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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인문학동화' 일곱 번째 인문학 멘토,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중용의 덕’을 주장한 것으로 유명한 아리스토텔레스는 무엇보다 행복을 강조했고, 알고 있는 지식의 실천을 중시했던 철학자입니다. 또한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말하며, 사람은 절대로 혼자 행복할 수 없으며, 주변 사람들과 어울려 행복을 찾아야 한다고 했지요. 이처럼 우리에게 ‘중용의 덕’과 ‘실천 철학’으로 잘 알려져 있고, 철학뿐 아니라 과학 특히 의학 분야에도 남다른 지식을 갖고 있었던 아리스토텔레스가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네 약국》에서는 동네 약사 아저씨로 변신해 어린이들의 인문학 멘토가 되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성우는 뭐든 자기보다 잘하는 쌍둥이 동생 정우와 늘 비교당한 탓에 불평불만과 짜증을 달고 살던 아이였습니다.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를 만난 뒤 성우는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는 ‘누구나 노력하면 행복해질 수 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아는 것을 실천하여 습관이 되게 하라’ 등의 교훈을 성우의 상황에 맞게 쉽게 풀어 설명해 주며, 성우가 주변 사람들과 즐겁게 어울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성우는 아저씨를 통해 쌍둥이 동생 정우와의 관계는 물론 부모님, 그리고 봉사를 하러 간 보육원 아이들과도 잘 지내게 되며, 인성도 한층 성숙해집니다. 점점 긍정적이고 밝은 표정으로 변해 가는 성우의 모습을 통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도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의 교훈이 그대로 전해질 것입니다.
아이들이랑 수다 떠는 걸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어른이다. 동화 쓰는 걸 그 다음으로 좋아한다. 충청도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땐 그림을 잘 그려 화가가 되고 싶었고 공책에 만화를 그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만들게 되었다. 글을 잘 쓴다는 말을 듣다가, 백일장에서 상을 받게 되면서 꿈이 작가로 바뀌었다.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동화작가가 되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고, 제 1회 살림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오천 원은 없다』『할머니를 팔았어요』『세계의 보건대통령 이종욱』『출똥 오장군』『고자질 대왕 오공수』『노래세 그림세 똥세』『크게 외쳐!』『도와 달라고 소리쳐!』『우리 아빠는 대머리예요』『우리 동네 나쁜 놈』『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그 집에서 생긴 일』등이 있다.
세련된 화면 구성과 뛰어난 색채 감각을 인정받으며 『몽이는 잠꾸러기』로 제5회 서울동화일러스트레이션 우수상을, 제1회 한국안데르센 그림자상 공모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구름의 왕국 알람사하바』『마음을 지켜라! 뿅가맨』이 있으며, 『손가락을 꼼지락꼼지락』『웰컴 투 코리아, 알렉스』『빨간 목도리』, 『아빠는 슈퍼맨 나는 슈퍼보이』『우리 가족이야』『나는 누구일까요?』『설탕을 조심해』『개나리가 호호호, 찬바람이 쌩쌩』 등의 작품을 그렸다.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를 만나다
[노력하면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
무인도로 가고 싶어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처음 해 본 봉사
[행복하려면 덕에 의한 생활을 하라]
정말 짜증 나!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최고의 덕, 중용]
돈이 아깝지 않다고?
[욕망을 이긴 자가 적을 물리친 자보다 위대하다]
어디서 과외 했어?
[아는 것을 실천하여 습관이 되게 하라]
몸짱 도전!
[시작이 반이다]
행복을 강조한 실천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누구인가?
독후활동지
“누가 형이라는 말 듣고 싶대?”
나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정우와 나는 쌍둥이다. 내가 1분 먼저 세상에 나와 형이 되었다.
하지만 형이라서 좋은 건 없다. 동생인 정우는 나보다 키도 크고 몸집도 크다.
사람들 말을 빌리자면 정우와 나는 똑같으면서도 알게 모르게 정우가 더 잘생겼다고 한다. 그것뿐이면 말도 안 한다. 공부 잘하는 좋은 유전자까지 모두 정우에게 갔는지 정우는 나보다 공부도 잘한다.
정우와 민경이와 나란히 앉아 보육원 아이들 이야기를 하며 돌아왔다.
