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날짜 2송이 만개되어 고상우아한 난향이 집안가득 소리없이 채워놓고 있네요. 표현을 뭐라 하고픈데 적당한 문장표현력이 떠 오르지를 않습니다 . 내일 모레까지는 아마도 7송이 모두모두 활짝 필것 같네요 . 반갑고 기쁩니다 . 정말로 .이제 부터 얼마간은 청국장 생선구이 김치찌개는 안하고 못할것 같습니다 . 몇년만에 어렵게 피워 준 난꽃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를 해 주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
첫댓글나랑 한집에서 지내온지 어언 20 년이 넘었답니다. 나는 마음으로만 너 도 홀로서기를 잘해야한다.라며 가끔씩 염력으로 . 물리적으로는 물밖에 준게 없네요 . 영하 10 도 이하로 내려간다는 일기예보가 있을때 비닐 덮개를 씌워줬을뿐 별다른 손길을 못 해 주어 미안하기도 했지요 .
첫댓글 나랑 한집에서 지내온지 어언 20 년이 넘었답니다.
나는 마음으로만 너 도 홀로서기를 잘해야한다.라며 가끔씩 염력으로 .
물리적으로는 물밖에 준게 없네요 . 영하 10 도 이하로 내려간다는
일기예보가 있을때 비닐 덮개를 씌워줬을뿐 별다른 손길을 못 해 주어 미안하기도 했지요 .
와우~20년 대단하십니디
난 2년 기르기도 쉽지않던데~~
선배님 난을 정성것 잘 기른듯 하십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선배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더 건강하시고
즐거운일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길에서 종종 뵈올수
있으시길 소망 합니다 ~~♡
앗 주영씨 반가워요 . 항상 활동적이고 건강한 모습이 넘 보기 좋답니다 . 부러워하는 사람들
많죠 ?ㅎ 난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냥저냥
세월을 함께 지내다보니 오래된 친구처럼
되었네요 . 무탈하게 잘살아줘 고맙지요 . 진짜 . 하례식때 얼굴 보기 기대합니다 .
@컴사랑 선배님뵈러 가고 싶은데
개인 사정으로 갈수가 없어
너무나 아쉽습니다 ~ㅠㅠ
아주 좋습니다 👍 선배님!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 그리고 가 중요합니다.
꽃 💐 피면 다시
올려 주세요.
그린이님 반갑습니다 .
오랫만이네요 당구방도 뜸하시고 .
올 해는 자주 뵙기를 기대할께요 .말씀하신
숙제 꼭 하겠습니다 ㅎ
얼마전 꽃대가 올라왔다고 하시더니
드뎌 난꽃이 피었네요 그 향이 집안에~~!!
20여년 됐다고 하셨죠
선배님
화분을 보니 봄에 분갈이 하셔야겠어요ᆢㅎ
꽃 몽우리가 다 피기까지
몇일 더 있어야겠네요
ㅎㅎ 분갈이 해 본 기억이 아마도 10년은
넘었을것 같아요 . 집도 오래되고 나는
나이도 많아지고 모두 오래된 것들
그 중 하나 난도 오래된채 버티고 있답니다 .
드디어 기다리던 꽃이 올라오기 시작 하네요
그향기 앞의 곰돌이도 좋은지 꼭 지키고 있네요 ㅎ
자랑할만 하세요
당분간 선배님 신명 나셔서 매일 옆에서 다독 이실듯 합니다 새해 난꽃이 무탈과 즐거움 가져다 주기를 소망 합니다
맞아요 아유 안단테님은 나직나직 조용조용
말씀도 잘하고 댓글도 잘쓰십니다 .
듣는사람 보는사람 기분좋게 하는 재주
타고났나 봅니다 . 정겨운댓글 감사드려요 .
지금 봤네요 😂 ~!
이제 정말 향기를 느낀다고 해도
이해 해 주세요~ㅎ
넵 잘 알겠습니다 찐한 향내에 매료되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이랍니다 .
란이 키우기가 어려운거 같든데 잘키워 꽃까지
피였으니 축하드립니다
앗 진골님 흔적 반갑고 고맙습니다 .
건강히 잘 계시지요 ? 란도 주인따라
홀로서기 잘 하고 있었나봐요 아마도 ㅎ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저는 집안에서 키우는 식물은 영 자신이 없습니다. 바깥에서 겨울을 견디는 꽃나무들에게만 신경을 쓰지요.
반갑습니다. 알베르토님 덕담말씀처럼 건강행복하기를 소망하고 있네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더한 욕심은 안내려고요 .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난꽃이 얼마나 좋은 가요.
그런데 전 다 죽이고 말아요.
난 15만원 주고 샀는데 그해만 피우고 또 죽어버려서 서운했어요
컴사랑님 재주가 부럽습니다.
에긍 참말로 안타깝고 아쉬운 추억이네요 .
재주는 나도 메주과이랍니다 ㅎ
근데 우야튼 홀로서기를 잘 하는것 같아요 .
저는 물 주는 것밖에 딴 기술은 없거든요 .
아주 추울때 비닐덮개 싸 주는 정도 .
20년 넘게 함께하다보니 적응력도 많이 강력해졌나 봅니다 .
선배 님을 닮으신 것 같네요
고아한 자태가
난에 꽃을 피우기가 어렵다고 들었는데
이쁘게 피운 그 안에 담긴 선배 님의 난 사랑과
정성이 보이는 것 같네요
선배 님의 삶에 난 꽃과 같은 향기가 그윽한
살이 가득하시길 바래요^^
어머나 전국구 회장님 예까지 납시어주셨네요 .
과찬 말씀에 나이도 까먹은채 어깨 으쓱 좋아라 웃고 있답니다.
저는 염력을 쫌 믿고싶답니다. 제가 키우고 있는 식물들에게
물을 줄 때마다 중얼거리는 말이 " 얘들아 너희들도 나처럼 홀로서기를 잘해야 한다 알았지?"
오랜인고의 세월을 겪고 드디어 꽃 💐 피우려는 난 에게
사랑은 오래참고
인내 하는것 푸쉬긴 생활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서름 의 날을 참고 견디면 머지않아 기쁨의
날이 오리니 ^^_~ 선배님 ^^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좋은 나날 되세요
예 그린이님 보시라고 사진 자유폰방에
올려놓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