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후무사라는 자두인데 얼추 익기는 익은 것 같은디 신 맛이 좀 강하네요?
귀양이란 자두인데 팔월초순 쯤이면 수확하는데 올해는 좀 빠른것 같은디
지가 지금 것 먹어 본 자두품종 중 최고의 맛이 아닌가 싶은데
까다로운 품종이라 수정이 잘 안 되는데 올해는 제법 많이 달렸다 아이니까~히
다 익으면 검 붉은 색을 띄는데 그 때쯤이면 새시끼가 귀신같이 알고 어찌나 쫘대는지 와조 미쳐...
옆집 딱딱이 복숭아인데 저 복숭아가 수확이 끝나 갈 때 줌이면 울집 복숭아가 수확하는 구만요~
복숭아는 깨알같이 흰점이 밖힌 복숭아가 대체로 품종이 뛰어나고 맛과 향이 좋구만요.
근디 복숭아는 봉지를 씌우면 흰점이 생기지 않는데 시중에 나오는 복숭아가 대체로 그런 류에 복숭아 임!!
복숭아가 바람에 나뭇잎이 쓰닦거려 복숭아 가 기스 가 좀 갔구만요...
바로 위 사진의 복숭아가 수확이 끝나갈 때 쯤이면 그림 속 울집 복숭아가 수확이 시작되는데
품종은 그레이트 점보인데 올 가뭄이 극성을 부린 최악의 해 인데도 불구하고
과실은 작년보다 도 월등히 뛰어난 것 같은데 왠일 인가 몰갔다~~~
상기의 복숭아 품종을 근접으로 찍어 봤음...
지금 부터 탈력이 붙기 시작해 앞으로 십여일 후쯤이면 수확하는데
제법 대과의 소질이 다분이 보이는데 복숭아는 수확 십여일 전후로 해서
전체 크기의 육십프로 이상이 그 싯점에서 자란다 아입니까~
양양군에서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모든 비용을 들어가며 이들을 선도농가에 견학을 시켜가며 이들을 군민으로
유입하기 위한 프로 그램을 제법 오래동안 진행해 오는 걸로 아는데 몇일 전 기술센타 직원이 내게 전화를 해서 이들을
울 과수원에서 한 시간 가량 현장에서 강연을 해 달란다 해서 기존에 전담진을 나두고 와 나더러 하라 하느냐 했더니
앞전 사람은 귀농초보생의 어려움과 적응사례에 대한 발표이고 이번에는 귀농에 성공한 선도농가의 성공사례에
대한 발표라 기술쎈타 칭구눔이 나를 추천 했단다 .
그러니까 완성도가 좀 높은 사람이 필요한데 그 것을 나더러 하란 야그인데
그 칭구놈이 추천 한 거라 내사마 마지 못해 하기는 했다 만서도 말이 좋아 귀농귀촌이지 그게 어디 그리 쉬운 것인가
귀농귀촌 한다고 딸량거리고 보따리 싸들고 내려왔다 보따리 싸들고 되돌아간 사람을 내사마 여태 한 두명 봤겠는가?
이번에 울 과원에 방문한 분들을 보니 삼 사십대 젊은 분들이 의외로 많던데 내도 좀 의외이긴 했는데
흔히 21c기의 농업을 새로운 불로우션이라 하는데 맞기는 맞는 애기인데 그 농업의 흐름을 알고나
귀농에 뛰어드는 것은 모르 겠으나 그들에게 새로운 세기에 대한 농업으로서 인소농(因素農)에 대한
기반적 사유에 대한 설명과 대자연이 만물을 생장(분열)하고 성숙(통일)시키는 그 기본 바탕이 무엇인지
간략히 설명을 했는데 이해 하기는 그리 쉽지 않았을 것인데
그 중 몇몇은 새로운 세계에 대해 추구하고자 하는 열정이 대단한 사람도 있구만요.
