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원더러스6편-유소년 테스트

[왜이러지- -]

<Chapter14. 잉스가 찾은선수>

잉스가 돌아왔다.

루시퍼의 백업은 자신이 찾는다고 말했는데...글쎄...유망주긴했지만...루시퍼의 백업쪽은...
아닌...그런선수였다..


"감독, 나 잉스가 왔습니다"

"하...오랫만인데...그래..?? 어떻게 됐어 백업 스트라이커 건은..??"

"저...그게...실패했습니다..하지만!!"

"하지만??"

"선수를 한명 찾아왔스니까 뭐....이정도면 50%는 성공한거 아닌가요?? 아아...스톱 감독...
화낼거라면 다음에... 난 선수라구...선수겸 코치?? 오케이?? 그럼 난훈련하러..하하..."

쩝...이렇게 말하는데 내가도대체 뭐라구하냐고...

그러더니 잉스가 나갔다가 문을다시열고 얼굴만 삐쭉 빼내고 말했다.

"아! 감독 내가 데려온 선수이름은 말이지...페드로야 페드로 포르투갈 사람이야!!"

"아! 잉스?"

"왜 감독?"

"어디에 갔다온거죠?? 포르투갈? 아님...스페인??"

"아니..옥스포드"

<Chapter14. Oxford>

옥스포드...영국에서 가장좋은대학이 있는 곳이지 아마??

어쨌든간 내가 이곳에 온이유는 이곳에 있는 스트라이커 Josias Carbon 을보기위해서였다.
그가 옥스포드라는 팀에 있으니까...

그를 영입하기위해옥스포드의 클럽하우스로 갔다.
그리고 구단주를 만나 협상에 들어가려고 했다.

"저 아시죠?? 울브스의 선수겸코치 폴 잉스라고 합니다"

"네, 반갑습니다 그런데 무슨일로??"

"제가 이곳에 온이유는 카르본을 영입하기 위해서 입니다"

"카르본이요...?? 이거 죄송하게 됐습니다"

"이적제의를 거절한다는 뜻인가요? 울브스가 가진 자금력은 구단주께서도 잘아실꺼라고..."

"아, 그런게 아닙니다..울브스와는 비교도 안될 이적제의를 한팀이있습니다..그리고....
더욱중요한것은 카르본도 그팀을 원하고 있고..내일 싸인에 들어간다는거죠.."

"그팀...이름을 알수있을까요?"

"첼시 입니다"

그렇게나는 옥스포드에서 걷어차이고 대학에 한번가보았다.

공부잘하는 범생이들만 다녀서 축구따윈 안할줄알았는데 그곳에서도 축구는 하고 있었다.

올려. 라고 내가 외마디 외치는순간 공을 잡은선수가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그리고 그크로스는 선수의 머리에 맞고 골로 연결되었다.

뭐..처음엔 저정도 크로스는 뽀록이겠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왠지 백인같이 안보이는 이선수...그런 장면을 나에게 세번씩 이나 보여주었다.
나는 그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

"폴 잉스라고 하네, 자네이름은??"

"혹시...울브스의 잉스선수이십니까?"

"빙고~"

"반갑습니다. 페드로 라고 합니다 만나서 영광이군요"

"그건그렇고 축구를 꽤 하는것 같던데"

"아...축구요..?? 예전에 스포르팅에서 유스생활을 한적이 있습니다"

"어때..?? 나와 함께 뛰는건?"

<Chapter15. 유소년 테스트>

"황?"

"네, 어윈 코치님?"

"우리 테스트를 통해서 선수를 모집하는건 어떨까?"

"그럼 실력이좀 딸리지 안을까요?"

"실력이라..그래 그러겠지...하지만 그 아직 부족한선수들의 능력을 만줄어주는것이
자네와 내가 할일이니까... 어때? 한번 해보자고"

"좋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울버햄튼지역신문 지역방송에 광고를 내었다.
테스트당일...

울버햄튼으로 테스트를 받으러 온 사람은 44명이었다.

"울버햄튼 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여기에 온 모든사람들이 축구에 또는 울브스에 애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테스트는 체력테스트입니다. 이훈련장을 20바퀴정도 돌게 될겁니다.
여기서 22명이 남을겁니다. 제가 가장강조하는것은 체력입니다. 축구선수에게서...
체력보다 필요한건 없다고 생각하는게 제 철학이니까요 자,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내가 가장강조하는것은 체력이다. 선수시절나는 먹지못해 무척 몸이 허약했지만....
체력은 꽤좋았던것 같다.

하긴...별로 먹는것도없는데 오기로 충청도와 서울을 헤매고 다녔으니까...


그리고 22명이 남았고 떨어진 22명에게는 싸인볼을 주면서 내년에 또와달라고 그리고
울버햄튼의 팬이돼어 달라고 간곡히 부탁하고 보냈다.

