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리-천왕봉-장터목-중산리(당일산행)

[자운영]

잊어먹기전에 한번 정리해봅니다



7.16일 퇴근후 저녁먹으며 어디로 갈까 이야기하다 지리산으로 낙점

저녁 8시경 진주로 출발 진주성근처에서 묵고 (정읍-진주 3시간소요 :호남-남해고속도로)



7.17일 6시 기상...중산리로 이동 (진주-중산리 40분소요)



07:19 중산리 출발...안개비내리는 중에 산행시작

09:09 법계사 도착...라면끓여 아침해결 09:37분 출발

법계사에서 천왕봉까지 안개비속(구름속) 시야10m정도로 바로 앞만 보임.



11:03 천왕봉도착...안개비속에 바람까지거샘...잠깐 서있으니 손도 시럽고.



12:03 장터목도착...여전히 화장실냄새 반겨주는곳..12:13출발

장터목을 50m쯤 내려오니 안개도 걷히고 바람도 잠잠해짐

중산리 너덜지대는 특별히 아름다워 눈에게는 호강이나 다리에게는 완전고생길

비가와서 폭포물도 시원하고 2km정도 내려와서부터는 날씨가 반짝반짝

하늘은 올려다 보니 퍼~런 하늘속에 정상부분만 구름속..

지리산는 아래쪽 날씨로 윗쪽 날씨를 판단하믄 안된다는거..

아무리 좋은 날씨에 출발해도 긴팔준비 안하믄 얼어죽을수도 있다..



3:22 중산리로 하산완료(총8시간 원점산행)



시천에서 짬뽕으로 점심때우고

대진고속도로--88고속도로-순창-정읍 :3시간소요



준비물 : 30리터배낭,물통,수건,화장지,코펠1인용,버너,가스,라면2개,수저셋,간식,잠바,(헤드랜턴)

[아~따! 지리산이랑께]

ㅎㅎㅎ.... 사진도 좀 올려주시지~

[바람산]

잘 하셨습니다. 그래도 더운거 보단 낫지 않아요? 추운건 방법이 있는데 더운건 넘 힘들어요.

[武兼]

수고하셨습니다^^

[물님]

수고하셨습니다

[택견꾼]

수고하셨습니다.

[여디디야]

넘 좋았겠다 지리산은 간다는 것만으로도 설렘이 ..... 부럼부럼*)_(*

[크리스티나]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