어짜던 젊은 분들은 귀농에 도전 해 볼만 한 가치는 충분히 있구만요~~~
혹여! 귀농에 뜻이 있는 분은 인소농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분도 있겠으나
이를 설명을 할려면 氣의 분열과 통일을 설명을 해야 하고 더 나아가 그 氣가 하늘의 運을
어떤 원리로 事物속에 포위 하는지 사물속에 포위된 운(運)은 어떤 원리로 현실세계에
자신의 있는 그데로의 활력소(因素)를 드러내고 율동하는지 궁극의 氣와 運의 활동태를 이해 하려면
神의 세가지(一卽三) 특성까지 접근을 해야 하는데 의식이 깨어있고 열려있는 자가 아니면 어려운 애기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리 말씀하시니 지가 몸둘바를 모르 갔구만요...
복숭아 젤 좋아하는 과일임다. 물 줄줄 황도~~ ㅋㅎ
침흘리는 일인 추가요~~~^^
맞아요 복숭아 하면 황도죠~
울 과원에 황도 품종을 몇 품종 재배 하는데
품종마다 맛이 각기 독툭한데 그 중 광황도란 황도는 과희 군계일학이라 아이니까...
사실인지 함 시식할 기회가 있음 좋갔는디. 음~~~
옴마야ᆞ나두젤좋아합니다
복숭아ᆞ자두ᆞ나두흘립니다
님은 아디가 참 독툭하네요!
자두가 농약 맛이 난다는 것인지
농약이 자두 맛 나는 것인지...
알카주세요~ㅎ
@곰둘이 ㅋ ㅋ다맛있어요ᆞ복숭아는 더맛나구요
열매가 탐스럽네여~
보배로운 맴을 가지신 분이라
열매도 탐스럽게 보이나 봐요...
감사~
형님 양양에서도 모임한번 하면 좋겠어요.. 물론 민폐는 안끼칩니다 ㅎ
복숭아 재배 관리 보관 등등 노하우를 울회원님들 에게 전수좀 해주셔요 ..
양양에서 모임 좋기는 한데 바쁠때 말고~ㅎ
복숭아 맛나요 ᆢ ㅎ
꾸띠님 오랜 만입니다
진 하산 하신지 알았슈!
으~~~메 과일이라믄 자다가두 일나 먹는데...어찌하믄 저두 한입 묵어볼수 있을가요...ㅎ
진 어려서 부터 과일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과원을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농사일은 게을러 터저서리 ...
가까이 사시는 분이면 과원에 모셔다 실컷 일 시키고?
대가는 과일로 하믐 ㅋ~ 지송
바쁠때는 일각이 여삼추라 아조 미친다 아입니까...
복숭아는 맞있겟는데~기와운 그리고 원리...글은 어려워욤 ...아무튼 잘보고갑니다!
동양의 精氣神이 어려우면서도 깨치면 아주 쉽죠.
자두모종 구압가능 한지유~ 사과품종 삼년차 심엇구~ 자두묘목 구하고싶구먼유~
유실수 재배는 해도 모묙 판매는 취급은 안 하네요. 죄송
곰둘이님께서 하시는 일과
자신의 길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져
보기 좋습니다.
더운데 복숭아 수확하시느라 고생 많으세요.
카페를 통해 구입해
봉지 씌우지 않고 흰점 박힌 복숭아
맛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제가 면역력이 좋질 못해
좋은 먹거리에 관심이 많아요.
직거래 올리시면 신청할게요^^
지가 혼자서 일인삼역 하는 처지라
택배취급까지는 일손 탓에 취급이 어럽네요
혹여 양양을 지나시는 일 있으시면 함 연락주시라요~ 증말
곰둘아 ?
이세상에서 제일 인간성 나쁜 사람이 누군가 하면 먹는거 자랑 실컷 하면서 안갈라 먹는기다 ㅎㅎㅎ
하기사 ~
너무 가물고 힘들게 지은 농사 그저 먹으려고 넘어 보는 사람이 있다면 그게 더 나쁘지만 ㅎ
암튼 수고 많았네 ~
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