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40코스 강릉바우길12구간과 같은코스다 사천진 해변에서 출발해 연곡해변, 주문진항을 지나 주문진해변에 이르는 걷는 길이다어시장과 해안길, 등대와 백사장을 거니는 전형적인 해안길로 군부대가 있던자리를 산책과 공원으로 새롭게 꾸민 사천진리 해변공원 직접 어민들이 바다에서 잡아온 국산만 거래하는 주문진 어민시장 매년 오징어축제가 열리며 명태꽁치 등 동해안의 주요 어항인 주문진항과 주문진 등대, 소돌항의 아들바위공원, 백사장이 아름다운 주문진해변으로 이어진다
※사천해변 사천 해변은 경포대 해변과 연곡해변 사이에 있는 조용하고 깨끗함을 자랑하는 해변이다경포도립공원과 인접해 있어 매년 많은 피서객이 찾고 있다. 해송숲이 넓게 우거져 있고 깨끗한 백사장과 얕은 수심으로 조용하게 피서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조용하고 소나무 숲에서 풍겨 나오는 향긋한 냄새와 시원한 그늘은 깊은 추억을 만들기에 더욱 좋다.
※하평해변 강릉시 사천면 하평리에 길이 200m백사장이 있다. 하평은 초당 허엽의 차남 허봉이 이곳에 살았다고 하여 그의 호를 따서 하평동이라 했다. 뒷불해변과 이어지는 하얀 모래밭과 뒤로는 해송 숲이 넓게 펼쳐져 있는 곳으로 조용하고 깨끗하여 가족단위로 많이 찾고 있다. 해변 앞에는 해다리바위가 있는데 옛날에 물개들이 이 바위에서 많이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그 울음소리가 민가에 까지 들렸다고 한다.
※연곡해변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에 길이 700m넓은 백사장을 간직하고 있다 울창한 솔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 솔향기 야영지로 유명하다 최적지이다. 소금강과 진고개에서 흘러 내려오는 맑은 연곡천으로 흐른다 연곡천을 끼고 주변에는 먹거리촌들이 성시를 이룬다 동덕리에는옛날 역이 있었고 연곡장도 섰다고 한다. 함경도와 경상도로 다니는 상선들이 드나들어 포구가 많이 발달되었다 . 하루40대를 주차할 수 있는 1,000㎡의 간이주차과,13,220㎡의 소나무 숲에 하루 881곳의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솔향기캠핑장이 있다
※영진리고분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앞트기식돌방무덤·굴식돌방무덤 등이 발굴된 무덤군으로 강원도 기념물 제42호로 지정되었다 고분군은 연곡천 북쪽에 동해안을 바라보고 길게 뻗어내린 구릉 정상부 주능선을 따라 중·대형 고분들이 줄지어 분포하고 있다.
※영진해변 강릉시 연곡면 영진2리에 있다 조용하고 깨끗하여 동호인이나 가족단위로 피서를 즐기에 적합한 곳으로서 바다 냄새가 물씬 풍기는 조그마한 어촌 마을이다. 영진이라는 이름은 바다에서 나는 어물을 거두어 드린다 또는 바다를 거느렸다는 데서 유래한다. Tvn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하다
※주문진항 동해안의 주요어항기지로 주로 화물선이 주로 입출항하고 있으며 약 350여척의 어선이 드나들며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동해의 특성상 오징어, 양미리, 명태, 청어, 멸치 등이 많이 잡힌다
※주문진등대 1918년 3월20일 강원도에서는 첫번째로 세워졌다. 백원형연와조로 건조된 이 등대의 등 탑은 최대 직경3m,높이10m로 외벽엔 백색의 석회몰타르가 칠해져 있다. 이러한 벽돌식구조의 등대는 우리나라 등대건축의 초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건축적 가치가 매우 높은것으로 평가된다. 등대불빛은 15초에 한번씩 반짝이며 37㎞ 거리에서도 볼 수 있다
한국전쟁때 파손됐다가 1951년 복되었다.
※소돌해변 소돌해변은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에 있는 길이500m해변이다. 소가 누워 있는 모양이라 하여 소돌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인근에는 주문진항 우암진항,오리진항 등이 있다.
※소돌아들바위공원 바람과 파도에 깍인 절묘하고 기괴한 모습의 기암 괴석들을 볼 수 있다. 도로쪽에서 보면 거무튀튀하고 날카롭게 각진 바위가 마치 힘센 수소를 연상케하며, 코끼리바위 등 자연 형성된 신기하고 기괴한 바위들로 가득하다. 소돌바위는 일억 오천만년 쥬라기시대에 바다속에 있다가 지각변동으로 인하여 지상에 솟은 바위로 먼 옛날 노부부가 백일 기도 후 아들은 얻은 후로 자식이 없는 부부이 기도를 하면 소원을 성취한다는 전설이 있어 신혼 부부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주문진해변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에 위치하고 길이 700m,백사장과 수심이 얕고 바닷물이 맑아 가족 단위 피서지에 적합한 곳이다. 하얀 모래밭이 흰 속살을 드러내고 파도가 연안에서 흰 거품을 드리우면 무더위를 잊게 한다. 울창한 해송은, 피서객들에게 그늘을 만들어 주고 포근한 분위기를 주고 있다 6,600㎡의 소나무 숲에 하루 440곳의 텐트를 설치할 수 있 는 야영장이 있다.