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8 목요일
임 은미 (유니스) 목사 묵상
최고의 날 - "하나님의 관심은 회복에!" 이사야 19장
요즘 나는 교회를 다니는 청년들과
교회를 다니지 않는 청년들 이렇게 두 케테고리의 청년들을 만나서 사역(?)을 하게
되었다.
이전에는 거의 100% 교회에 다니는 청년들을 만나서
상담을 했었다.
요즘은 내가 신안산대학교에서
교양과목과 영어를 가르친다.
한반에 교회 다닌다고 손을 든 학생은
단 한명이나 두명..
종교를 적으라 했더니
약 6명 가량이 기독교라고 적었다.
우와!!
이렇게 교회 다니는 학생들이 적단 말인가?
수업 처음 하던 날에는 정말 충격(?)이었다.
여튼...
내가 가르치는 모든 학생들은 일단..
학기가 마쳐 질 가량해서 개인적으로 모두
예수님 영접하게 하려고
계획하고
요즘은 이 학생들에게 이런 저런 방법으로 잘(?)하려고 한다.
일단 이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이
"교수님은 나를 사랑하셔!" 라는
사랑의 확인이기때문에
어떻게 이 마음을 소통(?)할 것인가 하는것이
내가 이 학기 강의를 하면서
관건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어제는 감사하게도 지난 번 고기 사 준 학생 중 하나가
나랑 이야기를 좀 하고 싶다고 해서
만났다.
(먹여 놓는
보람(?)이 이래서 있는거다 ㅎㅎㅎ)
신안산대학교 교직원 식당 밥 완전 짱!
완전 집밥 수준에 가격도 저렴!!
교수이면
학생을 데리고 와서 밥을 같이 먹을 수가 있다.
그래서 이 학생을 교직원 식당에 데리고 가서 밥 사주면서
상담(?)을 했다.
학교안에 야외 카페가 있는데
요즘 학교 캠퍼스 가을 경치 완전 짱!
우리 학교는 연속극 드라마에서도 찍어간 장소라고 하니
캠퍼스 정말 예쁘다.
여튼.. 이 학생을 데리고 밥을 사 주고
학교 야외 카페에 데리고 가서 이야기를 하는데...
아... 교회 안 다니는 청년들의 고민(?)은 이런것이 있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 감사한것은..
이 학생으로부터
"누군가에게 말은 하고 싶었는데
누구한테 딱히 말 할 사람이 없더라구요
교수님한테 말하고 나니
넘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많이 망설였었는데 이렇게 말을 하는 것이
옳은
것이었군요!
오늘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나는 이 학생이 청년으로 자라가는 성숙의 과정 가운데
함께 할 수 밖에 없는
그 학생의 고민(?)에 대한 당연성과
그 고민을 통해 어떻게 성숙해야
사회생활을 잘 하게 되는지
이런 것에 대하여 자세(?)하게 이야기 해 주고
그리고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나중에 나랑 같이 교회를 갈 것 같다
^^
그리고 난 다음 오후에는 한양대에리카에 가서
캠 학생들과 식사를 하면서 신앙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이들의 고민은
교회 안에서의 고민
자신의 영성에 대한 고민
자신의 구원의 확신에 대한 고민 등 등...
교회 안 다니는 청년들과는 또 다른 고민들인 것이다.
교회를 다니는 청년들도 귀하고
교회를 안 다니는 청년들도 귀하고
우리 나라의
모든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을
하나님 전에
올려 드린다!
잘될찌어다!
잘될찌어다!
주님 안에서 만사형통할찌어다!
모두들 다
예수님 온전하게 잘 믿게 될찌어다!
나는 캠 대학 선교회의 국제 드랙터가
내 직분(?)인지라
캠퍼스 다니면서 수고하는 캠퍼스의 간사님들을 만나면
느을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그들의 수고와
애씀이 눈에 저절로 보이기 때문이다.
울 한양대 캠퍼스 김 미수 간사님의 수고 감사 감사!
간사님 홧팅!
동아리 방 지키며 최선을 다하는
울 CL 준영이
홧팅!
어제는 캠 모임 마치고
학생들을 목동 집근처까지 내려다 주고
집에 오다가 길을 잃어서리 ㅎㅎ
(나는
길치입니당~~^^
목동은... 거 참... 길이 어려워용!!^^)
조금~~~~~~~~~~~~ 돌다가
집에 도착하니 11시가 넘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11시에 반가량에 어떤 사람을 만나기로 했는지라..
그 시간에 늦지 않아서 감사..
모든 시간에 "완전한 시간 테이블"을 가지고
내 삶을 운행하시는
우리 주님은 전혀 길치가 아니시고
시간을 만드신
"시간의 주인" 되신분이라서 감사!!
