 제퍼슨 - 파웰 - 중사 정도의 10인로스터는 일단 만들어졌네요.
아 찰리는 아직 FA소식이 없어 제외하긴 했지만, 결국 남을거 같은.. 그럼 11자리가 찼네요.
최소 세자리는 메울꺼고 아니 그냥 15인 다 채운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지금 알려진대로 계약이 진행된다면, 나머지 4자리는 룸 익셉션+베테랑 미니멈밖에 없네요.
그 중, 지금 가장 불안한 1번자리에 남은 FA들중 경쟁력이 있을만한 선수들을 추리자면
모 윌리엄스, 제레미 린, JJ 바레아, 안드레 밀러, 코리 조셉(QO받은상황), 애런 브룩스, 닉 칼라테스(QO받음), 로니 프라이스 정도.
모는 노비츠키가 열었던 야구 자선대회에도 출전했었고, 댈러스에 산다는 점으로 인한 매리트가 있습니다. 특히, 댈러스 지역기자들이 모를 굉장히 선호한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 멤피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유력하게 올 것 같지는 않네요.
린은 맵스 팬분들도 마찬가지고 다른팀 팬분들도 댈러스와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가 많고, 엘리스가 빠져나간 슬래셔자리를 어느정도 메꿀만한 능력을 갖췄고, 빅맨과 2대2플레이에 능한편으로 매리트가 있지만, 린 또한 여러팀의 구애를 받고있고 듣자하니 MLE급은 되어야 올것같다는 이야기로 어중간합니다.
바레아는 뭐 말할것없이 맵스 시스템에 능숙하고, 슬래싱, 빅맨들과 무지 플레이를 잘한다는 점이 있습니다만, 이제 30줄에 들어갈 나이, 3밀에 다년계약을 원하는 점, 아들이 살고있는 마이애미의 구애등으로 아직도 모르겠지만, 댈러스 기자들은 컴백을 예상하고 있네요.
나머지 선수들은 글이 길어질거같아 생략합니다. 사실상, 언급한 위의 세명이 가장 유력한 선수들이겠네요. 룸 익셉션은 여기서 사용해야겠구요.
2번자리도 불안합니다.
매튜스가 초인적인 회복력으로 벌써 훈련은 시작한 것 같지만, 기자들 트윗을보아하니 제 상태로 돌아올때까지는 아직 시간이 더 남은듯하고, 현지팬들도 케이시 스미스의 능력을 믿는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백업이 저스틴 앤더슨인데, 이 꼬맹이가 NBA에서 어느정도 해줄지 가늠이 안되기 때문에, 2번자리도 충원을 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2번 FA후보들을 추리면,
존 젠킨스, 제이슨 테리, 벤 고든, 웨인 엘링턴, 윌리 그린, 알렉시 쉐베드, 제이리치, 도날드 슬로언, 레안드로 발보사 정도가 있네요.
베테랑 미니멈으로 올만한 선수는 젠킨스, 테리, 제이리치정도밖에 안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쉐베드가 제일 탐나구요.
3번자리 또한 불안합니다.
우리의 영업사원 파슨스가 도대체 어느상태까지 회복이 되었는지에 대한 소식을 본적이 없습니다.
RJ가 일정한 성적은 뽑아주겠지만, RJ도 이제 35세입니다. 언제 고꾸라져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입니다. 3번또한 보강이 필요해보입니다.
3번 FA후보들은,
제프리 테일러, 알론조 지, 옴리 캐스피, 테이션 프린스, 제럴드 그린, 음바 아 무테, 단테 커닝햄, 크리스 코플랜드, 앨런 앤더슨, 웨슬리 존슨, 루크 배빗, 도렐 라이트, 라슈얼 버틀러, 글렌 로빈슨3세 정도가 있네요.
꽤나 후보들이 있지만, 지난 시즌 아미누처럼 해줄 수 있는 선수들은 웨슬리 존슨이나 음바 아 무테정도로 보입니다. 근데 이 두선수는 베테랑 미니멈으로 올 것 같지는 않고, 제프리 테일러나 알론조 지, 루크 배빗정도 노려볼만 하겠네요.
4번도 불안해요 ㅠ
노형이 조던버프를 어디까지 받을지 모르겠지만, 점점 쇠퇴해가는 과정에 얼마나 해줄지 잘 모르겠습니다. 노형이 27분정도, 찰리가 10여분, 파웰도 10여분 버티면 어느정도 각이 나오긴 합니다. 아미누가 있었으면 더 보강이 필요치 않았을 수도 있었는데 아쉽긴 합니다. 앞서 말한 3번쪽에 꽤나 쓸만한 선수가 들어온다면 스몰라인업을 조금씩 가동하면 이 세명으로도 메꿀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뭐 어쨌든 일단 FA후보자들을 보면,
레지 에반스, 브랜든 배스, 엘튼 브랜드, 카를로스 부저, 도렐 아써, 제이슨 맥시엘, 타일러 한스브로, 제프 에이레스, 드류 구든, 아마레, 안드레 바르냐니, 퀸시 에이시, 척 헤이즈, 마이클 비즐리, 루이스 스콜라, 케빈 세라핀, 조엘 프리랜드, 숀 윌리엄스가 있네요.