나는 정우가 아이들 목욕을 잘 시킨다고 칭찬하며, 민경이와 정우가 환상의 커플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우는 슬기 이야기를 하며 내가 아이들을 잘 돌본다고 칭찬했다.
분명 내가 한 발 뒤로 물러선 것 같은데 오히려 텅 비었던 내 마음에 봄볕이 가득 들어찬 느낌이었다.
‘나를 이기는 일이 가장 중요하구나.’
나는 약사 아저씨의 말을 깊이 깨달았다.---본문 중에서
약사가 된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에게 배우는, 중용의 덕을 실천하는 진정한 행복!
《공자 아저씨네 빵가네》로 대표되는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일곱 번째 이야기!
도서 활용 100%, 바른 인성과 비판적 글쓰기 능력을 키워 주는 독후활동지 책 속 포함!
초등 어린이 인문학 대표 베스트셀러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는 창작동화 속에 빵집 주인, 동물병원 원장, 축구 감독, 과일가게 아저씨, 헌책방 할아버지, 가사도우미, 약사 등으로 환생한 위인들이 등장하여 어린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을 일깨워 주는 새로운 콘셉트의 동화이자 자기계발서이다.
지난해 1월에 출간된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는 출간 직후 온라인서점 어린이 베스트에 링크되었으며, ‘2012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2012 소년한국 우수어린이도서’, ‘2013 책 읽는 서울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선정도서’ 등 각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후 출간된 시리즈의 후속권《마더 테레사 아줌마네 동물병원》,《소크라테스 아저씨네 축구단》,《피카소 아저씨네 과일가게》,《톨스토이 할아버지네 헌책방》,《정약용 아저씨의 책 읽는 밥상》역시 어린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는 평범한 어린이 인문서들과 달리, 동화라는 틀 속에 위인들이 주장하는 삶의 덕목들을 자연스럽게 녹여 두었으며, 이 덕목들은 각 장의 소제목과 본문 안의 색깔 서체로도 다시 한 번 강조되고 있어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하고 있다. 동화를 재미있게 읽는 것만으로도 인문학적 덕목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 구성이다. 더불어 동화만으로 부족한 인문학적 지식은 인물의 생애 및 사상을 담은 부록으로 보충했다.
'처음 인문학동화' 일곱 번째 인문학 멘토,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중용의 덕’을 주장한 것으로 유명한 아리스토텔레스는 무엇보다 행복을 강조했고, 알고 있는 지식의 실천을 중시했다. 또한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말하며, 사람은 절대로 혼자 행복할 수 없으며, 주변 사람들과 어울려 행복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이처럼 우리에게 ‘중용의 덕’과 ‘실천 철학’으로 잘 알려져 있고, 철학뿐 아니라 과학 특히...약사가 된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에게 배우는, 중용의 덕을 실천하는 진정한 행복!
《공자 아저씨네 빵가네》로 대표되는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일곱 번째 이야기!
도서 활용 100%, 바른 인성과 비판적 글쓰기 능력을 키워 주는 독후활동지 책 속 포함!
초등 어린이 인문학 대표 베스트셀러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는 창작동화 속에 빵집 주인, 동물병원 원장, 축구 감독, 과일가게 아저씨, 헌책방 할아버지, 가사도우미, 약사 등으로 환생한 위인들이 등장하여 어린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을 일깨워 주는 새로운 콘셉트의 동화이자 자기계발서이다.
지난해 1월에 출간된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는 출간 직후 온라인서점 어린이 베스트에 링크되었으며, ‘2012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2012 소년한국 우수어린이도서’, ‘2013 책 읽는 서울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선정도서’ 등 각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후 출간된 시리즈의 후속권《마더 테레사 아줌마네 동물병원》,《소크라테스 아저씨네 축구단》,《피카소 아저씨네 과일가게》,《톨스토이 할아버지네 헌책방》,《정약용 아저씨의 책 읽는 밥상》역시 어린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는 평범한 어린이 인문서들과 달리, 동화라는 틀 속에 위인들이 주장하는 삶의 덕목들을 자연스럽게 녹여 두었으며, 이 덕목들은 각 장의 소제목과 본문 안의 색깔 서체로도 다시 한 번 강조되고 있어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하고 있다. 동화를 재미있게 읽는 것만으로도 인문학적 덕목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 구성이다. 더불어 동화만으로 부족한 인문학적 지식은 인물의 생애 및 사상을 담은 부록으로 보충했다.