"나머지 22명에 대한 테스트는내일 있을겁니다. 체력훈련으로 많이 힘들테니 푹쉬고 오십시요"

다음테스트날이 밝았다.

"이제부턴 11명 무작위로 뽑아 연습게임을 할겁니다 블루조끼와 레드조끼를 받으십시요
그리고 플레이를 보여주시면 됩니다. 물론 많이 힘들겁니다. 어제 20바퀴를 뛰었으니까요"

그리고 연습게임이 시작되었다.

잉스는 주로 미들라인쪽의 선수를 유심히 보는 듯하더니 눈썹을 찡그리며 커피를 타러 갔다.

아무래도 마음에 드는선수가 없나보지..?

어윈은 씹던 껌을 뱉더니 한마디 했다.

"전혀 커버플레이가 안이뤄지고 있군요"

"블루팀 말하는 건가?"

"네, 다만 저 수비수 혼자 고군분투하네요 블루팀같은경우 눈에 딱 튀는 선수는
저수비수 하나군요 하지만...발이 너무 느린것같네요..제공권은 최고지만...저선수이름이...
Alex Baptiste 군요...저선수 합격입니다"

갑자기 내 핸드폰이 울려대기 시작했다

"여보세요"

"아! 감독 저 피를로 입니다"

"어, 무슨일이지?"

"하하..감독님이 그때 절꼬시러 오시지 안았습니까 지금 루시퍼와 함께 히드로공항에
왔습니다. 울버햄튼으로 내일쯤 찾아가겠습니다."

"기자회견도 해야겠구만"

"그래야죠 그럼 내일 보죠"

"누구전홥니까 감독?"

전화를 끈자 마자 커피를 건내며 잉스가 말을물었다.

"응...빅스타. 자넨 미들쪽에 탁 튀는 선수없나?"

"저선수요"

"블루팀/?"

"네, 파이팅이 넘치는데요. 신인은 말이죠 이것도 저것도 없으면 파이팅이라도 좋아야죠.
저선수 이름이 뭐죠 어윈??"

"Ishmail Yakabu..이런...이선수 Barnet이란 아마추어팀에 소속되어있고만...
데리고 올려면 이적료좀 지불해야겠어..."

"뭐상관없습니다. 굉장히 수비적이군요..저순수도 합격입니다"

"이봐 황 합격여부만 가리지말고 자넨 뭐 찍은선수없어??"

어윈이 말했다.

"전 저선수요"

"저선수...음...Bernard Gray??"

"네"

"내가 보기엔 별능력 없는것같은데...오오오오 ...아 골이네..자네가 말한선수가 넣었구만"

"레드대블루 1:0 레드가 앞서가네요.."

"그러게 바프티스테가 막지 못했구만...아직 전술이해도도 좀 떨어지는듯해"

"헤딩슛은 멋있었어"

잉스도 덩달아 말했다.

그리고 2:1 그레이의 두골로 레드팀이 승리했다.

"네, 여러분들의 경기모습 잘보았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아까 접수신청서에
주소와 전화번호 모두 쓰신걸로 압니다. 합격자여부는 전화나 편지로 보내드릴 겁니다
그럼 여기 모두들 기념품받아가십시요. 이번시즌 새로나온 울버햄튼 레플입니다"

테스트는 그렇게 끝이났고 우리들은 생각보다 장래성있는 선수를 많이 본것같았다.


역시 ForGod님에게 제소설은 안되는듯^^

p.s 리플은 힘이 됩니다 ^_^

[Man.UTD C.Ronaldo]

좋은 선수가 뽑히기를...-컴터 키자마자 이 카페 들어와서 확인함-

[M.Baros]

누가 뽑힐까 -__/..

[FT_Curse]

음하하 제꺼보단 인기 많으시니 무효무효

[Only, Barcelona]

까메로 출현 신청 이요.;;

[왜이러지- -]

온니 바르셀로나님 맨유 c.로날도 님 첫리플 감사합니다 ^^;; 매일같이 읽어주시는 애독자 FT_Curse님과 M.Baros님도 감사합니다 ^^;; 바르셀로나님 어떤역활을 원하시는지??

[ForGood]

ㅋㅋ 잘쓰시는데요 뭘 ^^;; 사실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쭈욱- 써주시길

[Only, Barcelona]

아무 역활 이나,, 상관 없어요...;;

[왜이러지- -]

바르셀로나 좋아하세요 ^^;; 바로셀로나에 관계된걸로 해드리겠습니다 ^^;; 한편에서만 나오는것이 아니라 쭈욱나오시고 싶다면 말씀하세요^^;; 글쏨시는 많이 부족하지만 최대한 그렇게 해드리겟습니다 ^^;;

[Only, Barcelona]

스토리 상 나올수 있는 한도 내에서 넣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Van_Nistelrooy]

재미있네요~올만에 들어 와 봤는데 눈에 띄기래 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