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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모-미국이민 갈 사람 다 모여라!
 
 
 
카페 게시글
/산다는것은/ 님의 사는 모습으로 <아침첫차타고 안가본길 걷기여행> 그리고 출근하기 ^^ (화정~연신내, 6시~8시 10km 2시간)
갓건진내일 추천 0 조회 428 11.11.02 11:1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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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02 23:22

    첫댓글 멋지십니다 욕심을 내려 놓으면 행복은 배로 커집니다 가훈을 가난해도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되자가 더 좋은것같네요 가난해도 누구나다 살기는 살거든요 중요한건 행복하게 살지못한다는거죠 님은 이미 행복하시네요^^

  • 작성자 11.11.08 00:26

    가족회의 안건에 상정해보겠습니다. 물한병으로 어디까지 갈 수 있나? 처럼..

    생활비 얼마로 우리 가족의 기쁨(감사)은 활동범위 체크~!!!

    -------
    귀한 관점에 감사드립니다. 자주 생각될 내용같습니다.

  • 11.11.03 11:00

    화이팅~

  • 작성자 11.11.08 00:25

    넷~!!

  • 11.11.10 11:14

    부가 저주라고 말하면 가난한 나라에 가서 어머니 젖에서 우유대신 슬픔이 나오는 참담한 저들의 생활을 보면 어떤 것이 더 저주인지.....무소유를 주장하는 나라에선 옷도 벗고 다니던데 산업은 피폐해서 그 가난을 눈을 뜰수가 없더군요.중요한 것은 부를 만들어 나눔이 중요한것입니다.돈을 벌었다는 사람은 많이 보았는데 그 돈을 나눔으로 썼다는 사람은 없더군요.미국을 비롯해 잘 사는 나라는 부의 나눔을 잘 한 나라들 입니다. 자기의 혈연 지연위주의 면에서만 본다면 공자가 죽어야 되는 이유입니다

  • 작성자 11.11.10 17:42

    동감.. 좋은 뜻으로 한 말씀였는데.. 물론,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그런데도, 이런 얘기를 공감하는 이유는.. 자동차 경주 속도광 비유가 될듯.. 점점 좀더 빠른 속도는 , 좀더 찐한 담배맛은 양귀비로 가고, 빈과 부가 지극히 상대적인 것처럼.. 속도 또한.. 즉, 감사함만이 멈출 수 있고 행복과 자족 만족으로 가게 하여.. 조촐히 집에 돌아갈 수 있게한다는 논조 쯤..) 어여삐 보아주삼.. ^^ / 주변 경쟁업체를 초토화 시키고, 나 빼고 죄다 어떻게 되어버렸으면 하던 생각을 하던 젊은 날.. 개과 천선한 결과.. 느린 미학, 나눔과 배려.. 이런것의 큼을 발견한 것 같습니다. / 님의 말씀 공감. 네.

  • 11.11.10 11:19

    미국에 자녀를 공부를 위해 박봉에 보내면서줄일수 있는 것을 줄이다 보니까 벌써 10년째 차없이 살고 있는데요 걷는 다는 것은 생각을 하게 해서 좋고 사람들의 일상을 보게 되어 좋더군요 빠르게 지나가다보면 놓치는 것이 많게 되요건강에도 좋고.....인생은 해석이란 생각이 듭니다.출근전에 산책하는 부지런함과 여유가 부럽습니다.좀더 잘려고 알람을 2중3중으로 해 놓았ㄴㄴ데....

  • 작성자 11.11.10 17:45

    걸어가는 속도를 4키로 쯤으로 잡던데요.. 주변의 사연들을 봅니다. 사연없이 누가 내앞에, 뒤에 서있겠는가.. 자문하며.. 길가의 간판 한개한개.. 어찌 소망과 바램 없이 이름이 지어졌을까요.. 생각하며 되돌아 보았답니다. 그렇게 1시간 2시간 걷던게, 하루 이틀이 되고.. 이제 6년째.. // 걷다보니 무척 부자라는 걸 알았고, 걷다보니 내가 상당히 가난하다는 것 또한 알았답니다. / 이곳이 아니라는 이에게 무엇이 어디가 주어지면 그렇다고 할까 싶습니다. // 좀더 좋은 것은 꿈이요, 종이위의 낙서란 생각이 듭니다. 극단의 가난 비유는 KO펀치 같습니다. 저의 취지는 속도 높이려는 노력도 해야겠지만, 늦춰져도 절망않는 게 중요

  • 작성자 11.11.10 17:50

    (2) 어느날.. 잔소리가 늘어가던 무렵.. 아이들은 듣지 않고, 본다는 강의를 듣고서../ 멋진 인생을 보여주라고 하더군요. 아들아 딸아. 이렇게 사는 것이 인생이란다. 하는 걸 보여주라는 거예요. 말로하는 건 들리지 않는다고../ 아버지께서 소득과 지출의 균형을 통해서 살아내는 모습을.. 멋진 중년의 아빠를 본적이 없다면.. 우리의 노후에 자녀들은 플라스틱에게 감정을 표현해야 할 것같습니다. (미국병 지독히 걸린 후.. 물타기(다른나라멋배우기) 전략으로 치유중.. ^^ 내나라 배우는 중.. 피폐한 삶.. 낯선 길 천천히 걸으며, 제가 저녁 살게요. 문자주세요. ^^ 스스로 정리가 되는 비법, 낯선 길 걷기^^ 한강 변 좋겠습니다. )

  • 작성자 11.11.10 17:52

    <밤> 문자 주시면 걸어드립니다. 010-8862-0544 (서울 시내) 7시 ~ 11시까지.. ^^

    <새벽> 아침 첫차타고 걷기여행 : 매일 아침 6시30분 (서울시내 어디든지 ok), 함께 걷고 8시 출근 전철 탑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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