나는 길을 잃고 헤메일때 마다..
"키야.. 이거 도데체 몇분동안 이렇게 헤메이는거야?"
때로는 울고(?)싶은 마음으로
자신에게
물어 볼 때도 있는데
그 때 주님은 느을 동일(?)하게 답을 해 주신다.
"유니스야! 그렇게 시간 시간 시간에 대해
짠순(?)이 처럼 생각 안 해도 돼!
너 헤메이고 있니?
그래도 나랑 같이
있잖아!
나랑 같이 있는 시간은 버리는 시간이 아니야!
너 나랑 이야기 하면서 가잖아!
그러니 뭐가 문제이니?"
흐미...
그런 말씀 들으면..
"하긴.... 차 안에서 기도시간 좀 더 길어지는건데
뭐 딱히 억울(?)하게
버리는
시간이 사실 없는게 맞지.."
그렇게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스린다.
내가 하도 짜투리 시간도 아껴(?) 쓰는편인지라
운전하면서 헤메이는 시간을
엄청
억울(?)해 하는 편이라서리
ㅎㅎㅎ
그래도 이전보다는
서울 운전이 많이 늘었다 ㅎㅎㅎㅎ
할렐루야!
이 사 야 19 장
22 - 여호와께서 애굽을 치실지라도 치시고는 고치실 것이므로
그들이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들의
간구함을 들으시고
그들을 고쳐 주시리라
The LORD will strike Egypt with a plague; he will strike them and heal them.
They will turn to the LORD, and he will respond to their pleas and heal
them.
하나님의 관심?
"회복"에 있으시다!
암만 어느 나라 어느 나라
누구
누구를
죄로 말미암아
벌을 내림으로
재앙을 내림으로
치셨다(?)라는 표현을 성경에 쓰셨어도
그래도 하나님의 관심은
벌에 있음이 아니라
회복에 있으신 것이다.
오늘 성경에 쓰여있지 않은가?
"여호와께서 애굽을 치실지라도
치시고는
고치실 것이므로
그들이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들의
간구함을 들으시고
그들을 고쳐 주시리라"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관심이 우리의 관심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죄를 지은 사람들을 향한 우리의 마음이 어때야 할까?
벌은 어차피 우리가 주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 벌을 받아서
고통을 받는 것 같이 보이는
이웃을 향해서도
우리의 관심은 무엇이 되어야 할까?
"고소하다!
너 잘 되었다!
그렇게 벌을 받아야 싸지 싸!"
이런 태도를 하나님이 좋아하실까?
벌을 받는 것 처럼
여겨지는 일을 만난 죄인(?)들을 향하여
우리는
"저렇게 벌을 받아서 힘든 일을 겪고 있으니
저 일을 통하여
얼릉 회개하고
주님께로 돌아가야
할텐데.."이런 마음을 가지고 기도해 주어야 함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태도가 아닐까?
우리들의 삶의 목표는
이 땅의 모든 악인들이 벌을 받게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 일은 하나님이 하실 하나님의 일이고
우리의 일은
아무도 멸망당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기도를 하는 일일 것이다.
주님을 기쁘게 하는 삶은
주님의 마음을 닮는 것인데
주님은
화를 내셔도
벌을 내리셔도
그래도
그 일 이후에는
회복을 먼저 계획하시는 분이심을 상고할때
주님의 완전하신 계획만이 이루어 지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우리는
모든 악인들의 돌아옴과
회복을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함이 마땅할 것이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오늘도 저는 이 땅의 멸망을 바라보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죄인들이 주님께로
돌아 오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면서
그 마음에 제가 어떻게
조금이라도 부응(?)할 수 있는지
힘쓰고 노력하고
애쓰는 하루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심판관의 자리에 서 있지 않습니다.
아무도 벌을 내릴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심판주 하나님 마음이
심판보다는
회복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이 땅이 완전 멸망 당하기 전까지
어떻게
한명이라도 더
주님께로 돌아가게 할 수 있을른지
회복을 경험하게 할
수 있을른지
그 "화해의 통로"의 삶을 살아가기 원합니다.
오늘은 미국에서 청년사역을 하는
한국 2세 차세대 리더들이 단체(?)로
한국을 방문을 하는데
점심을 초대
받았습니다.
오랜만에
코스타 강사 친구인
민 청 목사님과
백 은실 집사님 함께 만나게 되어서 감사한 시간이기도합니다!
점심식사를 통해
나누게 될
"이 시대의 청년들을 위한 이야기들" 가운데
주님의 지혜와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함께 하기를!
서로 서로에게
도전과
격려와
힘이 되는 시간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오늘 그대의 최고의 날입니다. 최고의 날을 최고의 감사와 함께 최고로 누리는 그대 되기를.. 그대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유 니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