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목사, 공직자)들은 책망받을 것이 없어야 한다.
"미쁘다 이 말이여, 곧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함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이라 함이로다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하는 자라야 할지며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리요"(디모데전서 3:1~5) 하심 같이. 사람이 감독의 직분, 곧 부하고 가난하고 강하고 연약한 자들이 공생공존하는 사회나 나라 안에서 부모(왕) 노릇을 제대로 하려면, 만민의 부모되신 창조주 하나님의 성품을 반드시 갖추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사람이 타인에게 부모 노릇하는 일 곧 하나님이 만드신 사람들 위에서 하나님을 대신해 감독(부모) 노릇을 잘 하려면, 가장 먼저 자신에게 맡겨진 작은 규모의 식솔(食率)들, 즉 처와 자식들을 가장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해 잘 다스릴 줄 알아야만 비로소 큰 규모의 식솔(食率)들이 모여 있는 교회와 국정에도 부모 노릇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한미디로 말해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입니다. 즉 자신의 심신(心身)이 처와 자식들을 죄악의 유혹으로부터 잘 보호해 지켜 집안의 위계질서와 기강을 바로 잡아야만, 비로소 그 경력을 바탕 삼아 더 큰 규모의 사업과 사회와 국가와 교회의 식솔들을 잘 다스려 평안하게 할 수 있습니다.
감독의 직종은 많습니다. 타인에게 일을 가르치고 시키는 기술직 감독에서부터 시작하여 타인의 학문 지식을 가르치는 교사와 또 하나님과 타인과의 관계에서 갖는 인성적 교양을 가르치는 목사와 또 이웃 국가들 간에 무난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국제적 감독직도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한 학문적 기능을 가르치는 교사 이외의 다른 모든 감독직은 반드시 가장 기초적인 감독직인 가장 노릇에 합격하여야 합니다. 이 가장 노릇은 모든 감독직의 기초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처와 자식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다스려야 합니다. 이런 노하우를 지녀야만 비로소 예수님의 말씀이신 진리로 타인들과 타인들의 자녀들을 잘 지도하고 양육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시대는 진리에 게으른 자신과 가정과 일가친척들과 지역주민들의 이기주의 생각(공산주의 사상)에 뒤쫓겨 감독 직분을 행세하려는 자들이 많습니다. 빨갱이들처럼 자기 자신은 성실하게 일하지 않으면서 남들이 부지런히 땀흘려 취한 분복을 빼앗아 가지려 하며, 또 자신은 사람답지 못한 짓을 하면서도 사람다운 짓을 하는 분들이 쌓아 놓은 업적만 빼앗으려 합니다. 하나님은 자녀답지 못한 자들을 에덴동산에서 추방해 땀흘려 수고해 먹도록 하였으나, 땀흘리기를 싫어하는 게으른 자들은 남들의 성실한 감독직만 빼앗으려 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성실과 거룩으로 이웃들의 부모가 되려하지 않고 악하고 게으른 수법으로 이웃들 위에 군림하려 합니다.
남자가 아무리 자기로부터 태어나는 처와 자식들이라 할지라도 마적 떼 두목 같은 김일성 일가들과 같은 짓으로 남들의 감독직을 가로채어 게으른 처자식들의 안일과 부귀영화와 음란방탕을 위하는 짓은, 그 역시 마적 떼의 두목 같은 짓입니다. 그러므로 오직 자신과 자기로부터 태어난 처자식들의 생사화복을 친히 주관하고 계신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에 합당한 사람들이 되도록 통치하고 감독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가까운 이웃인 한 아내로부터도 원망을 들을만한 엽색행각을 하지 말아야 하며, 자녀들로부터도 존경받지 못할 거짓과 불법불의와 부정부패와 음란방탕한 짓으로 돈을 벌어다 주는 아비들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선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온 당대의 기득권자들에게 세례 요한이,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리라 무리가 물어 가로되 그러하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대답하여 가로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것이니라 하고 세리들도 세례를 받고자하여 와서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가로되 정한 세 외에는 늑징치 말라하고 군병들도 물어 가로되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가로되 사람에게 강포하지 말며 무소하지 말고 받는 요를 족한 줄로 알라 하니라"(누가복음 3:7~14) 하셨습니다.