준척급이 많은 편이고, 특히 첫줄에 쓰인 선수들중 하나라도 온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베스트는 아마레라고 생각하는데, 아마레가 4/5번 전천후로 뛰면서 아마레 - 조던, 노형 - 아마레정도로 20분여 뛰어준다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허슬러 퀸시 에이시나 조엘 프리랜드도 알짜배기라고 생각합니다.
5번은 꼭 보강이 필요합니다.
DJ가 35분정도 버틴다고 하면, 보강멤버와 중사가 10여분만 버텨주면 됩니다. DJ가 공격옵션이 적으니 어느정도 득점이 가능한 선수에, 핵어조던에 대응할만한 프리드로우 좋은 선수면 금상첨화겠는데, 일단한번 살펴보죠.
비스맥 비욤보, 나즈 모하메드, 조엘 앤써니, 콜 알드리치, 엑페 우도, 제이슨 스미스, 제프 휘티, 헨리 심스. 별로 없네요.
여기서 최상은 비욤보네요. 엑페 우도가 2순위정도. 조엘이나 제이슨 스미스는 재계약 루머도 있고 쉽지 않아보입니다. 휘티가 대학때 꽤나 날렸다고 들었는데, NBA에선 본적이 아예 없어요. NBA에서 어느정도 하고있는지도 모르겠구요. 헨리 심스는 몇번 봤는데 센터치고 슛레인지가 있는 편이고, 준수한 FT성공률(통산 76%)정도로 기냥저냥 미니멈 오퍼정도는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지금 워낙 벤치가 약한 상황이라, 결국 다 불안하다고 써놨는데, 룸 익셉션은 결국 1번자리에 써야겠고, 나머지는 최대한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선수들을 뽑긴 해야겠는데, 이 미친 FA시장에서 베테랑 미니멈으로 순순히 계약을 할 선수는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Per Sefko, Mavs reached out to JET...그렇다는군요. 홈커밍..미니멈...파란피..
린 / 해리스 / 펠튼
매튜스/ 바레아 / 테리
파슨스/ 제퍼슨 / 에반스
노비옹/ 파웰 / _____
디조던/ _____ / _____ / 인도군
Solid하네요.
휴스턴에서 남길바란다던대 ㅡㅡ 홈으로와서 은퇴하길...
바레아랑 테리는 미니멈으로 잡고 린은 사인앤트레이드로 잡을수 있나요?
@F]Nowitzki 린이 지금 그래도 마켓가격정도는 보장해달라고 해서 인디애나/레이커스끼고 S&T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400만불이상은 받고 싶은 것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바레아는 룸익셉션 2년으로 계약할 것같습니다. 테리는 미니멈..바레아는 미니멈으로 안올것같습니다.
인도애는 계약안하고 D리그계약만 가능하지 않나요?
@댈러스1위 nba계약하고 d리그에 박아놓을 수도 있는데..정말 인도권 마케팅 목적이라면 d리그계약보다는 리그 미니멈 55만불계약을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MFFL 아직 여물지도 않은애를 턱하니 올려놓을거같진 않아요. 로스터 한자리 비워주기도 아까운데..
ESPN sources say Omri Casspi and Kings are nearing agreement on a two-year, $6 million deal to keep the popular swingman in Sacramento.
아..싸다
레지잭슨 계약보고 입벌어지고 카스피계약보고 아쉽다 라고 생각..
저는 비욤보계약 볼때마다 배아파 미치겠습니다. 제 2의 서가나 잡이 될 수 있는데 2년 6밀에 토론토행이라니..
바르냐니를 미니멈으로 데려와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냥 그야말로 벤치에서 노형역할하는건데, 그럼 찰리랑 너무 겹치려나요? ㅎㅎ
비욤보랑 캐스피 영입했으면 정말 알짜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다 못잡네요.. 그것도 엄청 싸게 다 채갔네..
Reportedly on Mavs radar:
Jeremy Lin
Charlie V
Carlos Boozer
JET
Mo Williams
Amar'e
린딜은 줄 카드가 없어 난항중
찰리V 미니멈 계약
부저는 클리퍼스 행인듯..
모윌은 옛 생각에 캡스행
테리, 아마레 남았습니다
남은 두자리는 백맨으로 채울텐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부저하고 아마레는 미니멈은 싫다고 하는 것같습니다. 써드센터중 두명 끌어야겠네요. 이 분야 최고는 콜 앨드리지인것으로.
Mavs planning to go vet minimum route for frontcourt depth. Amar'e, Dalembert, Ryan Hollins among candidates.
찰리 블로그 가보니 클리퍼스, 위저즈, 킹스에서 큰 관심이 있었고 실제로 닥 리버스나 어니 그룬필드(워싱턴GM)한테서 전화도 왔었다고 하네요. 작년에 불러주는팀없어 힘들어할때 데려와준 매버릭스를 저버리지 않았네요. 천만다행입니다.
Source: Dallas Mavericks have expressed interest in Kevin Seraphin. He's also received interest from the Lakers, Wizards, Suns and Spurs. 이제 3자리정도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