'처음 인문학동화' 일곱 번째 인문학 멘토,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중용의 덕’을 주장한 것으로 유명한 아리스토텔레스는 무엇보다 행복을 강조했고, 알고 있는 지식의 실천을 중시했다. 또한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말하며, 사람은 절대로 혼자 행복할 수 없으며, 주변 사람들과 어울려 행복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이처럼 우리에게 ‘중용의 덕’과 ‘실천 철학’으로 잘 알려져 있고, 철학뿐 아니라 과학 특히 의학 분야에도 남다른 지식을 갖고 있었던 아리스토텔레스가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네 약국》에서는 동네 약사 아저씨로 변신해 어린이들의 인문학 멘토가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 성우는 뭐든 자기보다 잘하는 쌍둥이 동생 정우와 늘 비교당한 탓에 불평불만과 짜증을 달고 살던 아이였다.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를 만난 뒤 성우는 달라지기 시작했다.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는 ‘누구나 노력하면 행복해질 수 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아는 것을 실천하여 습관이 되게 하라’ 등의 교훈을 성우의 상황에 맞게 쉽게 풀어 설명해 주며, 성우가 주변 사람들과 즐겁게 어울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성우는 아저씨를 통해 쌍둥이 동생 정우와의 관계는 물론 부모님, 그리고 봉사를 하러 간 보육원 아이들과도 잘 지내게 되며, 인성도 한층 성숙해진다. 점점 긍정적이고 밝은 표정으로 변해 가는 성우의 모습을 통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도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의 교훈이 그대로 전해질 것이다.
‘독후활동지’로 동화를 통해 배운 인성을 더욱 튼튼하게!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의 책 속 부록, ‘독후활동지’를 통해서는 동화를 읽으면서 배운 바른 인성을 더욱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독후활동지는 동화 내용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초 인성 기르기’, 동화 내용을 바탕으로 토론과 글쓰기를 해 볼 수 있는 ‘인성 다지기’, 동화의 주인공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는 ‘인문학 인물 탐구’, 이렇게 세 개의 테마로 구성되었다.
‘독후활동지’를 통해 동화 내용을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비판적인 말하기와 글쓰기 연습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도서 내용
내가 그렇게 미우면 갖다 버려. 공부 잘하는 효자 정우나 키우라고!
정우와 성우는 쌍둥이다. 성우가 1분 먼저 태어나 형이 되었지만, 성우는 쌍둥이 동생 정우보다 몸집도 작고 공부에서도 밀린다. 뭐든 잘하는 정우와 늘 비교당하며 ‘짜증 대마왕’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성우는 한번 화가 나면 참을 수 없고 자주 머리가 아프다. 엄마 생일날도 괜히 짜증을 부렸고, 중간고사 성적표는 받자마자 구겨 버렸다. 구겨진 성적표를 가방에 넣고 집에 가는 길에 성우는 또 머리가 아파 왔다. 그때 새로 생긴 약국이 눈에 띄어 약을 사러 들어간 성우. 그곳이 바로 ‘아리스토텔레스 약국’이었다.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는 성우가 찾아갈 때마다 우리나라 지도가 그려진 컵에 보라색 주스를 따라 준다. 성우는 그 주스를 마시면 머리가 아프던 것도, 배가 아프던 것도 다 낫는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주스를 마시며 나누는 아저씨와의 대화를 통해 고민을 해결해 나갔던 것이다. 약사 아저씨를 통해 자신의 욕심만 고집하지 않고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며 진정으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서서히 배워 나간 성우는, 자신의 작은 변화로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까지 행복해질 수 있다는 걸 깨닫고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간다.
첫댓글 박현숙 선생님 새책 올리느라 힘들어 죽겠습니다. ㅎ 그래도 축하드립니다.
ㅎㅎ 그렇죠. 국장님의 즐거운 비명, 압니다. 헉헉! 박현숙 샘 축하해요!
축하드립니다. 널리 강추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