세례 요한의 이 같은 경고 말씀은, 바로 자신의 뒤를 좇아 등장할 만민의 구세주이시자 최종 심판자이신 만왕의 왕 예수님을 뵙기에 합당한 감독들이 되라는 뜻입니다. 그러기 위해 먼저 자신들에게 맡겨진 감독직에 점과 흠이 없어야만 그분에게 화를 당하지 않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만백성들을 잘 지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태어난 그 어떤 공직자(감독직, 교사직)이든, 세례 요한의 이 같은 경고 말씀을 근거로해 맡겨진 감독직을 수행치 않게 되면, 그의 뇌리와 심장과 폐부를 꿰뚫어 보시고 심판하시는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감독직을 박탈당하게 되거니와 호흡조차도 할 수 없는 숨통 막힐 재앙을 살아생전에 다 치르어야 하며, 그것이 괴롭다 하여 자살하는 자들은 누구보다 먼저 지옥불에 들어가 참혹무비한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국가가 지정해 주는 급료보다 더 많은 수익금, 곧 직권을 악용, 남용, 도용, 과용하여 거짓과 불법불의와 부정부패한 뇌물로 취한 돈과 재물로 사치하고 음란방탕을 즐기는 남자들은, 가장 먼저 자신의 처자식들에게 사람다운 사람 노릇을 전혀 가르칠 수 없는 허수아비 가장이 되며, 또 부하직원들에게 정당한 명령권자로서의 권위를 다 상실당하게 되며, 또 국민과 군병들을 이끌어 천하의 몹쓸 악인들인 김일성 일가들과 같은 자들을 응징할 수 있는 명분을 다 잃게 되며, 도리어 인간 백정 김일성 일가들에게 자기와 자기 처자식들과 자국민들을 떠 맡겨 임의대로 짓밟도록 허락하는(팔아넘기는) 역적이 됩니다. 이런 감독들이 바로 이웃 강대국(미국)의 핵우산만 의지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 바로 소돔·고모라인들의 목사들이자 관리들입니다.
진실로 자유한 남자는, 자신의 심성을 죄악에서 벗어나게 한 남자입니다. 진리의 말씀으로 세상에 횡행하는 거짓과 불법불의와 음란방탕을 주적으로 취급해 싸워 이기지 못하는 그 어떤 기상천외의 경제부흥을 일으킨 정치인이나 기업가나 지식자나 목사라 할지라도 그들 모두는 문재인 반역 세력들처럼 김일성 일가들의 눈치만 보고 사는 죄의 종노릇만 할 뿐, 결코 김일성 일가들을 응징해 그들로부터 고통당하는 북한 주민들을 구출할 정의로운 감독이 될 수 없습니다. 이 시대의 세계의 경찰 미국도, 조폭 두목 중국도 김일성 일가들의 살인 행위를 응징할 수 없는 것은, 그들 모두가 인류의 주적들인 거짓과 불법불의와 부정부패와 음란방탕을 한낱 삶의 수단방법이나 문화생활로 승급해 즐기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시대 세계 제일의 선교국이라 자부하는 이 땅의 교회들이 예수님이 지적한 죄악을 주적으로 취급해 대적하지 않고, 다만 짐승들처럼 육적인 부강만 추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다운 사람이신 예수님을 땅에 보내셨건만, 유대인들은 불신자(이방인)들보다 더욱 육적인 부강만 예수님에게 요구하였고, 지금의 목사들도 어린 아이들처럼 그에게 사탕 같은 축복만 요구합니다. 사람이 사람다우면 자동적으로 물질적인 부강이 덤으로 따라오건만, 저들은 하나님이 주목해 보시는 사람다운 사람은 되려하지 않고 여전히 불신자들처럼 육적인 풍요와 쾌락만 추구합니다. 이로 인해 이 땅의 공직자들은 받는 급료보다 더 많은 뇌물을 받는 것을 관행으로 취급하게 되었으며 또 이런 탐관오리들은 결단코 착취의 원흉인 김일성 일가들을 응징할 권위와 정의가 없습니다. '실세자 예수'에 수록된 감독직을 터득하여 하나님께 공인받은 세상의 등불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