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일단은 가격이 아쉽기는 해도, HHP에서도 하루 가격보다 더 비싼 옵션권을 사야 하고, 청춘18 역시 왕복으로 옵션권을 사야하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는 됩니다. 14일 중 선택 5일 동안 전선 이용이 가능한 JR이스트 레일패스가 22,000엔이었는데, 그것을 조금 줄이고 홋카이도 노선 일부(라고는 하지만 얘네들 주된 밥줄인 노선)를 더했으니 어느 정도 퉁쳤다 치면 될 것 같고. 사용일 지정이 가능하여 열차를 타지 않고 중간중간 쉴 수 있게(?) 한 점이라든지, 삿포로까지 갈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욕을 먹을만큼 나쁘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동일본 전구간 노선을 이용가능한 패스가 다시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 아쉽죠..
저도 동의합니다. 관광 등으로 중간에 쉬면서 탈 수 있어서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계신 많은 분들처럼 JR의 기차만 줄창 타시는 일정이면 사실 전국판 JR패스가 낫겠지요. 저 같은 경우에는 중간에 관광을 한다던지 사철이 가능한 지역 패스를 구입해서 가볍게 다닐 수 있는 패스라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올해 설에도 JR이스트패스를 이용했는데 하루는 이걸 사용하지 않고 지역 패스를 이용해서 비싼 사철을 탔지요.
첫댓글 니이가타 부재가 아쉽네요...
전혀 끌리지 않는 패스입니다.
후지급행도 태워주지ㅡㅡ 좀아쉬운 패스입니다
후지급행도 그렇고 이거 처음 나왔을때는 신경 못썼는데 니이가타,나가노/토호쿠 양쪽으로 갈린 이스트패스의 토호쿠 에리어쪽만 커버되네요;
이정도면 애매하다 수준이 아니라 너무하다 정도;;
요즘 말로 '창렬' 이라고 할 수 있네요. 거의 배짱장사 수준이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글쎄요. 일단은 가격이 아쉽기는 해도, HHP에서도 하루 가격보다 더 비싼 옵션권을 사야 하고, 청춘18 역시 왕복으로 옵션권을 사야하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는 됩니다.
14일 중 선택 5일 동안 전선 이용이 가능한 JR이스트 레일패스가 22,000엔이었는데, 그것을 조금 줄이고 홋카이도 노선 일부(라고는 하지만 얘네들 주된 밥줄인 노선)를 더했으니 어느 정도 퉁쳤다 치면 될 것 같고.
사용일 지정이 가능하여 열차를 타지 않고 중간중간 쉴 수 있게(?) 한 점이라든지, 삿포로까지 갈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욕을 먹을만큼 나쁘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동일본 전구간 노선을 이용가능한 패스가 다시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 아쉽죠..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기준점은 22천엔이 아니라 새 이스트패스 토호쿠권의 19천엔으로 봐야할거 같습니다. 칠천엔이 더 들어가는데 추가분은 하코다테 삿포로로 끝이니 체감 가치가 확 떨어지네요;
삿포로까지 가면 얘기가 좀 달라지겠지만 그럴 바에는 정말 삼천엔 추가하고 전국판을 사고말죠[…]
저도 동의합니다. 관광 등으로 중간에 쉬면서 탈 수 있어서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계신 많은 분들처럼 JR의 기차만 줄창 타시는 일정이면 사실 전국판 JR패스가 낫겠지요. 저 같은 경우에는 중간에 관광을 한다던지 사철이 가능한 지역 패스를 구입해서 가볍게 다닐 수 있는 패스라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올해 설에도 JR이스트패스를 이용했는데 하루는 이걸 사용하지 않고 지역 패스를 이용해서 비싼 사철을 탔지요.
@earendil 토호쿠패스는 5일 선택이고, 요건 6일 선택이라서 하루 더 타는 가격이 포함된 것이겠죠. 홋카이도의 막돼먹은 패스보다는 이게 훨씬 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